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실종아동 신원영 계모,살해후 암매장 자백했다고

ㅇㅇ 조회수 : 15,279
작성일 : 2016-03-12 02:28:41
속보에 떴다고 나왔네요..이 새벽에 잠깨고 화나게 하네요..저 법좀 바꿀순 없나요?근데 그 아버지라는 인간이 작년?인가 슈퍼에 아이먹는 간식?사러 가는모습 찍혔다고 했는데 이건 뭔지..모를리가 없을텐데요
IP : 223.33.xxx.117
7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12 2:30 AM (216.40.xxx.149)

    더 열받는건 저렇게 해도 한 3년만 형 살고 나오면 된다는 거에요.

    모범수니 뭐니로 길어야 3년이면 나와요. 그때가서 이름바꾸고 또 언놈이랑 붙어 살겠죠 보니 30후반도 안된 여자던데

  • 2.
    '16.3.12 2:31 AM (210.100.xxx.58)

    결국 그렇게 되어버린건가요..
    하루하루가 지옥이네요.
    아이들이 불행한 나라.
    가장위험한 범죄자는 가족...

  • 3.
    '16.3.12 2:32 AM (211.36.xxx.22)

    악마같은년 진짜 아이가 너무가엽다ㅠㅜ얼마나 무서웠을지ㅠㅠ

  • 4. ..........
    '16.3.12 2:33 AM (216.40.xxx.149)

    그리고 그 친모와 친부도 같이 처벌했으면 합니다.
    공범이나 다름없다고 봐요

    아이들이 엄마에게 도움요청했는데도 도로 계모에게 돌려보낸 친모나
    알고도 방조한 친부나 다같은 짐승이에요

  • 5. ㅇㅇ
    '16.3.12 2:33 AM (49.1.xxx.224)

    그 여자한테도 똑같이 해줬으면 좋겠어요

  • 6. ㅇㅇ
    '16.3.12 2:34 AM (223.33.xxx.117)

    얼굴 좀 공개하면 안되는건가요?.빡치네..

  • 7. ........
    '16.3.12 2:35 AM (216.40.xxx.149)

    우리나라는 가해자 얼굴이랑 신변보호 하나는 끝내줘요.

  • 8. 아악~
    '16.3.12 2:36 A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나쁜년 아이불쌍해서 어떡해요
    그 어린걸..

  • 9. ..
    '16.3.12 2:37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아동학대 살인은 모범수 적용 좀 안 하면 안 되나요
    친모야 속이 시원하냐
    애가 저렇게 사는 줄 알면서도 계모한테 돌려보낸 너 친모
    너 지금 단꿈 꾸며 자고 있냐?? ㅜㅜ

  • 10. ..
    '16.3.12 2:37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아동학대 살인은 모범수 적용 좀 안 하면 안 되나요
    친모야 속이 시원하냐
    애가 저렇게 학대받고 지내는 줄 알면서도 계모한테 돌려보낸 너 친모
    너 지금 단꿈 꾸며 자고 있냐?? ㅜㅜ

  • 11. ..
    '16.3.12 2:40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아동학대 살인은 모범수 적용 좀 안 하면 안 되나요
    친모야 속이 시원하냐
    애가 저렇게 학대받고 지내는 줄 알면서도 계모한테 돌려보낸 너 친모
    너 지금 단꿈 꾸며 잠이 오냐?? ㅜㅜ

  • 12. ㅇㅇ
    '16.3.12 2:41 AM (223.33.xxx.117)

    기사보니까 아이가 소변을 못가려서 화장실에 가뒀는데 다음날 숨져있었다고..기가막힌건 신씨..친부의 아버지묘 근처에 암매장했다네요 근데 뭐?.아이가 보고싶어?.이 씨..욕을 부르네요

  • 13. 국정화반대
    '16.3.12 2:41 AM (180.71.xxx.39)

    친모야 속이 시원하냐
    애가 저렇게 학대받고 지내는 줄 알면서도 계모한테 돌려보낸 너 친모
    너 지금 단꿈 꾸며 자고 있냐?? ㅜㅜ222222222222222

  • 14. ....
    '16.3.12 2:47 AM (59.23.xxx.239)

    그동안 얼마나 많은 아이들이 이런식으로 친모든 계모든 양육자에게 학대당하고 살해까지 당한걸까요 이제야 조사하다보니 밝혀진거지 그동안 정말 수도없이 많았나봐요 ㅠ

  • 15. 친모가 계모한테
    '16.3.12 2:48 AM (175.120.xxx.173)

    보낸거였어요??? 애비도 에미도 아이를 지켜주지 않고 방치하고 학대한거네요...아이가 너무 가엾네요.

