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 작은 어머니께서 돌아가셨는데

궁금 조회수 : 4,275
작성일 : 2016-03-11 13:49:32

나이가 있어도 이런 일이 처음이라 보편적인걸 물어볼게요.

시댁 작은 어머니께서 돌아가셨는데 출상때까지 밤낮을 다 지키나요?  아님 3일 출퇴근만

반복해도 되나요? 주위에 물어봐도 하나같이 첫마디가  "요즘에야.... " 이러면서 다들 직장다니고

바쁘니까 하면서 특별히 시원한 답을 안주네요.   참고로 전 직장인입니다.

IP : 175.200.xxx.19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11 1:53 PM (58.230.xxx.110)

    3일 내내는 아니죠...
    직장도 가시구요...
    장지에 따라가는 정도면 도리한거에요...
    문상은 오늘쯤 저녁에 다녀오시고...
    휴가내고 3일내내는 요즘 세상에
    좀 아닌듯요..

  • 2. 00
    '16.3.11 1:54 PM (61.253.xxx.170)

    직장 다니시면 퇴근 후 늦은 저녁까지 자리 지키시고, 발인 날은 참석하시는 정도면 되지 싶어요.

  • 3. .......
    '16.3.11 1:58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예전 같으면 3일 내내 있어야 하겠지만
    요즘은 직장생활도 많이 하니 그러기는 힘들겠죠
    그래도 작은 어머님이니 퇴근후 매일 들리고
    출상날 정도는 가줘야죠

  • 4. ㅇㅇ
    '16.3.11 2:04 P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친자도 아니고 시부모 아니고 헐 매일이라니
    윗님 조선시대 와서 왔수? 진짜 헐

    매일 가는 건 오바
    일단 잠깐 조문하고

    발인 참석 여부는 시부모한테 물으세요

  • 5. ...
    '16.3.11 2:07 PM (223.62.xxx.67)

    매일가실 것 까진 없어요.
    예전처럼 한동네 모여살던 시절도 아니고.
    위에 만큼만 해도 충분히 도리하신듯.
    조카며느리가 매일가야한다?
    이런글 보면 진짜 딸 시집보내기 싫어요.
    아직 이나라는 멀었어.

  • 6. ...
    '16.3.11 2:08 PM (223.62.xxx.95) - 삭제된댓글

    사이좋은 집이면 남편만 매일 들리고
    원글님은 하루문상하고
    발인때 참석하면 된다고 봅니다.

  • 7. 궁금
    '16.3.11 2:08 PM (175.200.xxx.193)

    윗분들처럼 답이 다 갈리더군요. 그래도 공통점은 3일 밤낮은 아니라는 의견이 대부분이네요.
    참고해서 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8. ...
    '16.3.11 2:13 PM (220.75.xxx.29)

    시댁 작은 어머니는 아직 돌아가신 적이
    없지만 시이모님들 상은 여러번 당해봤는데
    보통 남편은 거의 매일저녁 들렸고 저는 첫날 하루 정도 사촌들에게 조문하고 더는 안 갔어요.
    직장인 아니고 전업이지만 돌봐야 할 아이들도 있고 저보다는 시누이가 더 열심히 드나들던데요. 자라면서 계속 이모랑 사촌들이랑 교류한 건 그집 사람들이니까 더 애통해하구요.

  • 9. ...
    '16.3.11 2:14 PM (211.216.xxx.51) - 삭제된댓글

    예전같으면 같이 상복입고 곡 할 촌수지만
    지금에야 퇴근하고 하루 문상하고
    출상참석하고 장지따라갔다오면 되지않을까요?

  • 10. 무슨 사흘씩
    '16.3.11 2:24 PM (121.166.xxx.108)

    하루 문상하고 가능하면 장지 따라가면 되죠.
    그집은 자식들도 없나요?

  • 11. 무슨 사흘씩
    '16.3.11 2:25 PM (121.166.xxx.108)

    생각해보니 장지도 오바네요.
    남편만 보내세요.

