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이 남자는 나한테 관심 없는 거죠?

ㅓㅓ 조회수 : 2,613
작성일 : 2016-03-11 10:08:28

선보고 두달

몇번 못만났어요

멀어서 그런지 힘들다는 늬앙스를 자꾸 풍기고..

톡이나 전화는 하루에 최소 한번은 하고 보내는데

자주 만나지를 못해서 그런지

전화해도 할말도 없고

답답..5분도 통화 안해요

그리고 제일 싫은게 전화 할때마다 뭔가를 가르치려고 해요

운동 나가라 집에 있지 마라 음식은 꼭 해 먹어라 등등이요

건강을 생각해서 그래야 된다고 하는데 듣기 좋은 노래도 한두번이지 아직 어렵다면

어려운 사인데 가르치려듯이 저러니까 뭐지 싶어요

저는 불만 있어도 아직은 말할 단계는 아닌듯 해서 그냥 말 안하거든요 나중 친해지면 하려고요

내일이 주말인데 역시나 만나자는 말도 없네요

만났을때는 기분 좋고 말도 잘 통하는듯 한데..

내 짝은 정말 없나 봐요

IP : 221.147.xxx.16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심스럽게...
    '16.3.11 10:11 AM (175.209.xxx.110)

    혹시 남자분 모쏠 내지 연애초보인가요?
    제 경험과 비슷해서....의심해봅니다 ㅋㅋ

  • 2. ㅣㅣ
    '16.3.11 10:15 AM (221.147.xxx.164)

    윗님...나이가 많아요 그런데 무슨 모쏠이겠어요
    다만 10년 가까이 연애는 못한 것처럼 말은 하더라고요
    처음엔 왜지? 생각했는데 알것도 같아요 저러니 어느 여자가 좋다고 할까 싶더라고요

  • 3. 아니
    '16.3.11 10:17 AM (116.39.xxx.42) - 삭제된댓글

    어느 여자가 좋다 할까 싶은 남자한테 왜케 안달복달하세요
    빨리 내치세요

  • 4. 조심스럽게..
    '16.3.11 10:18 AM (175.209.xxx.110)

    제가 만났던 사람도 나이 꽤 있었어요. 마흔 거의 다 돼는 노총각..
    10년 가까이 연애를 못했다 --> 연애 경험 거의 없다. 이걸로 이해하시면 될 거에요 ㅋㅋㅋ
    연애 센스, 스킬이 없으니 그 나이 되도록 연애 경험 별로 없었을 것이고...
    그래서 지금도 원글님이랑 미적거리고 있는 것이고....
    그 문제 말고 다른 부분들은 괜찮다면 ... 원글님이 좀 작전?을 짜서 밀어붙여야 할듯...
    아예 확 튕겨보세요. 거리가 멀어서 힘들다고 한다면...장거리인가요? 장거리라서 아무래도 아무개 씨가 부담스러워 하는 거 같다. 아무개 씨 좋은 사람이지만 저는 서로 자꾸 보고 친해지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우리는 그게 힘든가보다. 여기서 그만 하자. 이렇게 나와보세요...

  • 5. ㅉㅉ
    '16.3.11 10:32 AM (1.234.xxx.84)

    저러니 아직 남아있는겁니다

  • 6. ...
    '16.3.11 10:45 AM (175.121.xxx.16)

    말만 들어도 별로인 사람이네요.
    얼른 다른자리 알아봐요.

  • 7. 글쎄
    '16.3.11 11:16 AM (211.197.xxx.251) - 삭제된댓글

    마음이 없으니 그런거에요
    아무리 연애 스킬 센스 없어도 좋아하면 연락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어요
    지가 좋아하는 여자 나타나봐요 엄청 적극적 될껄요

  • 8. 남자가
    '16.3.11 12:20 PM (223.62.xxx.42)

    원글님이 무기력해 보였나봐요.
    활발한 여자 좋아하는 듯.

  • 9. 왜만나는지
    '16.3.11 1:42 PM (223.62.xxx.37)

    결혼해도 집밥먹어야한다 집에뒹굴지말고 운동해서몸가꿔라 할것같은데 만남을 왜가지세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7844 아까 부동산 매매글 어디있나요? 1 ;;;;;;.. 2016/03/14 1,425
537843 정의당 이넘들도 완전 사쿠라네.... 13 ..... 2016/03/14 1,946
537842 근데 개헌저지선 못막으면 어떻게되나요? 4 ㅇㅇ 2016/03/14 534
537841 남편들이 사탕 사주셨나요? 32 da 2016/03/14 3,858
537840 남자복 없는 사람은 끝까지 그런가요? 6 ㅇㅇ 2016/03/14 4,172
537839 새삼 저희부모님이 감사하네요 3 화이트스카이.. 2016/03/14 1,379
537838 원영이 자세한 내용이요 16 Dd 2016/03/14 5,938
537837 남편이 술먹고ㅡ대리운전 28 어휴 2016/03/14 3,736
537836 원영이사건 이후로 아동학대 겪었던 경험들 많이 올라오네요... 2 ㅇㅇ 2016/03/14 1,336
537835 다들 아침에 일어날때 온몸이 부서지나요? 17 .. 2016/03/14 5,819
537834 출근 일주일째되네요 4 호호 2016/03/14 1,151
537833 내일모레 총회때 봄쟈켓.. 겨울쟈켓? 10 ... 2016/03/14 3,142
537832 비겐 새치 염색약 머리 많이 상하나요? 염색하면 머.. 2016/03/14 793
537831 제 인생템이 될 것 같은 헤나염색 29 데이 2016/03/14 9,057
537830 일하던 식당 그만두면서 후임 못구해놓고 나오면 그간 일한 급여 .. 6 공연한걱정 2016/03/14 1,670
537829 구입한지 3개월된 온수매트가 탔어요??? 2 ,,,, 2016/03/14 1,106
537828 키 크고 싶어요 10 고맙습니다 2016/03/14 2,440
537827 친모란 존재에 환상 가진 사람들 참 많아요. 11 ... 2016/03/14 3,721
537826 반미 샌드위치어때요??? 11 2016/03/14 2,520
537825 김종인 "악역 맡겠다"…文에 어젯밤 전화통보 .. 17 이게 뭐죠?.. 2016/03/14 2,980
537824 뉴스타파 슬픈 귀향 3 귀향 2016/03/14 606
537823 능력도 안되는데 독신자로 살고 싶어요 미혼인데요 11 .. 2016/03/14 4,346
537822 민사고 수석이 본 공부의 목적과 미래사회- 다음 브런치에서 퍼왔.. 5 그냥저냥 2016/03/14 2,710
537821 저녁7시반에 집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밥먹고 오는데 간식준비는 .. 10 ... 2016/03/14 2,160
537820 어릴때 저만큼 맞아본 사람 있어요? 59 짜증나 2016/03/14 15,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