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에 살아보니 2
1. 그 글
'16.3.11 11:22 PM (119.194.xxx.182) - 삭제된댓글밑에 댓글에 어떤 분이 통계로도 설명을 해주셨어요. 한번 읽어 보세요
2. 맞아요.
'16.3.11 11:39 PM (221.139.xxx.95)아까 그 글을 읽긴 했는데 솔직히 community college 다니는, 그것도 어학연수를 cc에서 하는 학생이 접하는 cc학생들의 부류가 미국 학생들의 평균은 결코 아니지요.
미국은 재수가 흔하지 않고 부모의 재산정도에 맞춰 학비보조, 장학금제도가 잘되어있어서 컨닝, 마약 등의 범법행위를 하지 않는한 대학을 가려고만 하면 웬만하면 다 4년제이상의 대학을 가지 cc는 거의 안가요.
솔직히 미국에서 학위받고 오래 살은 전 그 글을 보며 할말이 많다면 많지만 그냥 어린 학생의 어린 눈으로 접한 좁은 세상에 대한 소회구나 싶어 그냥 지나쳤지만 다른건 다 고사하고 어린 학생이 비싼 돈 들여 어학연수를 왜 그런 환경의 교욱기관을 택했나 한 점은 안타까웠어요.3. 글쎄요
'16.3.11 11:41 PM (119.194.xxx.182)부잣집 애들도 이혼한 부모 정말 많아요. 꼭 불우한 아이들.부모들이 이혼을 많이 한다곤 말 못할것 같아요.
4. 그들은
'16.3.11 11:59 PM (27.1.xxx.3)이혼을 겁내지않거든요
5. 왜냐하면...
'16.3.12 12:15 AM (59.24.xxx.162)그 글 내용도 맞고, 이 글 내용도 맞아요.
그나라는 너무 크고 넓어서 정말 다양하다는 말밖에...
미국을 움직이는건 working class 입니다.
그 working class를 움직이게 하고 끌고가는건 아주 소수의 지도층이고요.6. 커뮤니티 칼리지 수준이
'16.3.12 1:03 AM (194.166.xxx.153)그렇죠 뭐. 우물안 개구리.
7. ...
'16.3.12 1:28 AM (118.176.xxx.202) - 삭제된댓글CC 수준이라 비웃기는 좀 그렇구요
청소년임신 부모이혼 재혼 배다른 동생
그로인한 상처들 공개 안하고
감추는게 능사인줄 알며
뼈대 있는집 행세하고 살다
곪아 터지고 나서야 까발려지는 한국보다야
그런허물도 공개할수 있는 사회가
백배는 건강한 사회죠
댓글에도 썼지만
백년넘게 수신제가치국평천하 외치던 한국가정에서는
가정폭력 아동학대 피해 베란다 탈출하던 어린이로인해
감추고싶던 민낯이 드러나고 있잖아요
아동보호해야할 경찰들은
매맞던 가출청소년
부모에게 인계해 맞아죽게 만들고
죽은지 일년이 넘도록 알지도 못하고
베란다탈출 꼬마역시
이전에 탈출했을때는
경찰에 의해 부모에게 넘겨졌다던데... ㅉㅉ8. ...
'16.3.12 6:18 AM (118.176.xxx.202)CC 수준이라 비웃기는 좀 그렇구요
청소년임신 부모이혼 재혼 배다른 동생
그로인한 상처들 공개 안하고
감추는게 능사인줄 알며
뼈대 있는집 행세하고 살다
곪아 터지고 나서야 까발려지는 한국보다야
그런허물도 공개할수 있는 사회가
백배는 건강한 사회죠
댓글에도 썼지만
백년넘게 수신제가치국평천하 외치던 한국가정에서는
가정폭력 아동학대 피해 베란다 탈출하던 어린이로인해
감추고싶던 민낯이 드러나고 있잖아요9. 찾아보니
'16.3.12 7:27 AM (1.234.xxx.51)좀 황당해요. 미국이 지역차 학군차가 얼마나 극심한데 CC에서 만난 학생들로 미국을 논하다니 안쓰럽기도 합니다.
10. 음
'16.3.13 5:10 AM (71.246.xxx.248)미국은 진짜 상류층일수록 엄청 보수적이에요. 전통이네 뭐 집안이네도 엄청 따지고. 미국도 별반 다르지는 않지만... 이혼해야 될 가정인데 체면차리느라 못하고 끙끙대는 가족 보다는 이혼 한 가정이 더 낫긴 하겠죠. 한국도 변하고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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