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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진드기약 목에 발랐는데, 같은 이불에 있어도 되나요??

.. 조회수 : 11,263
작성일 : 2016-03-12 16:17:23

어제 이물질이 섞인 노란토를 아침저녁으로 두번, 오늘아침에도 한번 해서..
동물병원 다녀왔어요..

이갈이도 끝났는데 요즘 실타래장난감등을 뜯어먹고 난리치더니만
선생님이 보고선 이물질 먹어서 탈난것 같다며,
영양제섞인 수액
위장보호 주사
구토멈추는 주사
주사를 3개나 한번에 맞았고,

심장사상충약과 내외부기생충약 타고,
잔디밭에도 자주 간다 하니 심장사상충약(먹는약)과 내외부기생충약(먹는약)과 별개로
추가로 15000원 주고 바르는 진드기약을 목에 바르라 해서,
한번에 주사3대에 진드기약까지 혹시 개 몸에 무리 되는건 아닐까 걱정되면서도
일단 시키는대로 하고 왔는데요..

궁금한게 있어서요..

1. 개가 산책 다닐때 잔디밭이나 흙 나무 있는데로 많이 간다면,
먹는 심장사상충약(하트가드 플러스)과 먹는 내외부기생충약 외에,
추가로 바르는 진드기약도 꼭 필요한가요?
(독한약들이 개에게 안좋을것 같은데요..)

2.제가 알레르기도 있고 간기능도 약하고 간수치도 높은편인데요..
그래서 평소에 남보다 엄청 화학제품이나 약에 예민하고 안좋은반응 와서 항생제도 잘 못먹는데요..
진드기약 목에 바르고 온 개랑 (약때문에 목욕 모레이후에 시키라는데)
평소처럼 계속 같은 이불에서 있으며 같이 자도 될까요?


IP : 175.223.xxx.78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독하긴함
    '16.3.12 4:37 PM (183.101.xxx.9)

    독하기는해요
    전 기침나오고 목이랑 눈이 맵더군요
    그런데 그작은개는 그걸 목에 바르고도 있는데요 뭘;;;
    그리고 그병원은 바꾸세요
    고작 그런정도로 무슨놈에 주사를 3개나 맞추나요
    제가 암것도 모를때 그런걸로 병원갔는데 그냥 약이나 하루치주고 말던데요
    담날이면 멀정하구요
    그후에도 여러번 또가니 나중엔 솔직히 저번에 준약도 아무것도 아니다
    냅두면 괜찮아지는거라고 해줬어요

  • 2.
    '16.3.12 4:40 PM (183.101.xxx.9)

    전 이젠 사상충이나 기다 구충제 먹이고 바르고 안해요
    모기조심하면되고(모기있는 야외엔 오래 안앉아있기정도하고)
    전 애견펜션 엄청다니는데 딱한번 진드기 붙어왔는데요
    보니까 짧은 잔디는 괜찮고 긴풀숲같은거있죠?거기갔을때 붙더라구요
    풀이 길다싶은곳은 안데리고가니 7년이상 아무문제 없어요

  • 3. 찰리호두맘
    '16.3.12 4:41 PM (49.1.xxx.37)

    강아지 두마리 엄만데 강아지들 소화안돼 토하면
    애기들 생약 시럽 소화데 먹이시면 잘 들어요
    그리고 진드기약은 집 진드기도 다 없어진다고 이불 진드기도 없어진다고는 하던데 전 외부기생충은 한여름 한강 같은데 자주 다닐때만 해요

  • 4. nnn
    '16.3.12 4:44 PM (125.186.xxx.76)

    진드기약 외출자주하면 필요하긴한데 지금이 3월인데 이게 왜 필요한지 모르겟네요
    4,5월이면 몰라도...

    이런날씨엔 진드기 없는데...

  • 5. ....
    '16.3.12 4:57 PM (175.114.xxx.217)

    그 약이 독하긴 하지만 직접적으로 먹거나 하지 않으면 큰 문제는 없을 거예요. 2-3킬로 밖에 안하는 강아지용인데요.
    우리집에 강아지 두마리가 프론트라인한뒤로는 극성이던 집개미들이 전부 죽더라구요. 강아지가 원글님 침대에 자면
    원글님 침대의 집먼지진드기도 다 박멸되요. 수의사선생님 말씀으론 어떤집은 강아지들 프론트라인한 뒤로 바퀴벌레도 다 사라졌다고.... 그러니 독하긴 독한거 같아요.

