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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동네에서는 한번도 진상맘을 본적이 없는데

.. 조회수 : 2,892
작성일 : 2016-03-11 19:15:06
글 읽으니 정말 상상을 초월하네요.
저희동네도 ㅇㅇ맘 카페가 있는데
나름 예의 지키고 규칙이 있고 후훈하거든요.
드림이나 나눔 분위기..등등.

집근처 카페서도 진상짓하는 사람들 본적없구요.
서울 영등포의홈플러스 근처 동네에요.
IP : 211.36.xxx.2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동네도요~
    '16.3.11 7:28 PM (223.33.xxx.120)

    유모차 끌고 까페들어오는것 한번도 못봤네요~~
    관악초 근처 봉천굴다리께 살아요

  • 2. ..
    '16.3.11 7:32 PM (119.69.xxx.201) - 삭제된댓글

    저두요
    경기도 한강근처 사는메 애들 때문에 싫은적 없었어요
    애들대신 강아지 끌고 돌아다니며 민폐짓하는
    나이든 아줌마들은 징그럽게 많아요

  • 3.
    '16.3.11 7:36 PM (175.211.xxx.145)

    저도 서울 중간에.. 초등 애들, 유치원 애들 많은 동네에 사는데, 카페에서 그런 풍경 거의 보지 못했던거 같아요.
    동탄맘인가 그분 글 보니, 전국 어느 동네라고 그런 엄마들 없겠냐고 그런엄마들 없는 동네는 손 들어봐라 막 열을 내던데.. 진짜로 식당이나 카페를 그리 다녔어도 우리동네에선 본 기억이 없는 걸 보니 그런 엄마들이 전국적으로 그렇게까지 많지는 않은것 같아요. 제가 못 본 중에 몇 명은 있을수도 있겠지만요.

  • 4.
    '16.3.11 8:11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봤어도 별 관심을 안 가져서 기억을 못하는 게 아닐까요.
    저는 가는 곳마다 보는데^^.
    특히 사람 많은 것 갈 땐 반드시 운동화 신어요.
    유모차로 치고다니는 무개념들이 그렇게 많더라구요.
    더 심한 진상은 마트 카트로도 치고 다니구요.
    초등학생들 대상 북축제에 애들이랑 학부모가 바글바글해서 걸어다닐 때도 어깨가 부닻힐 지경인데,
    그런 곳에서 유모차로 길을 뚫으며 사람 치는 애엄마 꼭 있어요.
    패트병에 아들 오줌 받거나 후미진 곳에서 노상방뇨를 시키는 사람도 자주 보구요.
    문화센터 가면 애가 악쓰고 우는데 옆에서 구경만 하는 엄마 종종 있어요.

  • 5. 예전에
    '16.3.11 8:11 PM (110.8.xxx.3)

    티비에 김학래 라고 옛날 개그맨 나와서
    살면서 부부위기 이런거 말하면서
    살짝 덧붙이는게
    솔직히 바람 한두번 안펴본 남자가 어딧냐구??
    자기 큰 잘못 아니란듯 말하더라구요
    정작 당사자들은 남들도 다그러고 사는줄 아는것 같아요
    안그런다 하면 거짓말 말라구... 하고
    그게 그 사람 상식이고 삶이죠
    안녕하세요 에 나온 사람들도 주로 그래요
    다 이정도 하지 않냐구??!

  • 6. 저도
    '16.3.11 9:54 PM (112.150.xxx.194)

    이동네 산지 6년째고. 대단지 아파트이고.건너편에도 아파트 엄청 많은데. 기억에 남는 진상 못봤어요.
    오히려 이동네는 아줌마들이 카페를 장악하고 있어서. 애기잘때 잠깐 차한잔하러 들어갔다 시끄러워서 나올 지경.
    그래서 전에 친구랑 카페 갔었는데. 우리 테이블에 와서 주의를 주는거에요. 5살 아이둘이었는데. 의자에 앉아있었고. 과자 먹다가 뭐가 재밌었는지 애들이 막 웃었거든요.
    그런데. 그 옆 테이블에 아줌마 4명인가 있었는데 정말정말 시끄러웠거든요. 왜 어른들 떠드는건 제지하지 않죠?
    애들이 만만한가? 기분나빠서 나와버렸네요.

  • 7. ..
    '16.3.12 7:54 AM (203.226.xxx.94)

    진상까진 아니어도 전국 어딜가나 개념없이 굴고 피해 주는 애와 애엄마를 쉽게 볼 수 있던데
    본 적 없다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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