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래도 알파고는 바둑의 즐거움을 모르잖아요"
1. 그렇네요.
'16.3.11 4:31 PM (110.47.xxx.187)자동차와의 달리기 시합에서 졌다고 절망할 필요는 없는 것과 마찬가지네요.
2. //
'16.3.11 4:31 PM (125.132.xxx.166)대신 개발자가 즐거워하겠죠.
3. 원글
'16.3.11 4:35 PM (116.36.xxx.174)// 님 미워요
좀 위로가 되었었는데 다시 더 슬퍼졌어요ㅠㅠ4. ㅇ
'16.3.11 4:44 PM (219.240.xxx.140)ㅠㅠㅠㅠㅠ 알팍고 남편이 생겼음해요.
돈도 잘벌고 집안일도 잘하고 밤일도 잘하고
나에 대한 데이타 분석해 내가 좋아하는 말과 행동 해주고 ㅎㅎ
어제 남편과 그 얘기 했네요 ㅎㅎ5. ////
'16.3.11 4:52 PM (61.75.xxx.223)ㅇ//
돈도 잘벌고 집안일도 잘하고 밤일도 잘하고....
남편과 감정교류는 필요없나요?6. ...
'16.3.11 4:55 PM (175.223.xxx.146) - 삭제된댓글아마 조만간 그런 연인이나 배우자가 나올거 같아요. 인간보다 인간적인 로봇. 성생활이나 감정의 교류까지. 외모도 자신의 이상형으로 계속 바꿀 수도 있고. 성격도 원하는대로 수시로 바꿀 수 있겠죠.
7. ㅇㅇ
'16.3.11 5:26 PM (203.170.xxx.54) - 삭제된댓글약한 인공지능 이라는 개념이 있지요. 인공지능으로 이것 저것 사람보다 우월한 결과를 낼 수 있지만 정작 기계는 자신이 하는 일의 뜻과 의의를 모른다는.. 이세돌은 바둑도 두고 퀴즈도 풀어요. 구글 알파고는 바둑을 두지만 바둑알을 직접 내려놓지도 못하고, IBM 왓슨은 퀴즈로 우승했지만 바둑 못둬요. 돈도 잘벌고 집안일도 잘하고 밤일도 잘하는 인공지능 기계가 감정까지 교류하려면 이번 생에서는 힘들듯 싶네요.
8. ㅇㅇ
'16.3.11 5:26 PM (203.170.xxx.54) - 삭제된댓글약한 인공지능 이라는 개념이 있지요. 인공지능으로 이것 저것 사람보다 우월한 결과를 낼 수 있지만 정작 기계는 자신이 하는 일의 뜻과 의의를 모른다는.. 이세돌은 바둑도 두고 퀴즈도 풀어요. 구글 알파고는 바둑을 두지만 바둑알을 직접 내려놓지도 못하고, IBM 왓슨은 퀴즈로 우승했지만 바둑 못둬요. 돈도 잘벌고 집안일도 잘하고 밤일도 잘하는 인공지능 기계가 감정까지 교류하려면 이번 생에서는 힘들듯 싶네요.
9. .....
'16.3.11 5:29 PM (59.14.xxx.105)위안의 되는 말이네요.
10. ㅇㅇ
'16.3.11 5:29 PM (203.170.xxx.54) - 삭제된댓글약한 인공지능 이라는 개념이 있지요. 인공지능으로 이것 저것 사람보다 우월한 결과를 낼 수 있지만 정작 기계는 자신이 하는 일의 뜻과 의의를 모른다는.. 이세돌은 바둑도 두고 퀴즈도 풀어요. 구글 알파고는 바둑을 두지만 바둑알을 직접 내려놓지도 못하고, IBM 왓슨은 퀴즈로 우승했지만 바둑 못둬요. 또 무지하게 학습하고 개발자들은 마음졸이며 삽질하고 그런다면 되긴 되겠죠. 그런데 돈도 잘벌고 집안일도 잘하고 밤일도 잘하는 인공지능 기계가 감정까지 교류하려면 이번 생에서는 힘들듯 싶네요.
11. ...
'16.3.11 5:51 PM (119.64.xxx.92)인간보다 인간적인 로봇이 인간하고 같이 살고 싶겠어요?