  • 16. ........
    '16.3.12 2:50 AM (216.40.xxx.149)

    중간에 사회복지기관에서 아이들이 학대받는걸 도저히 못보고 아이들을 친모에게 한번 보냈었대요 그런데도 친모가 한달인가 데리고 있다가 도로 계모에게 보냈고 그뒤로 아이들이 복지기관에도 나오지 못했다고 해요. 그러다 아이가 실종..

  • 17. ㅠㅠ
    '16.3.12 2:50 AM (223.62.xxx.40)

    애비도 암매장을 도왔겠죠. 여자 혼자 가능한가요.
    개같은 년놈 꼭 중형 받기를.

  • 18. 생후 2개월된 아기 학대해
    '16.3.12 2:51 AM (175.120.xxx.173)

    사망하게 한 부부 사건도 기함할 노릇인데..
    이 아기는 태어나서 한번도 제대로 된 사랑 한번 못 받고...
    부모에게 맞아서 피멍들고 5군데나 부려졌다던데 너무 불쌍해요.

  • 19. 와 경찰들 다 진심 욕하겠네요
    '16.3.12 2:54 AM (115.93.xxx.58) - 삭제된댓글

    시신 찾으려고 그 많은 인원이 잠수해가며 야산 뒤져가며 고생했는데........

    정말 욕나오네요
    래 안죽고 버리기만 했다는 말대로
    제발 살아있으면 좋겠다 ㅠㅠ 그랬는데

    전단보니 웃는 얼굴이 너무 귀여운 아직 어린 아이던데 ㅠㅠ
    아 ㅠㅠ
    아 아가 ㅠㅠ

  • 20. 와 경찰들 다 진심 욕하겠네요
    '16.3.12 2:55 AM (115.93.xxx.58)

    시신 찾으려고 그 많은 인원이 잠수해가며 야산 뒤져가며 고생했는데........
    뻔뻔하게 거짓말해서 고생시킨거네요

    정말 욕나오네요
    안죽고 버리기만 했다는 말대로
    제발 아이가 살아있으면 좋겠다 ㅠㅠ
    많은 사람들이 기도했는데........

    정말 증오스럽네요

    전단보니 웃는 얼굴이 너무 귀여운 아직 어린 아이던데 ㅠㅠ
    아 ㅠㅠ
    아 아가 ㅠㅠ

  • 21. ...
    '16.3.12 3:01 AM (118.176.xxx.202)

    모범수라서 풀어주는것보다

    한국에서
    자식이 부모죽인 패륜범죄는 무기징역 판결해도
    부모가 자식죽인 존속살인은
    많아봐야 5년 7년밖에는 안 받아요

    사람을 죽여도 마찬가지...

    저러면서 판결문은
    엄중한 처벌한다고 써있죠

    법이 잘못된건지
    판사가 잘못된건지
    아니면

    한국에는 살인자들이 차고 넘쳐서
    저 사람들 죄다 사형시키면
    한국 국민이 반이상 줄어 국가위기인건지...

    뭐가 정상인지 모르겠어요

  • 22. ..
    '16.3.12 3:03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아동학대 살인은 모범수 적용 좀 안 하면 안 되나요
    친모야 속이 시원하냐
    애가 저렇게 학대받고 지내는 줄 알면서도 계모한테 돌려보낸 너 친모
    너 지금 단꿈 꾸며 자고 있냐?? ㅜㅜ

    원영이 누나가 친모 그리워하며 쓴 편지를 봤는데
    누나는 알까요 엄마도 지옥불이라는 걸

  • 23. 어머
    '16.3.12 3:24 AM (118.46.xxx.187)

    아무리 존속 살인이라도 그렇지
    살인을 저질렀는데
    평생을 감옥살이 시켜도 시원찮을 판에
    겨우 그정도 처벌이라니
    뭔 법이 그러냐

