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득구, 이종걸 원내대표와 경선 요구…불발시 "중대 결단

응원합니다 조회수 : 652
작성일 : 2016-03-12 15:51:32
강득구, 이종걸 원내대표와 경선 요구…불발시 "중대 결단".gisa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0311_0013951105&cID=1...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양 만안 총선 예비후보가 이종걸 원내대표를 단수 후보자로 선정한 당의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강 예비후보는 11일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 추천재심위원회에 재심신청서를 제출하고 이종걸 원내대표와의 경선을 요구했다.

그는 공천관리위원회가 후보자를 단수로 선정할 때 선정 사유를 구체적으로 명시해야 한다는 당규 '공직선거후보자추천규정'을 지키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규정에는 해당 선거구의 후보자 추천신청자가 1명일 경우에 단수 후보자를 선정할 수 있다고 돼 있어 후보자가 2명인 경우에는 해당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특히 단수 후보자를 선정할 때에는 2명 이상의 후보자 자질, 능력 또는 경쟁력 등에서 현격한 차이가 있어야 하는 부분도 잘못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도의원 3선에 경기도의회 의장직을 수행했던 경력을 바탕으로 한 후보적합도에서 결코 이종걸 원내대표에 뒤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역신문 등 언론에 보도된 여론조사 결과를 증거로 댔다.

이와 함께 공천관리위원회의 일방적이고 편파적인 조치도 있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홍창선 공천관리위원장이 인터뷰에서 '이종걸 원내대표가 당이 어려운 지난해부터 고생했다', '원내지도부를 흔들면 안 된다'며 이종걸 원내대표를 두둔했는데, 이는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편파적 조치"라고 했다.

이어 "이종걸 원내대표는 지난해 당무거부를 하는 등 문재인 전 대표를 흔들며 당내 불협화음을 야기했던 장본인이다. 당 윤리심판원에 제소되기도 했고, 탈당할 것이란 예측이 많았던 분이다"고 했다.

아울러 민병덕 예비후보와 이석현 의원이 경선을 치르는 안양 동안갑과 비교해봐도 형평에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경선을 치를 수 있도록 재심사 ▲후보자 심사결과를 납득할 수 있도록 여론조사 결과 공개 ▲후보자 단수 선정 구체적 사유 등을 요청했다.

강득구 예비후보는 "이번 심사결과는 당헌·당규를 위반하고, 당원과 국민의 눈높이에도 맞지 않는 비민주적인 처사"라며 "경선이 치러지지 않는다면 중대결단을 할 수도 있다. 재심위원회에서 공정하고 납득할만한 판단을 내려달라"고 주장했다.
IP : 175.244.xxx.15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2885 7,000천원이 얼마에요? 6 에효 2016/03/30 11,348
    542884 운전 연수후 혼자 차 끌고 운전하기가 넘나 무섭네요 17 어쩌죠 2016/03/30 6,588
    542883 공무원과 비슷한 조건의 직장 다니는데.. 정년 보장이 안되니 인.. ,,, 2016/03/30 1,067
    542882 몬스터 재미있네요 3 .. 2016/03/30 1,512
    542881 워킹맘 자녀라 성격적으로 문제있을 거라는 모임친구들.. 12 ... 2016/03/30 1,978
    542880 훈련된 청소도우미 보내주는 앱 있어요~ 아자아자 2016/03/30 1,525
    542879 여름 휴가 - 제주도 3박4일은 너무 빠듯한가요? 6 휴가 2016/03/30 1,692
    542878 인상도 괜찮고 나쁜 이미지도 아닌데 사람들이 잘 안다가오는 이유.. 6 .. 2016/03/30 1,957
    542877 과천정부청사로 남편이 출근하게되었는데 아파트추천부탁해요 9 이사 2016/03/30 1,553
    542876 아침부터 엄마의 더러운 카톡이 왔네요 18 지겨워 2016/03/30 25,906
    542875 머리카락 만졌을때는 부드러운데 겉으로 보면 돼지털느낌 8 호롤롤로 2016/03/30 2,161
    542874 성당.. 자기 교적이 없는 곳으로 다녀도 되나요? 4 ........ 2016/03/30 1,510
    542873 지금 미세먼지 폭탄인거 아시죠? 9 서울수도권 2016/03/30 3,878
    542872 [1보]김무성 ˝총선 직후 당 대표 사퇴˝ 7 세우실 2016/03/30 1,134
    542871 가죽옷 세탁기에 돌리면 어떻게 될까요? 16 무모 2016/03/30 6,433
    542870 학교에서 대한적십자사 희망나눔천사 ? 신청서를 배부하여주었는데.. 의문스러운... 2016/03/30 466
    542869 33평거실만도배하려하는데요(가격) 3 도배 2016/03/30 1,725
    542868 단발머리 여자 그림 이었는데요 3 궁금 2016/03/30 1,606
    542867 사대보험 질문? 1 .... 2016/03/30 783
    542866 와이셔츠 다림질 팁 있으신분 14 칙칙 2016/03/30 3,006
    542865 저희애 성격 걱정안해도될까요? 3 걱정 2016/03/30 1,004
    542864 노유진의 할 말은 합시다. - 새 책이 나왔습니다. 2 ,, 2016/03/30 460
    542863 부모복, 자식복, 남편복, 재물복, 성공복 다 가진사람 있을까요.. 13 머미 2016/03/30 6,479
    542862 염색한지 몇일 안됐는데 다시 해도 되나요? 3 염색 2016/03/30 1,033
    542861 '배송 느리고 환불 NO' 피해급증에 지난해 해외직구 '뚝' 7 세우실 2016/03/30 1,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