  • 6.
    '16.3.12 4:58 PM (211.108.xxx.139)

    과잉진료한것같애요
    진드기는 시골에서 들판에 뒹굴고
    사는 강아지한테 생기는것인데
    의사 뽕뽑았네요
    강아지 몸에 넘 무리하신듯

  • 7. ..
    '16.3.12 5:02 PM (175.223.xxx.78)

    약이 엄청 독한지
    옆에 있는 제 피부거 화하고, 목 기침나고 그러네요..
    진드기 혹시 몸에 있냐고 봐달라했더니,
    개몸은 보지도 않고 바로 진드기약만 처방해 주더라구요..
    옆에있는 저도 독해죽겠는데, 한번에 뭘 너무 많이 해서 개가 기력없이 있는데 짠하네요..
    동물병원도 함부로 갈게 아니네요..

    두번째 님 진드기 붙은건 어떻게 아셨고, 그때 어떤 처치 해주셨나요??

    찰리호두맘님 애기들시럽 이름이 뭐고 양을 얼마나 주시는지 궁금해요..

  • 8.
    '16.3.12 5:04 PM (112.155.xxx.165) - 삭제된댓글

    병원 바꾸세요
    탈나서 안좋은 아이 기운이 차리고 나서 접종해도 되는걸
    봉이다 싶었나보네요
    주사 한대 약처방으로 끝났는데 저희는
    심장사상충은 모기 나오는 철에만 접종하면 되는데
    진짜 과잉진료 하셨네요
    치료비 십만원 나왔나요??

  • 9. 병원
    '16.3.12 5:20 PM (115.23.xxx.223)

    그 병원 과잉진료네요.
    푹 쉬게한다음
    북어물이나 닭가슴살 야채 조금넣고
    죽 쒀서 주기만해도 충분한데~

    진드기약바르고 같이 있어도 상관없어요.
    그런데
    강아지가 힘들듯요.
    한꺼번에 저걸다 몸에 넣었으니..
    푹 쉬게해주세요

  • 10. ..
    '16.3.12 5:25 PM (175.223.xxx.78)

    수의사가 닭가슴살등도 주지말고
    사료만 주라고 했는데,
    개가 사료 잘 안먹거든요..
    어제오늘 토한데다, 병원까지 다녀와 힘없이 있는데, 사료 주니 먹지도 않고,, 닭가슴살 삶아줘도 될까요??

  • 11. 그의사 정말 나쁘네요
    '16.3.12 5:31 PM (180.69.xxx.218)

    사료만 주라고 하는 의사들이 제일 못된것 같아요 사료회사에서 주는 봉투가 짭짤한지 그리고 아픈애한테 한꺼번에 그렇게 강하게 처방하는 그런 병원 가지마세요 진드기 약 지금 당장 안발라도 되거든요 초목이 좀 자라야 진드기도 나오는데 미친의사놈

  • 12. 황태나 닭한마리
    '16.3.12 5:32 PM (180.69.xxx.218)

    푹 삶아서 국물하고 고기 찢어서 먹여보세요 환장하고 먹습니다

  • 13. ㅇㅇ
    '16.3.12 5:34 PM (112.155.xxx.165) - 삭제된댓글

    속이 안좋을테니 황태국 염분기 좀 빼서 푹 고아
    국물만 주세요 사료는 속이 편해지면 알아서 먹어요
    강아지들 토하고 나서 황태국물 주면 우연인지는 몰라도
    금방 좋아지더군요
    황태국물 잘 먹는다 싶으면 황태도 잘게 썰어서 같이 주세요

  • 14. 수의사 도둑놈들
    '16.3.12 5:40 PM (168.126.xxx.112)

    프론트 라인득 외부에 바르는 진드기약은 성분이 거의 살충제예요.
    산책 다닌다고 하면 진드기때문에 큰 일 날것처럼
    먹는약 바르는약 다 팔아먹으려고 혈안인데...
    시골이나 외진 지역 아니고 도시의 아파트촌이나 주택가에 무슨 풀이 그렇게 많으며, 또 있다해도 초여름부터 늦여름까지만 예방하면 되는건데...
    진드기를 쫒아버리는 허브나 대체품도 있으니, 그 독한 살충제는 그만 바르게 하셔야해요.