  • 24. 미친
    '16.3.12 3:36 AM (59.31.xxx.242)

    전처아이가 싫고 미웠다는데
    미친년이 그럼 왜 애둘 딸린
    남자를 만나냐구~~
    세상에 인간도 아니다
    친부 친모 다 잡아서 벌줬으면 좋겠네요
    누나가 받을 충격은 어쩌나요ㅜㅜ

  • 25.
    '16.3.12 3:37 AM (116.125.xxx.180)

    이혼후 미성년 자녀 데리고 재혼한 가정은 1년에 2번씩 아동학대 조사하는 법을 만들던지 해야해요
    이거 뭐
    미친 인간들이 너무 많아요

  • 26. · ·
    '16.3.12 3:45 AM (61.255.xxx.154) - 삭제된댓글

    당시 복지센터에서 경찰에 몇번이나 신고했는데 제대로 조사안했다 해요.
    경찰에게도 책임 물어야해요.

    그리고
    법이 그지같은거 맞아요. 국회의윈들 밥값 안하는거죠.
    사형과 범죄율과 상관이 없다는 식으로 말하는데, 지나가는 개가 웃지...
    상관이 없을 수 있나요?
    가해자를 위한 인권위도 기가 막혀요.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도 있는데, 참...

  • 27. · ·
    '16.3.12 3:49 AM (61.255.xxx.154) - 삭제된댓글

    저 계모년은 돈보고 결혼했겠죠. 아이는 애초부터 짐이었겠고.
    애도 3대독자라던데 휴...

    방관·방조한 애비란 놈하고 같이 능지처참해야 돼요.

  • 28. ...
    '16.3.12 4:20 AM (118.176.xxx.202) - 삭제된댓글

    경찰들 허접하고 일 안하는거야 말해 뭐해요?

    맞아죽은 목사아이가
    죽기전 맞아서 가출했을때
    또다시 부모에게 데려다줘서
    끝내 맞아죽어 미라로 발견되게 한것도 경찰

    베란다 탈출아이도
    이전 탈출때 경찰에 의해 부모에게 인계

    신원영군 찾는답시고
    드론쇼나 해다고 ㅋ

    이러니 민중의 몽둥이 견찰이라 하지요

  • 29. ...........
    '16.3.12 4:22 AM (216.40.xxx.149)

    남자가 월수 4,5백이면 꽤 버는편이니 돈보고 왔을거고 친모도 있으니 설마 자기가 다 떠맡겠냐 싶었나봐요

  • 30. ㅜㅜㅜ
    '16.3.12 5:05 AM (222.238.xxx.125)

    어쩐지.. 애비랑 같이 암매장 했다네요.
    http://www.hankookilbo.com/v/d7aa0de4e50f4050ace72e3136ed3d99

  • 31. ㅜㅜㅜ
    '16.3.12 5:05 AM (222.238.xxx.125)

    경기 평택 실종아동 신원영(7)군이 끝내 숨진 것으로 드러났다. 소변을 못 가려 20시간 넘게 화장실에 가뒀는데 숨지자 야산에 묻었다는 게 계모와 친부의 진술이다.
    12일 이 사건을 수사 중인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원영이의 친부 신모(38)씨와 계모 김모(38)씨가 “원영이를 아버지의 묘지가 있는 평택시 청북면의 한 야산에 암매장했다”고 실토했다.
    신씨 부부는 지난달 12일 밤 11시25분쯤 확인되지 않은 물체를 차량에 싣고 청북면을 방문했고 이틀 뒤 이곳을 다시 찾아 슈퍼마켓에서 카드로 술을 구입한 사실 등을 토대로 경찰이 추궁하자 이를 털어놨다.

