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림프암 들어보셨나요?

조회수 : 5,543
작성일 : 2016-03-11 18:22:30

혹시 림프암 들어보셨나요?
남동생이 림프암이라는데 전 첨 들어봐서 이게
예후가 어떤지, 치료기간이나 비용은 얼마나 드는지
모르겠어요.
이 병은 원인도 잘 모른다니 더 답답합니다.
아직 젊고 돈들어갈 애들도 있는데
옆에서 가족들이 뭘 해줘야 도움이 될지 모르겠어서
기도만 하고 있는데 너무 답답하네요.
병원은 혹시 림프암쪽으로 제일 잘한다는
병원이 따로 있나요?
IP : 175.223.xxx.5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젊은가요?
    '16.3.11 6:28 PM (125.149.xxx.191)

    임파선암 아닌가요?

  • 2. ***
    '16.3.11 6:34 PM (110.70.xxx.59)

    친정아버지께서 림프암이셨어요. 서울에 아산, 삼성, 서울대병원, 세브란스 같은 큰 병원 찾아가보세요. 치료법은 화학치료로 표준화되어있다지만 중간중간 면역이 떨어지면 돌발상황이 생기는데 그건 저런 유명병원에서 더 잘 대처할 수 있어요.

  • 3.
    '16.3.11 6:34 PM (1.240.xxx.48)

    아는분도 젊은분이었는데 이게 예후가 좋은암이라서 치료잘받고 좋아졌다가....재발해서 30대에 돌아가셨어요
    이분은 몸을 좀 혹사시키고 관리를 못하셔서...

  • 4. 배구선수
    '16.3.11 6:36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현대캐피탈 최태웅 선수도 림프암 이었어요
    지금은 완치 되었구요
    그선수 치료기간에도 경기 뛰었어요

  • 5. 건너 아는 지인 20대 딸이
    '16.3.11 6:40 PM (175.120.xxx.173)

    림프암였는데, 잘 치료받고 완치 됐다고 했어요.
    항암기간동안은 탈모도 오고 힘들었다고..

    실력있는 의료진에게 가서 치료 받으셔야 해요.

  • 6. 림프종
    '16.3.11 6:43 PM (175.223.xxx.76)

    여러가지 종류가 있고 치료방법, 예후 다 달라요. 병원가면 가족 다 모아놓고 설명해줍니다

  • 7. ..
    '16.3.11 8:01 PM (1.221.xxx.20)

    윤원희씨가(신해철씨 부인) 림프암, 갑상선암이었다고 기사에서 봤어요.
    그래서, 마왕사건이 더 가슴이 아팠던 기억이 있습니다.

  • 8. 혈액암
    '16.3.11 8:35 PM (117.123.xxx.66)

    백혈병 사촌입니다
    종류가 30가지가 넘고 반정도는 예후가 좋고
    반은 나쁘고 그래요
    다음에 림사랑이라는 카페가입하시면 도움될꺼에요.
    저는 예후가 불량한거였는데
    초기여서 지금 만 8년 지났어요
    완치판정받고 잘지내요

  • 9. 혈액암
    '16.3.11 8:37 PM (117.123.xxx.66)

    저는 서울삼성병원다녔어요

  • 10.
    '16.3.11 9:41 PM (175.223.xxx.173)

    답글이 도움이 됩니다.
    답글 남겨 주신 분들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1986 토정비결이나 신년운세 맞은거 말고 틀린 경험들 있으세요? ... 2016/04/27 779
551985 예쁘고 큰 하얀대야는 왜 안파는걸까요?? 8 아놔 2016/04/27 1,711
551984 잘 살아 오신 비법 2 힘내라 언니.. 2016/04/27 1,680
551983 국정원장 "어버이연합과 국정원은 관련 없다" 7 샬랄라 2016/04/27 805
551982 한고은 나오니 냉부 셰프들 좋아죽네요 26 .. 2016/04/27 12,136
551981 왜 보통넘는다 이걸 부정적의미로 사용하는거예요? 7 ??? 2016/04/27 1,164
551980 아이가 다른아이가 휘두른 실내화 주머니에 맞아서 상처가 났는데요.. 16 아이엄마 2016/04/27 2,397
551979 워터픽쓰니 스케일링이 확실히 가뿐하네요. 15 워터픽 짱 2016/04/27 7,912
551978 베이킹소다와 식초로 세탁 가능한가요? 5 포비 2016/04/27 1,776
551977 건강쥬스 팁 좀 주세여~ 토마토 쥬스.. 2016/04/27 544
551976 고3 중간고사 15 고삼엄마 2016/04/27 2,799
551975 초3 여아, 주변 도움 없이 맞벌이로 키울 수 있을까요? 9 201208.. 2016/04/27 2,282
551974 예쁜쿠션파는 싸이트좀 알려주세요 1 언니들~ 2016/04/27 864
551973 지하철에서 들은 어느 시어머니의 이야기. 35 행복해2 2016/04/27 23,659
551972 지방광역시 행정직 공무원 업무강도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신가요? 3 스트릭랜드 2016/04/27 2,133
551971 2018년 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뀌면서 반영비율이 낮아지네요. 12 은구름 2016/04/27 3,169
551970 블로그에 광고 포스팅하면 돈 준다는 바이럴마케팅 경험 해보신분 2 . 2016/04/27 934
551969 외고가고 싶은 아이 7 외고 2016/04/27 2,025
551968 신용카드 사용 답변 좀 부탁드려요ㅠ_ㅠ 2 ㅠ_ㅠ 2016/04/27 929
551967 서울시 위탁노동자도 '생활임금', 7300명 연말까지 정규직화 1 레임닭 2016/04/27 715
551966 "靑행정관, 말 안들으면 어버이연합 예산 잘랐다&quo.. 3 샬랄라 2016/04/27 972
551965 에탄올로 장판 닦아도 될까요? 2 에탄올 2016/04/27 1,722
551964 혹시 아침저녁 운동하시는분? 7 사랑스러움 2016/04/27 1,799
551963 수족냉증 있으신 분들 요새도 차가우신가요? 5 차도녀 2016/04/27 1,491
551962 롱샴같은 재질로 만든 가방 또 뭐있나요? 9 ㅗㅗ 2016/04/27 4,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