    암튼 강아지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은 제발 수의사들 말만 믿거나 맡기지 말고, 질병이나 처치 복용하는 약 등에 대해서 철저히 공부 하셔야해요.
    그래야 우리의 작은 천사 가족들을 더 건강하게 잘 지킬 수 있어요.
    동물병원 자주 다니고 과잉 진료 받는 아이들이 더 약해요.
    인터넷에 정보 넘쳐나니 제발 공부 좀 하고 병원 데리고 가세요!

  • 15. ...
    '16.3.12 5:42 PM (125.176.xxx.204)

    노란토해서 갔는데 제대로된 병명도 못 받으시고 주사 세대에 내외부기생충약 , 추가로 바르는 약까지... 딱 들어도 님 호구잡히신거구요. 이왕 개기르고 있으시니 제발 믿을만한 병원 딱 하나 잡으셔서 다니시딜 바래요. 개가 평소보다 몸을 너무 긁는다 싶으면 기생충이라던 그런게 있을수 있구요 진드기는 사실상 눈에 보여요. 그리고 윗님 말씀했듯이 지금은 진드기 시즌이 아닌데.. 굉장히 개기른 얼마 안 되셨나봐요? 검색좀 하시길..

  • 16. 진드기
    '16.3.12 5:45 PM (183.101.xxx.9)

    진드기 저는 잡아줬어요
    개가 두마리에 털이 시커매서 잡는게 좀 힘들긴했는데
    개를 워낙 조물딱거리다보니 보여서 전 눈으로 그냥 알았어요
    진드기라는게 좀 귀찮아서 그렇지 뭐 그렇게 치명적이진 않은거 같던데요
    우리나라에서 진드기붙어서 병걸렸다 죽었다소리는 한번도 못들어봤어요

  • 17. ㅇㅇ
    '16.3.12 5:45 PM (112.153.xxx.105)

    저도 강아지를 키우기 시작한지 몇달 안됐는데 사료를 너무 안먹는 문제가 있었는데 최근 생식으로 전환하고 너무 잘먹고 건강하네요. 사료에 대해 정보를 찾아볼수록 사료 선택을 꼼꼼히해야겠고 아무리 좋다하더라도 생식만 못할거 같다는 결론이었어요. 한달 경비는 비슷하구요.

  • 18. 수의사 도둑놈들
    '16.3.12 5:49 PM (168.126.xxx.112)

    사료도 윗 분 말씀 마찬가지예요.
    사료 회사들이 대부분 다국적 곡물이나 육가공 기업과 연관이 있는데, 수의사들에게 사료만 먹이라고 홍보하라고 막대한 금액을 지원하는거 사실이에요.

    생각해보세요.
    우리가 평생 씨리얼만 먹는다면 행복할까요?
    그 씨리얼이 균형잡힌 영양으로 완벽한 식품이라고 해도 말이죠.
    그리고 그런 바짝 말린 식품이 몸에 좋을리가 없는데, 좋은 음식은 수분과 효소가 살아 있어요 하거든요.
    건식 사료는 칼로리와 최소한의 영양만 얻을 수 있는 죽은 음식이에요.
    씨리얼에 들어있는 건조 딸기와 생딸기중 어떤게 몸에 좋을디 생각해보면 쉽게 답이 나오는데 말이죠.

    그리고 사료 먹이면서 변이 적고 가볍다고 좋아하는 분들 많던데, 그거 만성 변비 상태인거예요.
    생식이나 자연식 먹이면 강아지 응가가 양은 좀 많지만(섬유질을 섭취했으니) 촉촉하고 부드러워지는데, 이게 건강한거죠.

    동물병원과 먹이는 음식에 대해선 인식이 많이 바뀌길 바래요.