    계모는 인터넷 등을 통해 ‘살인 몇 년 형’ 등 범죄를 암시하는 키워드 검색을 하기도 한 것으로 밝혀졌다.
    신씨 부부는 경찰 조사에서 “소변을 가리지 못하는 원영이를 지난달 1일 오후 1시쯤 욕실에 가두고 밥을 주지 않는 등 방치했다가 다음날 오전 9시30분쯤 문을 열어 확인했더니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후 10일간 원영이의 시신을 집안 베란다에 방치했다”고 했다.
    신씨 부부는 지난 4일 초등학교 입학 예정이던 원영이가 학교에 출석하지 않은 것을 이상히 여긴 학교 측의 신고로 경찰 수사가 시작된 뒤 줄곧 “함께 길을 걷던 원영이가 사라졌다”며 범행을 부인해왔다.
    지난달 20일 평택시 포승읍 주거지 주변 초등학교 앞 CC(폐쇄회로)TV에 한 여성과 아이가 찍힌 영상을 제시하자 신씨는“아이가 맞는 것 같다”며 태연하게 거짓말하기도 했다. 20일 전 이미 원영이가 숨진 상황이었는데도 수사에 혼선을 주기 위해 허위 진술을 한 것이다.
    경찰은 날이 밝는 대로 원영군 시신을 수습하는 한편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원영이의 사망 원인이 석연치 않은 만큼, 철저히 수사한 뒤 살인죄 적용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

  • 32. ㅠㅠ 아기가 불안하니까
    '16.3.12 5:21 AM (115.93.xxx.58)

    소변을 못가린거죠 ㅠㅠ
    친모한테 보냈다가 다시 계모한테 학대받았다가.......

    아ㅠㅠ 정말 가슴이 찢어지네요 ㅠㅠ

  • 33. ///
    '16.3.12 5:30 AM (61.75.xxx.223)

    점세개님 경찰이 일을 잘못하거나 안 하는 거는 맞는데
    사실대로 정보를 올립시다.


    맞아죽은 목사아이가
    죽기전 맞아서 가출했을때
    또다시 부모에게 데려다줘서
    끝내 맞아죽어 미라로 발견되게 한 것은 그 아이 초등학교 담임선생님이었습니다.
    애가 믿고 의지하는 선생님이라서 가출한 날 찾아갔는데 애를 설득해서 직접 데려다주었습니다.

    베란다 탈출아이도
    이전 탈출때 경찰이 아니라 지나가던 배달원에 의해 부모에게 인계되었습니다.

  • 34. ...
    '16.3.12 6:04 AM (182.222.xxx.120)

    그 어린게 화장실에 갇혔다니...
    아마 소리지르고 울다울다 ㅠ

    아가야 미안하다 미안해

  • 35. ...
    '16.3.12 6:15 AM (118.176.xxx.202)

    경찰이라고 잘못 알고 있었네요
    댓글 지웁니다

  • 36. 아..
    '16.3.12 6:28 AM (122.58.xxx.108) - 삭제된댓글

    믿기지가 않아요. 어떻게 이렇게까지 잔인할 수 있을까요.
    애를 어떻게 화장실에 밤새도록 둘 수가 있나요.
    얼마나 무서웠을지.. 날씨도 추웠을텐데..
    친부는 나쁜 놈은 지 새끼가 저러고 있는데 잠이 왔을까요.
    차라리 버리지.. 대체 왜 버리지도 않고 애를 죽게 만들까요
    요즘 사건들때문이 애가 클 때까진 어떻게든 살아 남아야겠다는게
    제 목표가 됐네요.
    무서운 사람들 너무 많고..
    전 다음 선거에 무조건 아동학대 관련해서 투표하려고요.
    제도를 바꿔야지 이제 사회적도덕심을 믿을 시기는 아닌것 같아요.
    아가 고통없는 곳에서 편히쉬길..

  • 37. ....
    '16.3.12 6:44 AM (110.12.xxx.126) - 삭제된댓글

    친부, 친모도 ***들이에요.
    계모야 피한방울 안섞였다쳐요.
    어쩜 지들이 낳아놓고 저러나요.
    친모한테 누나가 편지도 보내고 그랬담서요.
    관심이 있으면 진즉에 데려왔겠죠

  • 38. llll
    '16.3.12 6:58 AM (77.99.xxx.126)

    얘네 인간인가요?
    동물도 이러진 않을 거 같아요
    쌩판 모르는 남의 아이한테도 이러진 않을 듯 한데 하물며 애비란 새끼는 지 자식을 저렇게 하고 싶을까요?
    미친년놈들 진짜 찢어 죽이고 싶네요

  • 39. ...
    '16.3.12 7:16 AM (14.43.xxx.169) - 삭제된댓글

    범죄자 말을 곧이곧대로 믿는 분도 보이네요. 화장실에 하루 가뒀다고 애가 그냥 죽었다는게 사실일거 같아요?

