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랫배가 차가운데 왜 그런거예요

ㄹㄹ 조회수 : 3,060
작성일 : 2016-03-12 12:50:00

방도 뜨끈뜨끈하고
옷도 따뜻하게 잘 입고 있는데
어느날 무심코 배를 만져보니
아랫배가 너무 차가운 거예요

검색해보니 자궁 난소 기능이 안 좋을수도 있고
그런 얘기도 있고 ㅠ

평소에 배가 차가운지 아닌지 알고 계셨나요?
혹시 많은 여성분들이 차가운가요?
전 우연히 만져보고 깜짝 놀랐어요
복부비만이에요

어떻게 하면 아랫배를 따뜻하게 만들 수 있죠?
핫팩 이런거?
뱃가죽(?)의 문제가 아니라 내장(?)의 문제라면
좋은 차 같은걸 마셔야 하는 걸까요

따뜻한 수건 덮어놔도 별 차이가 없네요
IP : 121.138.xxx.9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3.12 12:55 PM (211.108.xxx.216)

    엄마가 자궁이랑 난소에 물혹 있다고 했는데 늘 아랫배가 차가웠어요.
    아랫배에 찜질 꾸준히 하시면서 좋아지셨는데
    귀찮아서 안 하니까 다시 차갑다고 하시네요;;;
    따뜻한 수건 정도가 아니라 전기 넣는 온찜질기나 쑥뜸(간접구로 하면 데지 않아요)처럼
    제법 뜨겁다 싶을 정도로 매일 꾸준히 해보세요.

  • 2. ...
    '16.3.12 12:57 PM (123.228.xxx.66) - 삭제된댓글

    그쪽으로혈액순환잘 안돼서 그럴거예요.
    전신마사지 몇번 받아보세요.

  • 3. 백김치
    '16.3.12 12:59 PM (219.255.xxx.181)

    대장기능이 약해도 그렇더이다
    변비라던지ᆢ

    첫댓글 처럼 배 따숩게 꾸준히 해보셔요~

    저는 곡물주머니로 효과보고 있답니다^^

  • 4.
    '16.3.12 1:05 PM (121.138.xxx.95)

    찜질도 효과 있나봐요
    찜질 , 전신 마사지 알겠습니다

    맞아요. 혈액순환 안 좋고 변비가 간헐적으로 심해요 가끔 피바다 될때도 있음

    곡물주머니는 뭐죠 검색해 볼게요

  • 5. 저도
    '16.3.12 1:27 PM (115.137.xxx.76)

    배가 차가워서 찜질팩 올려놔요
    희안하게 자고 일어나면 배가 차요
    잘때 땀을 엄청 흘리구요 ..
    저도 곡물주머니 검색해봐야겠어요
    팥주머니도 효과있다고 하긴 하더라구요

  • 6. ....
    '16.3.12 1:35 PM (59.23.xxx.10)

    집에서 찜질팩 족욕 따뜻한 물 마시기는 기본이구요.
    운동을 좀 하셔서 뱃살은 빼셔야 해요.
    집에서 복근운동 하세요.

  • 7. ..
    '16.3.12 1:37 PM (211.224.xxx.178)

    원래 아랫배가 따뜻한 부위가 아니라고 의사분이 애길 해준긴 했지만 저도 변비 한참 심할때 항상 아랫배가 차서 핫팩올려놓거나 뜨뜻한 바닥에 지지거나 했는데 결국은 원천적으로 좋아지려면 운동해야 되는것 같아요. 배가 차서 변비도 오고 그런것 같기도 하고요. 생리불순은 없어요. 인터넷 검색해보면 배위에 올리는 열나는 전자기구가 있어요.

  • 8. ㅡㅡㅡ
    '16.3.12 2:22 PM (183.99.xxx.190)

    아랫배가 유난히 차가워서 고통스러웠어요.
    특히 늦가을 초겨울이 오려할때아랫배가 차가우면서
    아무것도 못할정도로 심했지요.

    병원에 갔더니 이상없다고만ᆢ

    꼼꼼한 여의사한테 갔더니 자궁벽이 약간 두껍대나
    하면서 약 먹을정도는 아닌데 이게 더 두꺼워지면
    자궁내막이 된대요.

    항상 따뜻하게 하라고ㅈ해서
    사우나에 2~3일마다 가서 전신욕 반신욕하고.
    심할땐 핫팩을 열흘정도ㅈ계속 붙였어요.

    일년정도 사우나 자주가고 배를 따틋하게 했더니
    지금은 냉한 아랫배를 못ㅈ느낀 상태로
    나은ㅈ상태라 볼수있겠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5882 게임만하면 손지껌하는 남편 참아야할까요? 22 로이스 2016/04/10 6,441
545881 요즘 코스트코 가면 뭐 사오시나요? 14 봄날 2016/04/10 9,249
545880 엄지손가락 관절이 아파 침맞고 더 아파요. 3 그림속의꿈 2016/04/10 1,821
545879 친정엄마때매 서운해요.. 13 .. 2016/04/10 3,614
545878 행주 뽀얗게 삶는법 9 근데 2016/04/10 8,723
545877 오징어 넣은 부침개 반죽 구워놓는것이 나을까요? 2 ..,.. 2016/04/10 998
545876 IPL 방콕 놀러가서 받으려고 하는데, 안될까요? 4 .. 2016/04/10 1,527
545875 속보]서울 은평갑 더민주 박주민 후보로 단일화, 서울서 더민주-.. 11 하오더 2016/04/10 1,819
545874 사실무근ㅡ국민의당.. 공무원 임금 삭감이슈 8 사실무근 2016/04/10 1,480
545873 시댁조카애가 문자가 왔는데 76 제목없음 2016/04/10 25,198
545872 땀 많은 사람은 도톰한 7부 티셔츠 별로 일까요? 패션테러리스.. 2016/04/10 535
545871 씽그대 음식물처리? 2 궁금 2016/04/10 858
545870 미세먼지 극심하네요. 5 미개한미세 2016/04/10 1,811
545869 저처럼 봄이 너무 싫은 분 계세요? 18 봄이좋냐 2016/04/10 4,058
545868 소유진 귀엽네요 6 드덕이 2016/04/10 2,766
545867 저금만 한다고 미련하대요. 6 바보인가봐요.. 2016/04/10 3,110
545866 나이먹고 간호과 준비하는거 무리수인가요? 9 .. 2016/04/10 2,311
545865 왜 멀쩡한 우리말놔두고 자꾸 영어쓰나요? 33 ㅇㅇ 2016/04/10 6,392
545864 인스타 유명한 불륜남 본 후기 6 어제의 2016/04/10 19,477
545863 진짜사나이, 재미있네요~ㅎ 5 ... 2016/04/10 1,712
545862 조인성 대표작이 뭐죠? 26 조인성 2016/04/10 3,011
545861 파우치 무늬좀 골라봐 주세요 1 2016/04/10 358
545860 뉴스에서 듣는 '양적완화'가 도대체 뭐야?? 1 마밈밈 2016/04/10 1,215
545859 어찌나 무식하다는 것에 당당하신지 11 dd 2016/04/10 1,921
545858 헐~이진욱키가 프로필보니185나되네요 19 마른여자 2016/04/10 9,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