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이 남자는 나한테 관심 없는 거죠?

ㅓㅓ 조회수 : 2,578
작성일 : 2016-03-11 10:08:28

선보고 두달

몇번 못만났어요

멀어서 그런지 힘들다는 늬앙스를 자꾸 풍기고..

톡이나 전화는 하루에 최소 한번은 하고 보내는데

자주 만나지를 못해서 그런지

전화해도 할말도 없고

답답..5분도 통화 안해요

그리고 제일 싫은게 전화 할때마다 뭔가를 가르치려고 해요

운동 나가라 집에 있지 마라 음식은 꼭 해 먹어라 등등이요

건강을 생각해서 그래야 된다고 하는데 듣기 좋은 노래도 한두번이지 아직 어렵다면

어려운 사인데 가르치려듯이 저러니까 뭐지 싶어요

저는 불만 있어도 아직은 말할 단계는 아닌듯 해서 그냥 말 안하거든요 나중 친해지면 하려고요

내일이 주말인데 역시나 만나자는 말도 없네요

만났을때는 기분 좋고 말도 잘 통하는듯 한데..

내 짝은 정말 없나 봐요

IP : 221.147.xxx.16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심스럽게...
    '16.3.11 10:11 AM (175.209.xxx.110)

    혹시 남자분 모쏠 내지 연애초보인가요?
    제 경험과 비슷해서....의심해봅니다 ㅋㅋ

  • 2. ㅣㅣ
    '16.3.11 10:15 AM (221.147.xxx.164)

    윗님...나이가 많아요 그런데 무슨 모쏠이겠어요
    다만 10년 가까이 연애는 못한 것처럼 말은 하더라고요
    처음엔 왜지? 생각했는데 알것도 같아요 저러니 어느 여자가 좋다고 할까 싶더라고요

  • 3. 아니
    '16.3.11 10:17 AM (116.39.xxx.42) - 삭제된댓글

    어느 여자가 좋다 할까 싶은 남자한테 왜케 안달복달하세요
    빨리 내치세요

  • 4. 조심스럽게..
    '16.3.11 10:18 AM (175.209.xxx.110)

    제가 만났던 사람도 나이 꽤 있었어요. 마흔 거의 다 돼는 노총각..
    10년 가까이 연애를 못했다 --> 연애 경험 거의 없다. 이걸로 이해하시면 될 거에요 ㅋㅋㅋ
    연애 센스, 스킬이 없으니 그 나이 되도록 연애 경험 별로 없었을 것이고...
    그래서 지금도 원글님이랑 미적거리고 있는 것이고....
    그 문제 말고 다른 부분들은 괜찮다면 ... 원글님이 좀 작전?을 짜서 밀어붙여야 할듯...
    아예 확 튕겨보세요. 거리가 멀어서 힘들다고 한다면...장거리인가요? 장거리라서 아무래도 아무개 씨가 부담스러워 하는 거 같다. 아무개 씨 좋은 사람이지만 저는 서로 자꾸 보고 친해지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우리는 그게 힘든가보다. 여기서 그만 하자. 이렇게 나와보세요...

  • 5. ㅉㅉ
    '16.3.11 10:32 AM (1.234.xxx.84)

    저러니 아직 남아있는겁니다

  • 6. ...
    '16.3.11 10:45 AM (175.121.xxx.16)

    말만 들어도 별로인 사람이네요.
    얼른 다른자리 알아봐요.

  • 7. 글쎄
    '16.3.11 11:16 AM (211.197.xxx.251) - 삭제된댓글

    마음이 없으니 그런거에요
    아무리 연애 스킬 센스 없어도 좋아하면 연락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어요
    지가 좋아하는 여자 나타나봐요 엄청 적극적 될껄요

  • 8. 남자가
    '16.3.11 12:20 PM (223.62.xxx.42)

    원글님이 무기력해 보였나봐요.
    활발한 여자 좋아하는 듯.

  • 9. 왜만나는지
    '16.3.11 1:42 PM (223.62.xxx.37)

    결혼해도 집밥먹어야한다 집에뒹굴지말고 운동해서몸가꿔라 할것같은데 만남을 왜가지세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7764 태양의 후예에 나온 섬 1 태양의후예끝.. 2016/04/14 1,287
547763 해외에서 교수로 사는건 6 2016/04/14 3,278
547762 입맛을 잃어가요 진짜 맛있는것 추천해주세요 8 *&.. 2016/04/14 1,936
547761 태양의 후예.. 시트콤 인줄... 15 이런저런ㅎㅎ.. 2016/04/14 9,103
547760 정상적인 보통 남자라면 일>사랑이 당연한건가요? 2 ? 2016/04/14 1,013
547759 패브릭 소파는 관리가 그렇게 어렵나요? 4 ... 2016/04/14 2,070
547758 유승민 의원이랑 윤복희랑 닮았어요 포로리 2016/04/14 582
547757 건식족욕기 추천바래요 5 하늘 2016/04/14 2,952
547756 자동차 사고(마디모) 여쭤봐요. 10 2016/04/14 2,223
547755 심은하 코트 10 베베 2016/04/14 11,356
547754 태양의후예 마지막회.. 37 ... 2016/04/14 16,442
547753 '인생 끝까지 살아봐야 안다'고 느낀 일화, 주변사례 알려주세요.. 6 전화위복 2016/04/14 5,025
547752 생활의 달인에 나온 성수동 빵집 7 2016/04/14 7,983
547751 5세딸 키우고 있는데요, 3 딸램 2016/04/14 1,641
547750 외동/형제 논란에 관해 한 말씀 드립니다 4 한말씀 2016/04/14 2,319
547749 베즐리 빵 맛있나요 7 2016/04/14 1,605
547748 제주도 세 곳 다 더 민주 당선이네요 8 ㅇㅇ 2016/04/14 1,283
547747 코스트코 양재점이나 양평점 다녀오신분 계세요???? 1 럭스나인 2016/04/14 930
547746 엑스트라버진오일로 튀김해도되요? 16 섹시토끼 2016/04/14 3,455
547745 지방섭취 3 asdf 2016/04/14 736
547744 동별 투표결과 나와있는 사이트 없을까요? 1 ㅇㅇ 2016/04/14 761
547743 더민주비례 칸막이등 장난친사람들 잡아내야죠. 16 ㅇㅇ 2016/04/14 2,643
547742 창고에서 살던 길고양이가 사라졌다 돌아왔어요. 5 카누가맛있어.. 2016/04/14 1,237
547741 [이불] 사틴 vs 텐셀 - 재질이 어떻게 다른지 아시는 분,,.. 3 궁금 2016/04/14 1,388
547740 탱자 영감님~ 저 좀 잠깐 보세용~ 10 아잉 2016/04/14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