  • 40. 방울어뭉
    '16.3.12 7:18 AM (112.166.xxx.113)

    세상에 미친년놈들..
    똑같이 죽여야해요..
    ㅜㅜ 아이 불쌍해서 어떡하나요..에효

  • 41. ///
    '16.3.12 7:35 AM (61.75.xxx.223)

    목욕탕에 가두어두고 하루 지나고 나니 아이가 죽었다는 말 못 믿겠습니다.
    구타해서 때려죽였을거예요
    처음 잡혔을때 아이를 길에 버렸다고 주장 어디에 유기했냐고 하니 모르쇠로 일관하다가
    산에 버렸다고 말을 바꾸었습니다
    경찰 병력 100명 넘게 동원되어 아이를 그렇게 애타게 찾는데도 산 어디쯤 버렸는지 가르쳐주지 않았고
    버티다 버티다 애가 죽어서 시신을 유기했다고 자백했지만 절대 아이를 암매장 하지는 않았다고 또 거짓말....
    오늘 비로소 애를 암매장 했다고 자백하는데....
    애가 욕실에서 공포에 떨다가 죽었을수도 있지만 복부나 가슴을 심하게 맞고
    장파열로 인한 복막내 과다출혈이나 복막염
    혹은 흉부손상으로 인한 기흉으로 죽었을거예요...
    아이의 시신에서 폭행치사 흔적이 나오면 또 말 바꾸겠죠

  • 42. ...
    '16.3.12 8:03 AM (211.36.xxx.157)

    아가야 아가야 좋은데로가거라
    꽃샘 추위도 끝나 화창한 봄이더라
    환하게 해가뜨고 볕이 쏟아지거든
    그 볕을 따라 좋은데로 가거라
    부검이 끝나거든 곱게 마무리하고 씻겨 깨끗한 옷입혀 보내주시기를 ㅜㅜ

  • 43. 어휴...윗님
    '16.3.12 8:11 AM (182.226.xxx.232)

    ㅠㅠㅠㅠㅠㅠㅠ
    깨끗한 옷입혀 보내주시기를ㅠ

  • 44. 마키에
    '16.3.12 8:53 AM (119.69.xxx.226)

    정말 아침부터 분노에 눈물에 미쳐버리겠어요
    저희가 할 수 있는 건 겨우 분노 뿐인가요?
    아동학대법 새로 만들어 상정할 국회의원은 없는 건가요??
    제가 뭘 할 수 있나요?
    아침부터 어지르고 노는 딸 보며 눈물만 나네요

  • 45. 진짜
    '16.3.12 9:58 AM (111.65.xxx.41) - 삭제된댓글

    인간아닌사람들은 결혼하고 애좀 낳지맙시다...
    그냥 지목숨하나 부지나 하면 될것을 왜꼭 남들하는거 다할려고 결혼하고 애낳는지..
    차라리 연애만 해요 그냥.

  • 46. ....
    '16.3.12 10:19 AM (203.229.xxx.235)

    저도 화장실에 가두어서 죽였다는 것 못 믿겠어요.
    상식적으로 화장실은 늘 써야 되는 건데 만약에 화장실이 두 개라 할지라도 그 하나를 20시간씩 잠궜다는 것도 이상하고 화장실을 밖에서 잠그게 안 되어 있잖아요.

