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지역입니다.
갑자기 집이 팔리는 바람에 중학교를 얼마 다니지도 못하고 다른 구로 전학을 가게 되었는데요. 일년 이상은 더 살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1년간 안팔리던 집이 갑자기 팔려서 저 역시 급하게 집을 얻었습니다. 평소 가고 싶어하던 학교에 전학을 요청할 예정인데 궁금한게 있습니다.
같은 서울이긴 한데 관할이 다른 구라서 전학은 쉽게 될텐데요. 월요일에 전학 수속을 밟는다고 했을 때 현재 다니는 학교에 가서 재학증명서를 떼고 그 서류와 주민등록등본과 함께 관내 교육청에 제출하면 된다는데요. 심사후 원하는 배정학교(이미 티오를 확인했기에 그쪽으로 가는건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에 배정되면 월요일 당일에 모든 수속이 이루어지는 건지 아님 며칠이나 걸릴지가 궁금합니다.
월요일 당일날 아침부터 서두르면 아이를 현재 다니는 학교에 보내지 않고 서류 통과후 오후무렵 배정학교로 가는 것인지. 시간차가 궁금하네요. 만약 전학수속을 위해 현재 다니고 있는 학교에 보내지 않을 경우 결석처리가 되는 거 아닌지 갑자기 걱정이 되네요. 또 그날 하루에 되는것이 아니라 며칠 걸린다는 얘기도 있는데 그동안은 학교를 보내야 하는 건지요. 월요일 되면 교육청에 물어보면 될테지만 미리 좀 알고 있어야 할것 같아서요.
경험있으신 분들 조언 좀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