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결혼도 안한 미혼딸이고 워낙 체력도 약한 편인데..요즘들어 건강이 좀 그래요
검사해서 좀 안좋게 나온것도 있고요
속상해서 엄마한테 전화했더니 별 걱정도 안되시는지 그냥 병원가
이러고 마네요
원래 딸 하나라고 그렇게 좋아해 주신는분은 아니시지만
좀 속상해요
직장생활 하면서 너무 몸이 힘들어서 전화 한번 하면 또 병원가
이러고 말고.
웃긴건 며느리들이 어디 아프다고 하면 한약에 뭐에 바리바리 싸서 갖다 주시네요
나즌 나중 결혼해서 혹시 딸이라도 낳으면 정말 잘해줄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