  • 47. 양육비
    '16.3.12 10:21 AM (175.223.xxx.123) - 삭제된댓글

    이혼협의시에 집과 아이들 친권 양육 다 준다고 했는데
    남편넘이 갑자기 말바꿔서 이혼소송해서는 다 뺏고 내쫓았어요.
    계모년 나이와 친엄마 나이보세요.
    아마 계모년이 친모랑 가까운 지인이거나, 남편새끼가 바람피는 중에 그계모 찢어죽일 개뇬이 이혼하는데 제년 집도 필요하니 애들 데려오고 다 받으려고.라고 쏘세기질 친거죠. 친모는 아이들 키울동안 전업이었는데 그소용돌이 중에 직업을 구하고 뭔수로 벌어서 애들을 키우겠수?
    친정들어 갔어도 충격에 지살궁리에 아비귀환이겠죠. 살가운 친정이 아님 고통이야 말해 뭐할거고요.
    일년이 흘러도 뾰족한 직업도 없고 월급 따박나오는 직업아니면 사회복지사가 보다못해 데려와도 돌려보낼수 밖에 없지요. 돈은 전남편이 돈번가는 권력으로 다 뺏았는데 돈한푼 안주고 친정서 간신히 눈치보며 사는 엄마가 애들 내새끼니 내가 키우겠다 주장할수 있었을거라고 친모를 욕하면서 입찬소릴 같은 애키우는 여자들이 잘났다고 지금은 남편이랑 산다고 잘난척하냐요?
    남편새끼가 눈돌아서 바람피어서 마누라 내쫓으려고 별지랄 다했을텐데 얼마나 자각하고 살려고 발버둥치다 치다 안돼니 두고나온거구만,돈번 유세로 애뺏았잖아요. 집 가져갔음 양육비로 월급의 반은 태들키우라고 줘야지 지새끼 주는돈 그거 조차도 아까워서 애데려다 방치 학대 죽인거잖아요. 아무렴 특이한 경우말고 친엄마 말고 계모년이 잘키우겠어요? 친엄마도 지새끼 학대하는 특이한 경우도
    있지만요..
    친모를 욕할게 아니라 재혼할거면 이혼소송을 하던 뭘하던 양가부모에게서 받은재산은 빼고 전업하며 월급으로 불렸던 ,맞벌이로 불렸던 둘이 이룬 재산에 한해선 무조건 딱 반가르고, 양육비는 월급에서 떼게끔 계좌이체하거ㅗ 양육비 조율 안돼면 전재산 포기하던가..친부가 못키워 죽인거잖아요.

  • 48. ///
    '16.3.12 11:00 AM (49.167.xxx.186)

    계몬지뭔지 다방레지출신이래요

  • 49. c.c
    '16.3.12 12:01 PM (210.176.xxx.151)

    기사보니 친모가 문자내용 올리고 그랬더만...복지기관에서 보낸 아이를 되돌려보냈군요.
    돈없다고 학대받는 아이들을 그 지옥구덩이에 밀어넣나요?
    알면서도 방관한거로 밖엔 안보이네요.
    친부며....계모며..친모며..다같아 보여요.
    아이들이 너무 안쓰럽네요.

  • 50. 비속
    '16.3.12 12:26 PM (223.62.xxx.40)

    자식 죽이는 건 존속이 아니라 비속 살인이에요. 그래서 형량이 낮은 거죠. 부모 죽이면 일반 살인보다 형량이 높음. 우리나라에서 자식은 인간도 아니란 얘기. 부모의 도구로 취급. 존비속 똑같이 형량을 높였으면 합니다.

  • 51. libitum
    '16.3.12 12:31 PM (203.226.xxx.80)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79&aid=000280...

    원영이 보호했던 지역아동센터장과의 인터뷰예요. 그동안 이분이 이 남매를 돕고 학대를 알리기 위해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이기 죽어서야 부모는 처벌을 받게 됐네요. 정말 법이 바껴야해요. 학대를 신고해도 처벌이 미비하니 아이는 또 그 부모밑에서 고통스럽게 살아가고 죽어야 세상에 알려질 수 밖에 없는 현실이 개탄스럽습니다.

  • 52. 리비아
    '16.3.12 12:34 PM (122.162.xxx.249) - 삭제된댓글

    양육비님 ..
    아이들이 학대받고 있다는걸 친모가 알았잖아요 .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그 지옥으로 보낸 거구요ㅜ
    그럼 그 친모는 면죄부 받을 수 없어요
    다 똑같은 ***으로 봐야 한다구요!!

  • 53. 양육비님
    '16.3.12 12:54 PM (175.117.xxx.235) - 삭제된댓글

    그거 이유가 안됩니다

  • 54. 양육비님
    '16.3.12 12:58 PM (175.117.xxx.235) - 삭제된댓글

    그걸 지금 이유라고 쓰셨소

  • 55. ㄱㄱ
    '16.3.12 1:43 PM (223.62.xxx.66)

    원래 이나라에선 아이가 죽어야 학대가 죄가 되는 나라예요 여기 82에 수많은 학대 상처글이 올라와도 뭐 그거 가지고 그러냐 부모가 원래 그렇지 하는데요? 인식자체가 그래요

  • 56. dd
    '16.3.12 1:54 PM (211.199.xxx.34)

    참 요즘 애들이 말하는 헬조선 답네요 .. 이런일이 되풀이 되어도 솜방망이 처벌에 .. 참 말이 안나온다 ..