  • 12. 그냥..
    '16.3.11 2:28 PM (116.120.xxx.181)

    문상만 한 번 다녀오시면 됩니다. 장지까지 안 가셔도 되구요 그건 남편만~

  • 13. ㅇㅇ
    '16.3.11 3:06 PM (115.136.xxx.131)

    형제도 3일 내내 안있던데 무슨 형제의 며느리가 3일을 지켜요
    있을데도 없고요 직계가족한테 부담이에요
    하루 문상하시고 발인날 들려보시면 충분해요

  • 14. 보통
    '16.3.11 3:21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간소하게 하는 집은 부부가 삼일 중에 하루만 가고,
    발인날은 남편 혼자 참석하는 정도로 해요.

  • 15. 저는
    '16.3.11 4:06 PM (211.36.xxx.69) - 삭제된댓글

    시댁 큰어머니 돌아가셨을때 첫날밤 12시 좀 넘게 있다가 집에 왔구요.
    둘째날, 발인날은 안갔어요.
    저희 시아버지는 무조건 오라고 했는데 시누이들이 안간다고 하길래 저도 안갔네요.

  • 16. 글쎄
    '16.3.11 5:40 PM (1.236.xxx.90)

    저같은 경우는 제 숙모님, 고모부님들 돌아가셨을 때 하루 문상만 다녀왔구요.
    할아버지 할머니 돌아가셨을때는 3일 내내 있고 장지까지 갔어요.

    남편쪽도 똑같이 친척들은 문상 하루만 하고 오구요. 시조부모님은 결혼 전 다 돌아가셔서 경험 없구요.
    저는 친척들과 좀 많이 돈독한 편이고, 남편은 좀 데면데면 한 편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9261 팽목항에 조용히 다녀간 문재인 (사진) 27 ........ 2016/04/19 5,400
549260 공군아파트 살만한가요 4 ..... 2016/04/19 2,269
549259 정당가입은 두군데도 가능한가요? 3 몰라서 2016/04/19 1,517
549258 이런 경우도 세관에 걸릴까요? 1 ;;; 2016/04/19 1,048
549257 뉴욕까지 항공료 대충 얼마인가요 5 ... 2016/04/19 2,838
549256 공인 인증서 갱신 했는데 날짜 변경이 안돼요 4 수선화 2016/04/19 2,995
549255 가정에 세콤 달으신분 어떠세요? 2 모모 2016/04/19 1,695
549254 삼십대중반 미혼인데 미용실같은데가면 직업이 뭐냐고 자꾸 물어요 13 ㅎㅎㅎ 2016/04/19 6,527
549253 문재인 옆에 김홍걸 16 ... 2016/04/19 4,230
549252 예전 배우들이 더 잘생긴거 같아요 16 ㅇㅇ 2016/04/19 3,407
549251 우리집에서 있었던 일을 시시콜콜히 엄마에게 전하는 남편 10 포기 2016/04/19 2,715
549250 고3여학생인데 얼굴에 손톱만한 두드러기 5 알려주세요 2016/04/18 1,176
549249 펌) 호남사람이 말하는 문재인.txt 5 같이봐요~ 2016/04/18 1,620
549248 초등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해 학교상담가려는데요 6 .... 2016/04/18 1,965
549247 신협 출자금은 언제 어떻게 찾는건가요 4 겨울 2016/04/18 1,476
549246 우리가 알지 못한, 이번 선거 최대의 수훈팀 - 시민의 눈 14 시민의 눈 .. 2016/04/18 3,338
549245 채널돌리다 가요무대에 나훈아노래가 2 내일 2016/04/18 1,701
549244 딸친구들이 저보고 이모라고부르는데 맞는호칭인가요? 20 마른여자 2016/04/18 5,141
549243 생리전 우울증 며칠 정도 가세요? 5 ,,, 2016/04/18 2,136
549242 내 인생의 영화 76 영화 2016/04/18 6,818
549241 욕댓글 예상하지만...동두천 어떤가요? 24 well 2016/04/18 4,798
549240 출산하고 나서 얼굴 언제쯤?돌아오나요... 6 .... 2016/04/18 1,419
549239 배우 김유석씨를 본 적이 있는데 16 예전에 2016/04/18 5,837
549238 홈쇼핑 랍스터 맛있나요 2 행복한요자 2016/04/18 1,785
549237 표창원 의원의 소방관 처우 개선 서명에 참여 부탁 22 별빛 2016/04/18 1,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