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과 어금니 치료한 거요..

... 조회수 : 925
작성일 : 2016-03-11 12:18:44
어금니 충치를 레진으로 때웠는데요, 부위가 좀 컸지만 때우는 걸로 될 정도라서 약 넣고 며칠 후 때웠어요. 그리고 때운 후 몇 시간 정도아무것도 안 먹었고, 그러다 저녁에 단 음식을 하나 먹었는데 그러곤 너무나 피곤해선 깜빡 그냥 잠이 들어 버렸어요ㅠ. 그리고 아침에야 깼구요, 근데 좀 지나서인가 이튿날부터인가 때운 치아가 무지하게 아파 다시 치과에 갔어요. 있는 그대로 말했고, 다시 하려면 때우는 걸로 안되고 크라운해야만 한다더군요. 조심하라고 좀 제대로 주의를 주시지 싶었지만.. 뭐 그것 때문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여하튼 크라운하면 레진 때운 비용은 빼 주겠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곧 다시 가려했지만 못 가고 한 일년 된 것 같구요. 통증은 점점 없어졌는데 그래도 여전히 좋지는 않아요. 아프진 않은데 가끔 시릿하거나 좋지 않은 느낌이요.
그거 빨리 가서 크라운으로 다시 하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그냥 특별히 더 탈나지 않는 한 쓸 때까지 계속 더 쓰는 게 나을까요? 아시는 분 도움 말씀 좀 부탁드려요.
다른 크라운한 어금니도 염려되는 것들 있는데 심란하네요;.
IP : 175.252.xxx.16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11 12:24 PM (175.252.xxx.167) - 삭제된댓글

    원글이) 그러니까 쓰다가 그런 게 아니고 때운 직후 그런 건데 뜯고 크라운 하는 게 나을지, 아니면 더 쓰는 게 나을지 싶어서요..

  • 2. 치과치료
    '16.3.11 1:37 PM (119.198.xxx.75)

    엄청나게 다녀본 제경험으로는‥
    크라운 하셔야할듯 싶어요
    아마 아직도 기분나쁘게 시리기도하고 약간의
    미세한 통증도 있는거죠?
    신경치료 해야지 않을까요?
    1년후라 치아는 좀더 상했을텐데‥
    어째튼 치과치료는 절대 미루는건 안되던걸요
    가보세요‥ 늦게가면 갈수록 힘들더라구요
    치료받는부위가 넓어지니 ‥
    암튼 치아에 문제가 있긴있어요‥통증이 있으시다니

  • 3. ...
    '16.3.11 1:42 PM (175.252.xxx.167)

    맞아요. 가끔 시릿하거나 안 좋은 느낌들..
    근데 치료 직후라 금방 더 썩지는 않았을 것 같아서 치료만 다시 하고 때우면 되지 않나 했는데 크라운해야 한다더라구요. 크라운은 많이 깎아야 하니 자연치아를 많이 소실해야 하는지라 그 사후 관리 소홀로 그렇게 바꿔야 하나 싶어서요ㅠ. 어쨌든 가긴 해야겠죠;.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6640 헤나킹 받아보신분 2016/03/11 1,724
536639 어린이집 너무 잘 적응하는 저희 아이들 왜그런걸까요? 7 사랑이야 2016/03/11 1,655
536638 종 *당 리버토닉 이란 간장약 괜찮은가요? 2 간에 도움되.. 2016/03/11 1,074
536637 앞으론 비슷한 환경의 사람들 하고만 어울리고 싶어요 15 2016/03/11 3,580
536636 김종인은 들으시오 10 나는나요 2016/03/11 822
536635 검사외전 떴어요 1 tt 2016/03/11 1,875
536634 고등학교의 대입 합격 인원 어느정도 믿으면 되나요? 10 고1맘 2016/03/11 1,456
536633 초등 5학년 여자애들 친구들이랑 옷 맞춰입어요? 8 ㅜ ㅜ 2016/03/11 883
536632 시민표창 양비진쌤 삭제되었다네요. 7 2016/03/11 1,574
536631 집 떠나 살던 딸이 역류성식도염 바로 직전이라네요 14 양배추 2016/03/11 4,170
536630 연봉1억받으시는 분들 ‥성과금은 뭐 이런건 따로 인거죠? 9 놀람 2016/03/11 2,702
536629 김종인 이래놓고 지지자들에게 지지 호소하네요 22 정신 차리세.. 2016/03/11 1,531
536628 화장실1개인 아파트엔 절대 2개 만들 수 없나요? 10 궁금 2016/03/11 13,488
536627 실리프팅했는데 전혀 효과 없는 거 같아요ㅠㅠ 2 ㅇㅇ 2016/03/11 7,610
536626 사는게 힘든것의 연속이에요 2 언제쯤 2016/03/11 1,221
536625 키친948, 마루샤브, 샤브향.. 어디가 좋으셨어요? 3 분당에 2016/03/11 1,709
536624 정청래 회생! 박영선 아웃! 9 .. 2016/03/11 1,764
536623 원하던 동아리에서 떨어졌데요. 7 고 1동아리.. 2016/03/11 2,141
536622 "그래도 알파고는 바둑의 즐거움을 모르잖아요".. 8 마당 2016/03/11 2,226
536621 더민주 더경제콘서트 장소 변경 10 잘한다 2016/03/11 924
536620 팝송제목 아시는 분 geology나오고 하루키 수필에 4 .... 2016/03/11 675
536619 라텍스 침대 좋은가요? 6 침대 2016/03/11 1,827
536618 서대문 한옥집 김치찜 어떠나요? 12 ㄹㄹ 2016/03/11 2,972
536617 엄마는 제가 어디 아프다고 해도 별 걱정도 안되시나 봐요 3 ,,,, 2016/03/11 835
536616 전 집에 오면 무조건 잠옷인데 아이가 오르다 선생님 보기 창피하.. 94 아니 2016/03/11 16,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