  • 19. ..
    '16.3.12 5:52 PM (175.223.xxx.78)

    개 처음 기르구요
    당장 개가 아파서 토하고 걱정스러운디, 어제 새벽에도 잠도 안자고 밤새며 인터넷 물어보고 검색 해봤지만,
    일단 병원 가보라는게 대부분이었는데요..
    주말이고 오늘 또 아프면 큰일날까 걱정되는데,
    그럼 검색만 하다 병원은 안데려가야 했을까요?
    그리고 병원 일단 가봐야 한단 얘기들에 믿을만한 병원을 찾아야겠다 싶어서,
    그 병원도 새벽에 잠도 안자고 인터넷 뒤져서 후기좋은곳 찾고 골라서 간 곳이었네요..

  • 20. 윗분맞아요
    '16.3.12 5:56 PM (183.101.xxx.9)

    개똥이 단단해야좋다는데.아니거든요
    똥이 단단한건 변비이고 수분부족인데요
    수분이 부족하면 장에서 똥안의 수분을 흡수하게되고
    그러다보면 간이 망가져요
    개똥은 좀 무르고 치울때 바닥에 묻어나야해요

    또 여기저기 자주보는글인데 개똥냄새 적게하는 사료없냐묻고 추천하고 난리던데
    세상에 똥이니 냄새가 나지 어떻게 똥에서 냄새가 안나기를 바라는건지..

    자기편하자고 사료먹이면 미안해해야지
    개가 인형도 아니고 똥냄새가 적어지길 바라고
    유기견많은이유와 누가 개를 버리는지 알겠더라구요

  • 21. 사료는 어떤걸 먹이세요?
    '16.3.12 5:59 PM (180.66.xxx.81) - 삭제된댓글

    원글님시 병원가신건 잘 하신거예요 근데 수의사가 과잉진료한거 같긴 하네요 노란 토하는거 종종 있는일이고 큰일은 아니예요 저희개도 과거에 자주 그랬었는데 사료를 바꾸니 안그렇더라구요 검색해서 가장 좋다는걸로 바꿨어요 무엇보다 매일 먹는 음식인 사료의 질이 제일 중요해요! !

  • 22. 원글님한테
    '16.3.12 6:00 PM (168.126.xxx.112)

    뭐라고 한 글은 아니었으니 오해 마세요^^
    과잉 진료한 그 수의사의 행태와 약에 쩔어 고생하는 님네 강아지 안쓰러워서, 저도 그렇고 다들 열받는 글을 쓰신거예요.
    아프면 당연히 병원에 가야죠.
    그럴때를 대비해 평소에 강아지 질병과 어떤 처치를 어떻게 하고 약은 뭘 먹는지 틈틈히 공부해 놓으시람거예요.

  • 23. 사료는 어떤걸 먹이세요?
    '16.3.12 6:06 PM (180.66.xxx.81) - 삭제된댓글

    사람먹는거 괜찮아요 간을 안하고 좋은 재료의 음식을 주면오히려 좋죠 매일 그렇게하기 번거로워서 못하니 사료먹이는거구요 고구마 감자 당근 양배추 삶아서 주면 좋아요 건강식이예요 소고기 닭가슴살삶아서 다져서 위의 야채랑 같이 섞어주면 넘 좋아요 암튼 이렇게 매일 해주기 힘들어서 사로를 최상급으로 주고 있습니다 그 뒤로 노란액 구토 거의 없어요 건강하구요

  • 24. ..
    '16.3.12 6:10 PM (175.223.xxx.78) - 삭제된댓글

    공부좀 하라는 분
    맞는 말인데요..
    근데 저도 강아지 처음 키워보며 잘해줄려고 짧은시간안에 나름대로 공부도 하며 노력 하고있고,
    걱정돼서 어제도 나름 검색한다고 밤새고서 병원 다녀오고, 다녀와서도 뭔가 아닌것같고 걱정되는 마음에 역시 잠도 안와서 알아보는 중인데..

