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으로 중고교 유학간 학생들

ㅇㅇ 조회수 : 2,406
작성일 : 2016-03-11 10:59:38

 대부분 그쪽 교육에 만족해 하나요?

한국은 경쟁이 심하고 너무 국영수 위주라서...

아님 말들어보니

중고교는 교육은 한국이 잘시킨다고 하고...

거기서 중고교 교육받은 아이들

만족하는지요..

 

 

IP : 58.123.xxx.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6.3.11 11:15 AM (101.181.xxx.247)

    학교에서 나오는 성적표 등수로 그 아이의 모든것으로 생각하는 엄마를 만족할 교육을 가진 나라는 없어요.

    교육환경이 좋다는 말은 공부 하나로만 말하는게 아니더라구요.

    선진국의 교육목표는 한국의 그것과 아예 달라요.

  • 2. 음..
    '16.3.11 11:27 A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부모님들이랑 전부 미국으로가서 열심히 사는 애들은 그럭저럭 쏘쏘~한데
    행복하다는 애들도 있고 잘 어울리지 못해서 혼자만 지내는 애들도 있고
    (왕따아닌 왕따가 있더라구요.)
    중고등학교 조기유학 온 애들은
    정말이지 10명중9명은 실패합니다.

    정말 컴퓨터만 보고있고, 약도하고 포르노만 중독되고 게임중독
    어쩜 애들만 저렇게 보내놓고 돈만 보내는 한심한 부모가 있는지~싶어요.

  • 3. 음..
    '16.3.11 11:30 A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조기유학 혼자온애들이 의외로 영어도 제대로 잘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왜냐하면 대부분 혼자 지내니까
    영어가 늘려면 친구들이랑 어울리고 대화도 하고 해야하는데
    혼자서 지내면 쓰고 읽을줄은 알지만 말을 제대로 못하더라구요.

  • 4. 어쩔
    '16.3.11 11:36 AM (92.227.xxx.101)

    쾌활한 학생들이나 만족하고
    성공하는 애들 대부분은 어떤 교육에서도 성공할 애들이지요.

    한국적인 성공 관점에서 보면
    성공스럽지 못한 경우가 훨씬 많답니다.

    한국에서 고등학교나 대학 마치고
    미국으로 유학오는 경우의 애들이 요즘은 더 잘하더군요.
    언어에서 오는 격차가 정말 많이 줄었어요.

    그냥 한국에서 부모밑에서 잘 크는 것이 제일 좋죠.
    부모도 아이도.

  • 5. 어쩔
    '16.3.11 11:38 AM (92.227.xxx.101)

    한국 관점에서 보면 외국에서 교육받은 애들이
    좀 더 맹해 보이는 것은 있어요.
    외국에서 중고등학교 나왔다고 대접받는 시절도 지났고요.

    국영수 잘하지 못하고 공부 잘한다고 하는 국가가 있을까요?

    미술 음악 체육 영재들이야 다른 영역이고요.

  • 6.
    '16.3.11 12:10 PM (119.14.xxx.20)

    미국대학을 갈 건가요?

    해외대도 괜찮은 곳 가려면 내신과 학력평가성적 등등 성적도 좋아야 해서 피말리게 공부합니다.

    그런데, 아시다시피 그것만 해서도 안 돼요.
    다방면으로 각종 활동 거나하게 해야 하죠.

    우리나라 입사정제가 미국식이잖아요.
    여러가지 뛰어나게 잘 준비된 학생들을 대학이 좋아해요.

    공부밖에 할 줄 모르는 재주없는 아이들은 좋은 대학 넘보지도 못해요.
    개인적으로는 오히려 더 답답한 시스템이던데...

    아, 그냥 대학을 가는데만 의의를 두는 거면 대학가기 아주 쉽고요.
    그런데, 그건 요즘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죠.
    좋은 대학 가려니 힘든 거지...

  • 7. ...
    '16.3.11 12:34 PM (108.29.xxx.104)

    맹해보이는 게 아니라 순수한 것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2156 기억 못한다 1 ... 2016/03/28 546
542155 이런남편과는 무슨마음으로 살아야 될까요 12 속풀이 2016/03/28 4,272
542154 참.. 국민의 당 서울후보자들은 진짜 무슨 생각으로 나오는건가요.. 10 에휴...... 2016/03/28 1,029
542153 튤립이 한개 밖에 안올라왔어요 4 아이둘 2016/03/28 899
542152 결혼 커플링 화이트 골드 vs 백금(플래티늄) 3 러블리jo 2016/03/28 5,465
542151 김해을, 김경수44.6% vs 이만기28.8% 16 저녁숲 2016/03/28 2,265
542150 예쁘고 비싼 그릇 사고 저처럼 무거워서 잘 안쓰는 분 계신가요 8 손목환자 2016/03/28 3,545
542149 대박!!! 세월호 제주 VTS 파일 조작 확인!!! 1 세월호 2016/03/28 1,033
542148 오늘자 리얼미터 정당 지지도 와아 2016/03/28 658
542147 [육아 질문] 7개월 남자 아이가 침대에서 머리 이마로 바닥에 .. 13 싸이클라이더.. 2016/03/28 3,279
542146 tv를 반듯이 안보네요. (6세) 15 수정 2016/03/28 1,367
542145 혹시 voice of america라는 사이트 아시는 분 계신가.. 3 영어공부 2016/03/28 487
542144 홍종학의원 오유에 등판 2 홍종학의원 2016/03/28 709
542143 한쪽어깨가 찌릿찌릿 전기타는느낌 왜일까요? 2 waerwf.. 2016/03/28 4,106
542142 딸기우유의 색소가 애벌레 액기스인거 아셨어요....?? 16 어머나.. 2016/03/28 6,890
542141 올렛티비많이 보신가요? sk브로드 많이보신가요? 차이는요? 6 .. 2016/03/28 1,433
542140 혈압약 드시는분들 커피 얼마나 드시나요? 2 너구리 2016/03/28 1,865
542139 8살아이 특이한거같아요^^;;; 10 초등엄마 2016/03/28 1,942
542138 관절팔팔 혹시들어보신븐? 2 ㅇㅇ 2016/03/28 1,009
542137 사범대 임용율이 과 현역50퍼센터 7 고딩맘 2016/03/28 2,292
542136 아무래도 우리엄마 치매가 왔나봐요. 2 .. 2016/03/28 2,137
542135 "이런 추악한 정당에...", 김승남 국민의.. 2 샬랄라 2016/03/28 870
542134 고등 중간고사는 어떻게 하나요?.. 1 ;; 2016/03/28 1,261
542133 종암동 부근에 이용가능한 수영장이 있나요? 수영장 2016/03/28 970
542132 별 것이 다 궁금하네요~ ..... 2016/03/28 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