  • 57. ㅇㅇ
    '16.3.12 2:42 PM (1.239.xxx.209)

    요즘도 이런상황인데 예전엔 더 많았겠죠

  • 58. 고양이2
    '16.3.12 3:37 PM (218.156.xxx.90)

    ㅠㅠ 애가 얼마나 힘들었을까?? 7살짜리 어디 때릴곳이 있다고..ㅠㅠ 동물법과 아동법은 정말 강하게 만들어야 할듯...선진국 처럼

  • 59. 화장실에
    '16.3.12 4:47 PM (220.121.xxx.167)

    가뒀다고 사람이 죽나요?
    화장실에 20시간 가둘만큼 독한 여자라는건데 별 짓을 다했겠죠.
    사람 그리 쉽게 죽지 않아요.

  • 60. 골골골
    '16.3.12 5:09 PM (182.230.xxx.126)

    에혀
    ㅜㅜㅜㅜㅜ

  • 61. 마키에
    '16.3.12 5:32 PM (119.69.xxx.226)

    석 달을 가두고 마지막에 죽기 전엔 락스를 애한테 뿌렸다네요... 얼마나 쓰라리고 아팠을지 참 기가 막힙니다

  • 62. ㅇㅇ
    '16.3.12 6:26 PM (211.36.xxx.130)

    석달 가두고 락스 뿌려서 애가 죽었다고 믿기지가 않아서인지 계모가 그이상의 뭔짓을 한건 아닐까 생각도 드네요 ᆢ락스를 먹인건 아닐지 ᆢ에휴 ㅠ

  • 63. ..
    '16.3.12 6:42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오줌 못 가린다고 애 몸에 락스를 잔뜩 뿌려놓고
    욕실이 가두고 방치

    몸은 얼마나 따갑고 목은 얼마나 마르고 배는 얼마나 고팠을까요
    애가 숨이 끊어진 순간도 베란다에서 일주일을 방치

    아 진짜 몹쓸 ..

  • 64. ..
    '16.3.12 6:43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오줌 못 가린다고 애 몸에 락스를 잔뜩 뿌려놓고
    욕실이 가두고 방치

    몸은 얼마나 따갑고 목은 얼마나 마르고 배는 얼마나 고프고
    한 겨울이니 얼마나 추웠을까요
    애가 숨이 끊어진 순간에도 베란다에서 일주일을 방치

    아 진짜 몹쓸 ..

  • 65. ..
    '16.3.12 6:46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오줌 못 가린다고 애 몸에 락스를 잔뜩 뿌려놓고
    욕실이 가두고 방치

    몸은 얼마나 따갑고 목은 얼마나 마르고 배는 얼마나 고프고
    한 겨울이니 얼마나 추웠을까요
    애가 숨이 끊어진 순간에도 베란다에서 일주일을 방치

    아 진짜 몹쓸 ..

    어른도 락스 청소하고 나면 어질하잖아요

  • 66. ..
    '16.3.12 6:57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오줌 못 가린다고 애 몸에 락스를 잔뜩 뿌려놓고
    욕실이 가두고 방치

    몸은 얼마나 따갑고 목은 얼마나 마르고 배는 얼마나 고프고
    한 겨울이니 얼마나 추웠을까요
    애가 숨이 끊어진 순간에도 베란다에서 일주일을 방치

    아 진짜 몹쓸 ..