    그런 사람한테 시비거는거 아니고 도움주려는 마음으로 댓글 다시는거라면,
    말 좀 좋게 해주심 안되나요?
    안그래도 잘해보려다 강아지만 더 힘들게 한거 아닐까 하고 힘없는 강아지 보며 마음 안좋고 속상한 사람한테, 꼭 무슨 면박주듯이 말을 해야 할까요?
    본인은 처음부터 시행착오 한번 없이 완벽하게만 키워서요?
    도움말 주시는분들 너무나 감사하고 덕분에 무지를 하나하나 깨치고 있는데,
    안그래도 속상한상태라 그런지 그냥 넘어갈수도 있는 게 뭔가 엄청 콕콕 박히는 느낌이네요 ㅜㅜ

  • 25. 사료는 어떤걸 먹이세요?
    '16.3.12 6:16 PM (180.66.xxx.81) - 삭제된댓글

    심장사상충약은 모기계절인 5-10월 정도 먹이시면 되고 프론트라인은 한여름에만 바르세요 저같은 경우는 집안에 모기가 거의 없고 그래서 아주 가끔 먹이고 산에 올라가거나 풀이 무성한곳에 산책안하니까 프론트라인도 안해요 프론트라인은 사실 살충제여서 꼭 필요한 경우만 해요 간이 안좋아질까봐서요 강지가 얼른 낫길 바랄께요~~^^

  • 26. ..
    '16.3.12 6:17 PM (175.223.xxx.78) - 삭제된댓글

    공부 검색 좀 하라는 분
    맞는 말인데요..
    근데 저도 강아지 처음 키워보며 잘해줄려고 짧은시간안에 나름대로 공부도 하며 노력 하고있고,
    걱정돼서 어제도 나름 검색한다고 밤새고서 병원 다녀오고, 다녀와서도 뭔가 아닌것같고 걱정되는 마음에 역시 잠도 안와서 알아보는 중인데..

    그런 사람한테 시비거는거 아니고 도움주려는 마음으로 댓글 다시는거라면,
    말 좀 좋게 해주심 안되나요?
    안그래도 잘해보려다 강아지만 더 힘들게 한거 아닐까 하고 힘없는 강아지 보며 마음 안좋고 속상한 사람한테, 꼭 무슨 면박주듯이 말을 해야 할까요?
    휴..
    도움말 주시는분들 너무나 감사하고 덕분에 무지를 하나하나 깨치고 있는데,
    안그래도 속상한상태라 예민해진건지 그냥 넘어갈수도 있는 게 뭔가 엄청 콕콕 박히는 느낌이네요 ㅜㅜ

  • 27. ..
    '16.3.12 6:19 PM (180.66.xxx.81) - 삭제된댓글

    개몸에 바른거 원글님몸에는 영향없어요 그거 강지몸안에 다 흡수되는거니까요 걱정안하셔도 괜찮아요~~

  • 28. ..
    '16.3.12 6:26 PM (175.223.xxx.78)

    사료는 풀무원아미오 먹이다가 잘 안먹어서
    안그래도 우리개가 잘먹는 좋은사료 찾아주려고
    나우 네이처스보라이어티 웰니스내추럴발린스 등 샘플 신청해서 하나하나 먹여보고 있는데
    다 잘 안먹어요..

    전에도 관련글 올렸던적 있는데
    제가 갑작스레 개를 맡아서 키우게 된 상황이라서
    짧은시간동안 가장 기본적인것부터 급하게 알아봤었지만
    생식은 공부 충분히 못한 상태로 섣불리 했다가 괜히 영양불균형등으로 문제 생길까 겁나서,
    일단 좋은사료를 찾아주고 이틀에 한번씩 자연식으로 고기생선등 육류랑 야채 코코넛유 주려 계획했어요..
    근데 사료는 좋단 샘플들로 시도해봐도 워낙 잘 안먹어서 고민하던 중에 이번에 아팠던 거구요..ㅜㅜ

