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역자사고] 휘문,중동,세화 - 보내신 분들 만족하시나요...

궁금 조회수 : 2,411
작성일 : 2016-03-12 11:47:57

어떠신지요?

아이마다 다르겠지만 어떤 아이한테 좀더 잘 맞는다고 볼 수 있을까요?


IP : 175.209.xxx.16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샬롬
    '16.3.12 12:19 PM (14.63.xxx.30)

    실력도 있고 자존감도 눞아야 하고 베짱도 있어야 해요.
    워낙 실력있다,공부 좀 한다 하는 아이들이 많아서 보통 잘 하는 것으론 말도 안되는 성적 받아야 하구요.
    자존감에 상처받기 쉬워요. 아이들은 공부 다들 워낙 열심히 하고 순한편이죠.
    내신이야 이 동네는 일반고도 받기 어려우니 일반고 갔으면 하는 얘기들은 없는데요.학교에서 지원해주고 프로그램이 좋고 그런 것은 별로 없다고 느껴집니다..

  • 2. 세화고 학부형
    '16.3.12 12:28 PM (121.166.xxx.35)

    분위기 하나보고 보냈는데 정말 치열합니다.
    공부 안 하겠다는 아이가 없어요.
    전 만족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공부도 많이 시키고 방과후 프로그램도 괜찮습니다.
    선생님들도 자부심이 대단하시고 좋은신 분들 정말 많으세요.
    내신이 참 그런데요..
    이번에 내신 5등급이 연세대 건축공학과 갔다고 하니..

    아이가 의지만 있다면 보내실만 해요.

  • 3. ...
    '16.3.12 12:38 PM (221.149.xxx.189)

    저는 비추요..
    집앞 일반고에서 전교권하는게
    훨씬 나아요..

  • 4. ..
    '16.3.12 12:48 PM (117.53.xxx.47)

    저는 만족이요. 애가 자부심이 높아요.
    우리 애에 대해 모르던 부분을 많이 봅니다.
    훨씬 꼼꼼해졌고 친구들에게 좋은 자극도 받구요.
    내신 억울한 거 많지만..
    대치동에 어디 호락한 학교가 있나요?

  • 5.
    '16.3.12 1:58 PM (119.14.xxx.20)

    이 문제는 항상 답 정해져 있는 거 아닌가요?
    심지 굳은 최상위권은 일반고도 무관하고 오히려 유리할 수 있다...
    분위기 많이 타는 그냥저냥 중상위권은 특목/자사고가 나은데, 내신 충격 이길 멘탈은 좀 강해야 한다...

    자사고 추첨 떨어져 인근 일반고 간 아이들 보니, 다들 대학 잘 갔더군요.
    인근 일반고도 호락호락한 곳 없으니 굳이 좀 더 돈 들고, 내신 치열하고, 한발자국이라도 더 먼 학교 보낼 필요가 있을까 싶은 생각도 들더군요.

    대신 특히 남학생들은 학연도 무시못하니 기를 쓰고 보내려는 건 있는 듯 해요.
    그에 비해 차별화된 학교의 지원은 기대를 내려놓는 편이 좋다 싶고요.

    저 중 한 학교 동아리활동들을 우연히 들여다 볼 일이 있었는데, 수준이...ㅜㅜ
    그리 선호도 아주 높은 학교가 이 정도 수준의 활동들을 한단 말인가 싶어 좀 의아했어요.
    다른 학교같으면 인기동아리 중 하나였고요.

  • 6. 그게
    '16.3.12 2:13 PM (211.106.xxx.137) - 삭제된댓글

    생기부 관리를 해 준다고 얘기는 하지만 막상 학생부종합으로 가는 케이스는 많지 않아 보여요.
    3년 내내 수능을 향해 달리는 거라고 보시는 게 맞을 거예요.
    내신 준비도 결국 수능과 따로 떨어진 건 아니니까요.

  • 7. 3월 모의평가
    '16.3.12 2:33 PM (61.82.xxx.167)

    엊그제 전국모의평가 봤죠?
    휘문고 영어평균이 90점이라고 들었습니다.
    이게 내신 영어라면 90점 맞으면 내신 4~ 5등급 받는다는 소리죠. 90점대가 너무 많으면 5등급도 안나올수도 있어요.
    비강남권 일반고에서는 1등급 가능한 점수예요.
    휘문고 내신 3등급이 청담고로 전학가면 내신 1등급 나온답니다. 뭐하러 이런 불리함을 감수하나요?

  • 8. 휘문 고민
    '16.3.12 2:46 PM (112.152.xxx.96)

    휘문 고민중에ᆢ

  • 9. ...
    '16.3.12 4:32 PM (61.101.xxx.61)

    아직은 실감이 안나죠..
    고3 원서 쓸때가되야 현실 파악이 되겠지요.
    반절정도는 그냥 4년제 학교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1078 상생채널 증산교 1 ,,, 2016/04/24 694
551077 완전 편한 의자 추천해요. 4 .. 2016/04/24 3,989
551076 생리오기전 속이 부글부글 화가 8 ssdsd 2016/04/24 1,674
551075 아래 베이킹 관련 글 읽고.. 5 빵녀 2016/04/24 1,167
551074 어버이연합, 사무실 건물주로부터 "나가달라" .. 3 샬랄라 2016/04/24 2,311
551073 심상정님 가족 14 정의당 2016/04/24 4,786
551072 멍충이같지만 82쿡게시글 저장법 좀 알려주세요! 6 꼭부탁! 2016/04/24 1,156
551071 벽걸이 에어컨과 스탠드 에어컨이요 2 여름여름 2016/04/24 1,563
551070 네스프레소 캡슐 드시는 분들.. 어떤거 어떻게 드시나요? 12 네스 2016/04/24 3,939
551069 7월ㅡ스페인ㅡ여행..너무더울까요?.. 17 여행 2016/04/24 3,246
551068 등에 딱지 생기는건 왜 그런가요? ^^* 2016/04/24 902
551067 공기청정기 추천요. 다이슨거 괜찮나요? 4 ... 2016/04/24 1,647
551066 집밥 좋아하는 남편땜시 힘드신분 어찌 극복 하셨나요? 25 .. 2016/04/24 5,788
551065 애들 인형 어떻게 버리나요?? 7 ㅡㅡ 2016/04/24 3,336
551064 서울 한강 이남쪽 환기해도 될까요? 3 미세먼지 2016/04/24 1,355
551063 그것이알고싶다 수준낮은대학 장난아니네요 7 fff 2016/04/24 4,655
551062 다들 한몫을 해내며 살고있는데 저는 무능해요 23 ㄴㅈㄴ 2016/04/24 5,010
551061 형제복지원 사건 은폐 축소 - 박희태 지목 [AP 통신] 1 ... 2016/04/24 807
551060 12시에 일어나 밥 먹고 들어간 남편 4 에혀 2016/04/24 1,951
551059 청년 빈곤 다큐 지옥고.. 2 2016/04/24 2,123
551058 가스건조기 쓰시는분들~질문있어요! 7 야호 2016/04/24 1,764
551057 달리치약 별로에요 3 ㅇㅇ 2016/04/24 3,863
551056 풍치로 잇몸이 내려앉은 5학년 아줌마의 넋두리 7 중3맘 2016/04/24 5,362
551055 다이알비누 좋아하시는분~~없나요? 11 ㅋㅋ 2016/04/24 5,002
551054 청년실업이 문제라고 하는데 제 주변에는 다 뿌린대로 거둔 격 43 주말엔숲으로.. 2016/04/24 5,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