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696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시기를!
기다리겠습니다.
허다윤입니다.
조은화입니다.
남현철입니다.
박영인입니다.
어린 권혁규입니다.
권재근님 입니다.
고창석선생님 입니다.
양승진 선생님 입니다.
이영숙님입니다..
그저 무조건 기적이 ..신의 가호가 일어나 위의 아홉분들이 돌아오심을 오늘도 바래봅니다..
그리고..하루하루 피가 마르는 느낌으로 사신다는 우리 미수습자 가족님들..
부디..건강 챙기셔서 .. 꼭 가족이 돌아오실때까지 버티시길 바랍니다..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하루라도 빨리 돌아오시게 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부디 꼭 돌아오실 수 있기를.... !!!
1. ...
'16.3.11 10:29 PM (66.249.xxx.218)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어린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꼭 가족품으로 돌아와 주세요2. 매일 기도때
'16.3.11 10:33 PM (211.208.xxx.219) - 삭제된댓글기억합니다
다윤 은화 영인 현철 혁규
고창석 양승진선생님
권재근이영숙님
바다에서 가족품으로 돌아오세요
블루벨님도 감사해요..3. 기원
'16.3.11 10:39 PM (223.62.xxx.107)다윤,은화,영인,현철,혁규
고창석 선생님,양승진 선생님
권재근님,이영숙님
기다리는 가족 곁으로 돌아 오셔서 편히 쉬시길 기원 합니다..4. 기다립니다.
'16.3.11 10:54 PM (211.36.xxx.113)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세요.5.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6.3.12 12:03 AM (14.42.xxx.85)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오늘 하루도 무심한듯 또 하루가 지나갑니다
봄소식이 오듯이 세월호에도 봄기운이 한자락이라도
닿기를 기다립니다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6. 잊지 않겠습니다.
'16.3.12 12:35 AM (211.186.xxx.16)은화야 다윤아 현철아 영인아
어린 혁규야 혁규아버지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어서 가족 품으로 돌아오세요.
기다리고잇습니다.7. 둥이
'16.3.12 12:38 AM (222.104.xxx.220)잊혀질까 두렵습니다.
잊지않겠습니다.8. ......
'16.3.12 12:38 AM (39.121.xxx.97)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권혁규,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오늘도 여러분을 잊지 않고 기다립니다.
꼭 돌아오셔서 사랑하는 가족들과 만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9. bluebell
'16.3.12 2:31 AM (210.178.xxx.104)댓글을 달려고 하니까 가슴 한켠이 옥죄어 노는 듯한 느낌이 오네요..
우리도 이리 가슴 아픈데...ㅠㅠ
미수습자 부모님들...부디 건강챙기시며 꼭 가족분들 빨리 만나시길 기도합니다...
일상을 즐기다가도 봄을 기다리다가도..다 죄스럽게 미안하게 느껴지는 이 시간들이 야속합니다..
부디 미수습자님들 꼭 돌아오시고,진상규명도 되고...사고 재난시 재난매뉴얼 제대로 잘 굴러가는
나라가 되어...이런 원통한 죽음,이별들이 더이상 반복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80시간의 릴레이 단식을 끝내신 유경근아범,동수아버님...건강 잘 회복하시고 힘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