가출해서 이쁜 로봇하고 같이 살지 ㅎ12. ......
'16.3.11 6:06 PM (110.12.xxx.126) - 삭제된댓글귀여운 학생이네요 ^^
"누가 이기든 인류의 승리다" 구글 회장이 한 말인데 전 이 말이 위로가 되었어요.13. ...
'16.3.11 6:54 PM (121.166.xxx.233) - 삭제된댓글귀여운 학생이네요22
Her 라는 영화가 생각나네요. 인공지능과 연애 하는 영화. 나중에 인공지능한테 이별통보를 받고 팡펑 우는데 참 이걸 뭐라 해야할지..
근데 그 남주인공에 공감이 갔다는거.
구글이 개발한 무인 자동차가 그렇게나 사고이력이 적대요. 운전 직업은 다 없어지겠죠. 앞으로 인간은 무슨 일을 하며 살수 있을까요.14. ...
'16.3.11 7:31 PM (122.32.xxx.10)천재네요. 바둑의 즐거움도 가슴졸임도 모르니 인간이 더 나은거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51956 | 수영 하기 몇 시간 전에 뭐 드세요? 5 | 수영 | 2016/04/27 | 1,207 |
551955 | 목동 뒷단지에서 신도림고나 관악고 많이 보내나요? 6 | .. | 2016/04/27 | 2,049 |
551954 | 갱년기 남편(19금) 44 | 2016/04/27 | 25,088 | |
551953 | 재미있는 책 추천해주세요. 9 | rbreez.. | 2016/04/27 | 1,138 |
551952 | 만 2살된아이 옷치수가 어떻게 되나요?? 선물 2 | 자동차 | 2016/04/27 | 827 |
551951 | 생리통때문에 약속을 다 취소했네요... 10 | 속상속상 | 2016/04/27 | 3,574 |
551950 | 인종차별 당할때 욕말고는 또 어떤게 효과가 좋을까요..조언좀 17 | ㅇㅇ | 2016/04/27 | 2,770 |
551949 | 고등 중간고사ㅠㅠㅠㅠㅠ 17 | 고1 | 2016/04/27 | 4,349 |
551948 | 나이들어감의 슬픔.. 4 | .. | 2016/04/27 | 2,544 |
551947 | 흰머리가 나서 10 개월동안 검은깨를 먹었더니... 64 | 생체실험 | 2016/04/27 | 31,758 |
551946 | 사회초년생, 쥐꼬리만한 월급에 얼마를 꾸밈비에 써야할지 모르겠습.. 3 | 잊지않겠습니.. | 2016/04/27 | 1,273 |
551945 | 안팔리던 집이 팔렸어요~ 3 | ㅎㅎㅎ | 2016/04/27 | 3,525 |
551944 | 시조카가 집에 와 있는데 29 | dddd | 2016/04/27 | 6,605 |
551943 | 얼굴이 임시완 정도면 키 작아도 괜찮으세요? 30 | 질문 | 2016/04/27 | 15,607 |
551942 | 저 좀 많이 못된 것 같아요. 13 | 예전 | 2016/04/27 | 4,858 |
551941 | 노인의 자연사 15 | *** | 2016/04/27 | 9,428 |
551940 | 운전면허 4 | 50살 | 2016/04/27 | 859 |
551939 | 톳일까요 꼬시래기일까요? 6 | 가르쳐주세요.. | 2016/04/27 | 1,178 |
551938 | 명절연휴에 남편이 교대근무 걸리면 시댁에 며느리가 먼저 가 있어.. 16 | ???? | 2016/04/27 | 3,212 |
551937 | 압축링크 조심하세요. 1 | 바이러스 | 2016/04/27 | 787 |
551936 | 샌프란시스코 알카트래즈 섬 8 | 나마야 | 2016/04/27 | 1,245 |
551935 | 저도 아들걱정 8 | 초4 | 2016/04/27 | 2,225 |
551934 | 정말 공부는 길이 아닌가 봅니다 3 | 중간고사 | 2016/04/27 | 2,230 |
551933 | 쓰고 버릴 수 있는 면걸레 뭐 없나요? 9 | dd | 2016/04/27 | 1,212 |
551932 | 조인성이 선전하던 이 옷이 뭔지 아시는분? | 아웃도어 | 2016/04/27 | 9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