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근무하는 직장에서 올해부터 퇴직 전까지 딱 한 번 사용할 수 있는 1년 무급휴직제가 가능해졌어요.
직장인에겐 꿈같은 이야기지요.
오래전부터 딸과 함께 1년 정도 어학연수 다녀오는게 꿈이었는데 그걸 한 번 실행해 보고 싶어요.
캐나다 몬트리올 지역이 부모가 어학연수를 받으면 자녀 공립학교가 무상교육이라는 이야기가 있어서요
절차가 까다롭지 않은지 궁금하구요
몬트리올은 영어와 불어를 함께 사용한다고 하는데 영어 공부에 혹시 걸림돌이 되지 않을까도 궁금합니다.
몬트리올에 대해 잘 알고 계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거기서 현재 자녀와 함께 유학중인 부모님이 답 주시면 더욱 좋겠네요.^^
몬트리올과 퀘백은 불어권입니다... 물론 영어도 사용하지만 영어 공부를 위해서라면 게다가 1년이라는 짧은기간이라면 몬트리올은 비추입니다.
아무리 공짜라지만 연고도 없는 곳에서 겨우 1년.. 적응하기도 전에 와야하는 상황인데 좀 그렇네요.
아무리 공짜라지만 연고도 없는 곳에서 2대가 1년동안 공부라... 적응하기도 전에 와야하는 상황인데 좀 그렇네요.
아무리 공짜라지만 연고도 없는 곳에서 2대가 1년동안 공부라... 아무리 공짜라지만 적응하기도 전에 와야하는 상황인데 좀 그렇네요.
다운타운에서만 영,불어 공용어이고
나머지지역은 전부 불어써요.
영어로 강의들을 수 있는 학교는
맥길, 콘코디아 대학교구요.
온타리오 주 오타와 거주 캐나다 시민입니다. bilingual 이중언어 하실거아니고 영.어.만. 공부하실거면 퀘벡 주는 아닙니다. 물론 몬트리올은 대도시이기에 영어사용자도 제법많지만 전체적으로 봤을때 퀘벡 주는 오직 불어권지역입니다. 다른 영어권 주를 알아보세요.
제가 그 케이스로 몬트리올에 와 있어요.
영어만 할것같으면 정말 비추예요.
영어만 하는 잉글리쉬코어도 불어수업이 있구요..
무엇보다 몇개 안되니 한국애들이 한반에 여러명..언어가 안늘고 한국아이들간에 트러블도 많아요.
전 바이링구얼보내는데...이건 더 비추 입니다 .
아무래도 영어 노출 시간이 반으로 줄어드니 영어느는속도도 느리고 불어도 기존진도를 따라가는거라 아이는 그 시간에 가만히 있기만합니다.더구나 숙제라도 나오면 불어를 도와줄 사람 없으면 아이가 엄청 힘들어져요.
불어학교는 여기서 이민하여 이곳에서 살 생각 아니면 별 의미 없구요.
몬트리올은 영어만 해도 살 수 있으나...마트영수증이나 도로 표지판등이 불어로 돼어있어서 아무래도 불어모르면 힘들어요.
무엇보다.....내가 알던 캐나다의 모습이 아니예요.
불어권이다 보니 아랍계 .흑인 많구요..
중국인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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