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른집 아이들도 이렇게 말하나요?

조회수 : 1,024
작성일 : 2016-03-12 11:02:45
6학년 남자아이인데요
마트에 거북이나 앵무새 햄스터 이렇게 파는 코너있잖아요
거기를 가더니
우와 반려동물이다 이렇게 말하네요
집에서 가끔 말할때도
저는 개키우고 싶다 라고 말하는 반면
우리아들은 엄마 강아지 한마리 분양받고 싶어요
이런식으로 말해요
저는 애완동물이라고는 해도 반려동물이니 분양이니 그런말은 해본적이 없는데
전체적으로 동물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있는건지
우리애만 그런지 궁금해서요
그런말은 대체 어디서 들었는지;;
IP : 175.213.xxx.6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6.3.12 11:54 AM (119.204.xxx.182)

    다른집 아이들이 어떻게 말하는지는 모르겠으나
    아드님이 쓰신말이 특별해보이지는 않아요.
    반려동물, 분양같은 말들은 주위에서 흔하게 쓰는말이고...
    제 3자가 보기에는 아무렇지도 않은데
    엄마귀에는 특별하게 들리나봐요

  • 2. 요새
    '16.3.12 12:08 PM (14.47.xxx.73)

    반려동물 TV프로가 많아서 그럴수도 있어요^^

  • 3. ...
    '16.3.12 12:39 PM (1.229.xxx.93)

    요즘들어서 반려동물, 분양 등등의 말을 저도 자주 듣는것 같애요
    예전에는 그런표현 잘안했는데요

  • 4. 언어적 적성이 있고
    '16.3.15 9:25 PM (175.223.xxx.67) - 삭제된댓글

    발달된 경우 그런 것 같아요.
    혹은 주변에 (선생님 등?)그런 영향을 끼치는 사람이 있거나요.

    저도 좀 그런 편이었는데,
    지금까지도(30후) 말하는게 다른 사람들이랑 다르다는 말을 종종 듣습니다. 저 스스로는 전혀 의식 안하고 평범하게 말을 하는데, 주변에서 말해줘서 알게 되는 것에 의하면, 단어와 표현을 굉장히 다양하게 사용을 하나 봅니다.


    심지어 유학시절에도 말하는 것이나 발음을 enuntiate하기 때문에 굉장히 똑똑해 보인다... 고 미국 클라스메이트가 말함 ㅡㅡ 그땐 저야말로 아직 enuntiate같은 어휘를 회화적으로 자유롭게 구사할 상황도 아니었는데 ... 컼

  • 5. 언어적 적성이 있고
    '16.3.15 9:27 PM (175.223.xxx.67) - 삭제된댓글

    발달된 경우 그런 것 같아요.
    혹은 주변에 (선생님 등?)그런 영향을 끼치는 사람이 있거나요.

    저도 좀 그런 편이었는데,
    지금까지도(30후) 말하는게 다른 사람들이랑 다르다는 말을 종종 듣습니다. 저 스스로는 전혀 의식 안하고 평범하게 말을 하는데, 주변에서 말해줘서 알게 되는 것에 의하면, 단어와 표현을 굉장히 다양하게 사용을 하나 봅니다.


    심지어 유학시절에도 말하는 것이나 발음을 enuntiate하기 때문에 굉장히 똑똑해 '보인다'... 고 미국인 반친구가 말함 ㅡㅡ 그땐 저야말로 아직 enuntiate같은 어휘를 회화적으로 자유롭게 구사할 상황도 아니었는데 ... 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4939 미국 네오콘.. 트럼프 버리고 힐러리 지지 아시아피봇 2016/05/06 1,135
554938 로맨스의일주일 보는데.. 7 ... 2016/05/06 2,604
554937 황당한 아줌마들 9 2016/05/06 4,608
554936 집에서 콩나물 기르는 거요.. 16 2016/05/06 3,018
554935 행복한 노년 ? 80세 이상 치매유병율 50% 6 속지말자 2016/05/06 3,203
554934 미나리 생으로 먹어도 되나요? 8 처자 2016/05/06 5,140
554933 친정에 애 절대 안 맡기게 하는 방법 49 ㅇㅇㅇ 2016/05/06 15,093
554932 사위에게 연봉 자꾸 묻는 친정아버지 어쩜 좋을까요?? 15 연봉 2016/05/06 5,877
554931 마네킹을 무서워하는 24개월 아들 6 마네킹 2016/05/06 1,360
554930 리스인데 또 거절당했어요 43 ddu 2016/05/06 19,324
554929 pop음악 많이 아시는분 부탁드려요 2 song 2016/05/06 643
554928 경기도 안산에 집사려하는데 어디가 좋을까요? 16 . . 2016/05/06 2,586
554927 젊은 부모들의 (안전)불감증 6 수영 2016/05/06 2,073
554926 예금이자 8 현재 2016/05/06 2,862
554925 지금 이 시간 치킨이 먹고싶네요 10 스읍 2016/05/06 1,539
554924 연휴때 집에서 매끼 잘챙기나요? 8 게으름 2016/05/06 1,621
554923 동네 이불집과 동대문 많이 차이 날까요? 2 동네 2016/05/06 1,369
554922 치아씨드 2 연리지 2016/05/06 1,900
554921 불금엔 파파이스~ 떴네요~~ 6 하오더 2016/05/06 933
554920 궁금한이야기y 당산역 구둣방아저씨 10 티비보는데 2016/05/06 6,485
554919 여자는 기본 혼자되는 두려움이 있나봐요 9 의지형 2016/05/06 3,934
554918 참ㅠ헛 똑똑이로 살았네요ㅠ 8 아일럽초코 2016/05/06 5,429
554917 급하게 여행왔다.. 5 ㅠㅠ 2016/05/06 2,514
554916 계란말이 스뎅팬 추천좀 해주세요 4 ;;;;;;.. 2016/05/06 1,122
554915 드럼세탁기 - 세탁 후 보니 앞에 물이 흥건히 고여 있는데..... 5 세탁기 2016/05/06 1,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