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동네에서는 한번도 진상맘을 본적이 없는데

.. 조회수 : 2,898
작성일 : 2016-03-11 19:15:06
글 읽으니 정말 상상을 초월하네요.
저희동네도 ㅇㅇ맘 카페가 있는데
나름 예의 지키고 규칙이 있고 후훈하거든요.
드림이나 나눔 분위기..등등.

집근처 카페서도 진상짓하는 사람들 본적없구요.
서울 영등포의홈플러스 근처 동네에요.
IP : 211.36.xxx.2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동네도요~
    '16.3.11 7:28 PM (223.33.xxx.120)

    유모차 끌고 까페들어오는것 한번도 못봤네요~~
    관악초 근처 봉천굴다리께 살아요

  • 2. ..
    '16.3.11 7:32 PM (119.69.xxx.201) - 삭제된댓글

    저두요
    경기도 한강근처 사는메 애들 때문에 싫은적 없었어요
    애들대신 강아지 끌고 돌아다니며 민폐짓하는
    나이든 아줌마들은 징그럽게 많아요

  • 3.
    '16.3.11 7:36 PM (175.211.xxx.145)

    저도 서울 중간에.. 초등 애들, 유치원 애들 많은 동네에 사는데, 카페에서 그런 풍경 거의 보지 못했던거 같아요.
    동탄맘인가 그분 글 보니, 전국 어느 동네라고 그런 엄마들 없겠냐고 그런엄마들 없는 동네는 손 들어봐라 막 열을 내던데.. 진짜로 식당이나 카페를 그리 다녔어도 우리동네에선 본 기억이 없는 걸 보니 그런 엄마들이 전국적으로 그렇게까지 많지는 않은것 같아요. 제가 못 본 중에 몇 명은 있을수도 있겠지만요.

  • 4.
    '16.3.11 8:11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봤어도 별 관심을 안 가져서 기억을 못하는 게 아닐까요.
    저는 가는 곳마다 보는데^^.
    특히 사람 많은 것 갈 땐 반드시 운동화 신어요.
    유모차로 치고다니는 무개념들이 그렇게 많더라구요.
    더 심한 진상은 마트 카트로도 치고 다니구요.
    초등학생들 대상 북축제에 애들이랑 학부모가 바글바글해서 걸어다닐 때도 어깨가 부닻힐 지경인데,
    그런 곳에서 유모차로 길을 뚫으며 사람 치는 애엄마 꼭 있어요.
    패트병에 아들 오줌 받거나 후미진 곳에서 노상방뇨를 시키는 사람도 자주 보구요.
    문화센터 가면 애가 악쓰고 우는데 옆에서 구경만 하는 엄마 종종 있어요.

  • 5. 예전에
    '16.3.11 8:11 PM (110.8.xxx.3)

    티비에 김학래 라고 옛날 개그맨 나와서
    살면서 부부위기 이런거 말하면서
    살짝 덧붙이는게
    솔직히 바람 한두번 안펴본 남자가 어딧냐구??
    자기 큰 잘못 아니란듯 말하더라구요
    정작 당사자들은 남들도 다그러고 사는줄 아는것 같아요
    안그런다 하면 거짓말 말라구... 하고
    그게 그 사람 상식이고 삶이죠
    안녕하세요 에 나온 사람들도 주로 그래요
    다 이정도 하지 않냐구??!

  • 6. 저도
    '16.3.11 9:54 PM (112.150.xxx.194)

    이동네 산지 6년째고. 대단지 아파트이고.건너편에도 아파트 엄청 많은데. 기억에 남는 진상 못봤어요.
    오히려 이동네는 아줌마들이 카페를 장악하고 있어서. 애기잘때 잠깐 차한잔하러 들어갔다 시끄러워서 나올 지경.
    그래서 전에 친구랑 카페 갔었는데. 우리 테이블에 와서 주의를 주는거에요. 5살 아이둘이었는데. 의자에 앉아있었고. 과자 먹다가 뭐가 재밌었는지 애들이 막 웃었거든요.
    그런데. 그 옆 테이블에 아줌마 4명인가 있었는데 정말정말 시끄러웠거든요. 왜 어른들 떠드는건 제지하지 않죠?
    애들이 만만한가? 기분나빠서 나와버렸네요.

  • 7. ..
    '16.3.12 7:54 AM (203.226.xxx.94)

    진상까진 아니어도 전국 어딜가나 개념없이 굴고 피해 주는 애와 애엄마를 쉽게 볼 수 있던데
    본 적 없다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신기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9211 시어머니는 이뻐하기는 큰집애 좋아하면서 왜... 3 000 2016/03/20 2,395
539210 기장 해수담수 '안전하다' vs '위험하다' 찬반 팽팽 4 via 다음.. 2016/03/20 679
539209 센텀 신세계 교보문고 없어지나요? 5 h 2016/03/20 3,079
539208 살림이 적성에 안 맞아요 11 .... 2016/03/20 2,220
539207 해외여행(출장) 자주 다니시는 분들.. 가방 구성이 어떻게 되시.. 5 푸아 2016/03/20 1,610
539206 언니가 성당에서 세례를 받는다는데 전 뭘해야 될까요 8 사바하 2016/03/20 1,123
539205 a와b학생 비교 6 단순비교 2016/03/20 1,240
539204 오늘날씨는좋군요 2 .. 2016/03/20 764
539203 (유머)취준생의 비애... ... 2016/03/20 984
539202 설현이 내딸 서영이에서 서영짝퉁으로 나왔었죠? 8 ... 2016/03/20 3,746
539201 결혼의 부조리에 대하여 38 결혼은 미친.. 2016/03/20 5,358
539200 박중의 박은.. 1 생각 2016/03/20 496
539199 탈박 이혜훈, 친박 조윤선 꺽고 경선 승리 9 ... 2016/03/20 2,300
539198 엄마가 화장못하게 한다고 뿔딱지난 아그들아 3 ... 2016/03/20 1,129
539197 인스타그램에서 상대방 이름옆 파란 체크마크는뭘까요? 2 돌도리 2016/03/20 5,439
539196 송양 성격 어떨것같아요?(지엽적 궁금함 주의) 15 익명 2016/03/20 5,495
539195 비례는 4번 정의당 !!! 27 4번!!! 2016/03/20 1,323
539194 헤어지자고 한 후 남친의 연락 16 ㅇㅇ 2016/03/20 5,720
539193 이웃이랑 친자매 이상으로 친하신분 계신가요? 10 열매사랑 2016/03/20 2,658
539192 돼지고기 사태살로 장조림했더니 맛이 짱입니다 4 ... 2016/03/20 2,231
539191 오피셜 - 2번 확정에 김종인이고, 이철희 있고, 김빈은 없고;.. 3 에효 2016/03/20 1,169
539190 우연히 채널돌리다 욱씨남정기?라는 드라마보는데 8 ... 2016/03/20 3,751
539189 무천 청소기 추천 좀 해주세요 5 ㅇㅇ 2016/03/20 1,422
539188 전주에 버스 타고 가는데 다음 중 어느 모텔에서 숙박하는 게 좋.. 1 전주 2016/03/20 740
539187 층간소음, 윗집이 문두드리고 문손잡이 막~ 돌리고 할시 신고 문.. 11 아이고 2016/03/20 3,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