    어른도 락스 청소하고 나면 어질하잖아요
    질식사 했을 수도 있고

    아무튼

    아가야 아가야 좋은데로가거라
    꽃샘 추위도 끝나 화창한 봄이더라
    환하게 해가뜨고 볕이 쏟아지거든
    그 볕을 따라 좋은데로 가거라 22

  • 67. 휴우~
    '16.3.12 7:19 PM (222.107.xxx.241)

    욕을 밤새도록 해도 끝이 없을듯요
    어린 애 웃음짓는 사진땜시 괴로운 날입니다~

    부디 좋은곳에 가서 천사가 되기를~~

  • 68. ㅇㅇ
    '16.3.12 10:15 PM (182.211.xxx.116)

    http://v.media.daum.net/v/20160312161846014

    비명지르는 아이몸에 락스를 온몸에 퍼붓고 나흘동안 아무것도 먹이지 않고 방치..
    닷새째는 손들라하고 온몸을 발가벗겨 찻물 샤워를 시키고
    20시간을 또 방치.. 그날 저녁 평택의 기온은 영하 12도가 넘는 날씨..

    아이는 그렇게 고통과, 추위와, 배고픔과, 목마름과 두려움 속에 죽어간 것이다..

    그 천사같은 맑고 어린 영혼이... ㅜㅜㅜㅜㅜㅜㅜㅜ

  • 69. 계모도 친부도
    '16.3.12 10:34 PM (46.165.xxx.16)

    다 밉지만
    저는 친모가 제일 밉네요
    그 집안에서 나온 게 지한텐 지옥에서 벗어난 것인지는 모르지만
    그 집안에 아이를 남겨놓고 나온 건 최고의 죄악입니다
    그 친모 눈알에 락스를 붓고 싶습니다

  • 70. ..
    '16.3.13 12:55 AM (182.221.xxx.211)

    지금 제일 괴로울 사람은 우리가 아니라 친모예요.
    너무 심하게 말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1951 재미있는 책 추천해주세요. 9 rbreez.. 2016/04/27 1,138
551950 만 2살된아이 옷치수가 어떻게 되나요?? 선물 2 자동차 2016/04/27 827
551949 생리통때문에 약속을 다 취소했네요... 10 속상속상 2016/04/27 3,577
551948 인종차별 당할때 욕말고는 또 어떤게 효과가 좋을까요..조언좀 17 ㅇㅇ 2016/04/27 2,770
551947 고등 중간고사ㅠㅠㅠㅠㅠ 17 고1 2016/04/27 4,349
551946 나이들어감의 슬픔.. 4 .. 2016/04/27 2,544
551945 흰머리가 나서 10 개월동안 검은깨를 먹었더니... 64 생체실험 2016/04/27 31,760
551944 사회초년생, 쥐꼬리만한 월급에 얼마를 꾸밈비에 써야할지 모르겠습.. 3 잊지않겠습니.. 2016/04/27 1,273
551943 안팔리던 집이 팔렸어요~ 3 ㅎㅎㅎ 2016/04/27 3,525
551942 시조카가 집에 와 있는데 29 dddd 2016/04/27 6,605
551941 얼굴이 임시완 정도면 키 작아도 괜찮으세요? 30 질문 2016/04/27 15,611
551940 저 좀 많이 못된 것 같아요. 13 예전 2016/04/27 4,858
551939 노인의 자연사 15 *** 2016/04/27 9,430
551938 운전면허 4 50살 2016/04/27 859
551937 톳일까요 꼬시래기일까요? 6 가르쳐주세요.. 2016/04/27 1,178
551936 명절연휴에 남편이 교대근무 걸리면 시댁에 며느리가 먼저 가 있어.. 16 ???? 2016/04/27 3,213
551935 압축링크 조심하세요. 1 바이러스 2016/04/27 787
551934 샌프란시스코 알카트래즈 섬 8 나마야 2016/04/27 1,245
551933 저도 아들걱정 8 초4 2016/04/27 2,225
551932 정말 공부는 길이 아닌가 봅니다 3 중간고사 2016/04/27 2,230
551931 쓰고 버릴 수 있는 면걸레 뭐 없나요? 9 dd 2016/04/27 1,212
551930 조인성이 선전하던 이 옷이 뭔지 아시는분? 아웃도어 2016/04/27 1,000
551929 세월호 유족들 ˝박근혜 대통령은 진실은 안중에 없고 세금만 계산.. 5 세우실 2016/04/27 962
551928 케일 세척 어떻게 하나요? 2 aaa 2016/04/27 5,044
551927 중국영화를 찾고있어요 도와주세요 82님들.... 11 중국영화 2016/04/27 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