    윗님 최상급사료 어떤걸로 먹이시나요?? ㅈ

  • 29. ...
    '16.3.12 6:27 PM (125.176.xxx.204) - 삭제된댓글

    제가 검색하라고 한 사람인데요 그 이유는 원글님이 잘 못 했다는게 아니라 동물병원이라는 곳은요 정말 내가 공부하지 않으면 옴팡 뒤짚어 쓰기 쉬운 곳이에요 . 그리고 돈을 뒤짚어쓰는건 괜찮아요 근데. 잘못된 처방 처치로 무지개다리 건너는 개들이 정말 많아요. 그리고 그러한 억울함은 어디서 호소도 못해요
    견주에겐 가족이지만 다른 사람들 눈엔 "개" 이거든요.
    그러니깐 혼자 많이 공주하셔야 해요. 병원도 정말 잘 알아보셔야 하구요!! 그리고 네이버에 장직한 수의사분들 운영하시는 온라인동물병원이라는 까페가 있습니다. 가서 많이 읽어보세노

  • 30. ...
    '16.3.12 6:28 PM (125.176.xxx.204)

    제가 검색하라고 한 사람인데요 그 이유는 원글님이 잘 못 했다는게 아니라 동물병원이라는 곳은요 정말 내가 공부하지 않으면 옴팡 뒤짚어 쓰기 쉬운 곳이에요 . 그리고 돈을 뒤짚어쓰는건 괜찮아요 근데. 잘못된 처방 처치로 무지개다리 건너는 개들이 정말 많아요. 그리고 그러한 억울함은 어디서 호소도 못해요
    견주에겐 가족이지만 다른 사람들 눈엔 "개" 이거든요.
    그러니깐 혼자 많이 공부하셔야 해요. 병원도 정말 잘 알아보셔야 하구요!! 그리고 네이버에 장직한 수의사분들 운영하시는 온라인동물병원이라는 까페가 있습니다. 가서 많이 읽어보세요
    아마 저도 그렇고 백이면 백. 견주분들은 이런 억울한 경험이 있을겁니다 그래서 그러는 거예요

  • 31. ..
    '16.3.12 6:30 PM (175.223.xxx.78)

    원글님한테 님
    잘 알겠어요.. 생명이라 역시 어렵지만, 보호자니까 제가 이번일을 계기로 더 똑똑해져야 겠네요~ 감사해요!!

  • 32. ,.
    '16.3.12 6:31 PM (180.66.xxx.81) - 삭제된댓글

    개들이 토할때 그러고나서 한동안 음식물 아무것도 주지마세요 탈수걱정되면 이온음료 좀 주시구요 좀 나으면 미음이나 죽을 조금씩 주세요 사람도 아플때 미음이나 죽먹자나요 소화 잘 되라구요 걱정많이 되시겠어요 힘내세요~

  • 33. 사료
    '16.3.12 6:37 PM (183.101.xxx.9)

    전 생식화식해서 사료는 잘모르는데 이거하나는 확실해요
    아미오든뭐든 국내생산 간식과 사료는 안돼요!!
    무조껀 미국것이 낫다고하네요.
    또 수제사료와 간식도 유명한곳이라도 조심하세요
    해피팡*이라는곳 더운 여름엔 가끔먹였는데요
    사료에서 노끈 닭털.오리털등 이물질 본사람 저말고도 몇명봤고
    우리개들이 장염으로 피설사한적이 몇번있는데 다 저곳사료와 간식먹었을때였어요

  • 34. ..
    '16.3.12 6:44 PM (175.223.xxx.78) - 삭제된댓글

    ...님 알겠습니다~
    제가 어제 밤에 개가 토한이후로 계속 지금껏 검색하다 병원갔다 또 검색하다.. 속상하고 걱정되어 이것까지만 알아봐야지 하다가 계속 잠도 안잔 상태라 좀 예민해졌던것 같아요..
    아직 미혼이라 애 없는데, 개 생기면서 최소한 아프겐 안키우려고 기본적인것들 알기위해 요즘 개에게 제 많은시간을 할애하게 됐는데,
    강아지가 아픈게 이렇게 마음 아프다니..
    부모님들 심정이 조금은 이해갈것도 같네요..
    개 안키우시는분들은 웃기다 할수도 있겠지만요..
    이제 피곤해서 오타나고 난리네요..ㅜㅜ
    평소에 요리 취미없어 황태국 한번도 안끓여봤는데 검색해서 계속 굶고있는 개한테 황태국까지만 끓여준후 자야겠네요..

  • 35. 참고로
    '16.3.12 6:45 PM (112.155.xxx.165) - 삭제된댓글

    간식중에 그나마 국내산이라고 하* 에서 나오는 간식 주신다면 절대 말리고 싶어요

  • 36. ..
    '16.3.12 7:07 PM (175.223.xxx.78)

    네 시판간식은 안줄거에요
    미국산좋은사료와 자연식 뼈다귀 정도만 줄거에요..
    개 키우면서부터 여기서 많은 도움 받고 있어요
    감사드리고 하나하나 계속 다시 읽어볼께요~~
    일단 댓글보니까
    오늘 황태국 먼저 주고 그후 닭가슴살 주려구요..

  • 37. 아까 말한 사료는
    '16.3.12 7:09 PM (180.66.xxx.81) - 삭제된댓글

    자 연 적 인. 균형 입니다~ 인터넷검색하니 미국 내에서도 최상급순위로 나와서요. ㅎㅎ 원글님 정성에 강지가 금방 나을 거 같아요. 화이팅!!

  • 38. 글쎄요
    '16.3.12 7:21 PM (168.126.xxx.112)

    사료가 국산보다는 무조건 미국 것이 낫다 는 님은
    어떤 근거를 어디서 보고 글 쓰시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동의 못 하겠네요.

    저도 원글님처럼 아미오 하루 한 끼는 먹이고 있어요.
    자연식으로 매일 두끼씩 주려니 시간이 안 나서요.
    바쁜 아침에만 사료 주고, 저녁과 간식은 다 자연식으로 만들어 먹여요.

    사료는 그나마 시제품 중 사람 먹을거리도 가장 믿을 만한 데가 풀무원이라, 아미오 골랐구요.
    차단 비닐로 조금씩 소포장 돼 있고, 유기농 인증 받은 재료가 2/3이상인 유기농 사료, 저희 개 3년째 먹고 있는데 구토 한 번 안 했어요.

    사람 먹거리와 동물들 먹거리가 다르지 않는데, 미국 광우병 파동이 왜 일어났는지 다들 알잖아요.
    비윤리적이고 비위생적인 가축 사육과 도축 방식이 광우병 원인인데....
    사람 먹거리도 그렇게 처리하는 나라에서 동물 먹을거리는 안전하게 만들까요??
    저는 절대 못 믿겠네요

    물론 미국에서도 부유층을 위한 인도적인 사육과 도축으로 가공한 안전한 육류도 있겠지만, 그런 재료로 사료를 만든다면 가격이 엄청날거고, 그런 제품은 가격 문제로 우리나라에 수입조차 안될거예요.

    아미오 먹이기 전에는 캐나다와 호주 뉴질랜드 청정 지역에서 나오는 고기로 만든 사료 먹였거든요.
    제 생각엔 저 세 나라와 이태리 프랑스등 일부 유럽산 사료가 가장 안전할거예요.

    아미오는 제가 풀무원 관련자도 아니지만, 먹거리 만드는 그 신념은 사람이나 동물이나 다르지 않겠지 히면서 믿는거구요.

    여기 댓글은 수많은 분들이 정보를 얻기도 하는 중요한 자료이기도 한데, 일부 경험만을 가지고 잘 못 된 정보 올리는건 지양하길 바랍니다~~

    사족: 해피** 같은 습식 사료는 안 먹여봤지만, 냉동제품이라 배송중에 녹아서 부패할수도 있으니, 신중히 구매해야겠네요.
    다른 먹을 수 없는 가축 부산물이 검출된건 정말 유감이에요.
    강아지 사랑하고 키우던 분들이 사료 사업도 하는걸텐데, 원가 낮추려 일부러 그러진 않았을거라고 믿고 싶어요ㅠㅠ

  • 39. 아미오
    '16.3.12 8:03 PM (183.101.xxx.9)

    제가 글로만 봤고 제대로 설명을 못하겠는데요
    아미오포함 여러회사사료가 다 하청줘서 공장이 겹치는데 아미오랑 네츄럴코어가 같은하청공장이라 들었어요
    네츄럴코어 안좋은건 아실거고
    그냥 풀무원이니 믿는다마시고 제말이 틀리다는 근거를 좀 알려주시던가 하시면 될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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