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털날림 어떻게 하시나요?
믹스견 진짜 털빠짐 말도 못하네요
세안하고 로션바르는데 그사이에만 얼굴에 개털이 여기저기 붙어있을 정도에요..
이 정도면 먹는 음식에도 알게 모르게 엄청 들어가겠죠ㅜㅜ
정말 집안 곳곳에 이불이고 옷이고 속옷이고 몸에고 개털이 안붙은곳이 없네요
개 키우시는 분들 개 털빠짐 어떻게 관리하세요??
1. ᆢ
'16.3.11 8:56 AM (39.7.xxx.79)자주 자주 빗질이 정답인것같데요
2. 공기청정기
'16.3.11 9:00 AM (121.161.xxx.51)좋은걸로 써야죠
음식에 개털 엄청 들어가요3. 올리브
'16.3.11 9:01 AM (223.62.xxx.90)틈틈히 계속 찍찍이로 청소...
4. ...
'16.3.11 9:04 AM (114.204.xxx.212)새끼땐 심했는데 좀 크고나니 덜하고
자주 깎아줘요5. ..
'16.3.11 9:05 AM (1.240.xxx.236)찍찍이 롤러를 여기저기 놔두고 쓰고, 청소기 자주 돌리고..
어느정도는 걍 눈 감고 살아요.^^6. ᆢ
'16.3.11 9:17 AM (122.46.xxx.75)털은 무시하고 더불어 살아요~~
7. 마그돌라
'16.3.11 9:24 AM (223.62.xxx.94)울집도 믹스견인데 정말 너무 빠지네요.
일년내내~~~~~~~
털자체도 가늘고 보드라워서 폴풀날려 씽크대위에도 앉아 있어요.
아무리 관리해도 여기저기 ~~~~아오.8. 말티
'16.3.11 9:27 AM (211.253.xxx.34)안빠진다 생각했는데 햇볕 들때 보니 바닥에 꽤..충격
미리미리 빗질 해주고 털어주면 좀 나은듯요9. .......
'16.3.11 9:54 AM (183.108.xxx.196) - 삭제된댓글사람이 얼마나 외로운지 실감나는 장면들이죠.
저런 끔찍한 털들을 참고서라도 끌어안고 살아야 마음에 위로가 되니 말이에요.
저는 강아지 4마리 키우는 사람입니다^^
개는 개답게 마당에서 살아야하거늘...ㅜㅜ10. ---
'16.3.11 10:03 AM (119.201.xxx.47)고양이도 털 많이 날려요
이불이나 옷은 물론 밥이나 반찬에도 날려있네요
저희는 다행히 부엌은 금지구역인데
한번씩 들어오고 싶어해서 들어왔다가면
밥위에 털들이...11. 11
'16.3.11 10:40 AM (121.154.xxx.40)저는 했볕에 보이는 개털본뒤론 안에서 개 못 키워요
12. 그냥 익숙해짐.
'16.3.11 11:45 AM (218.234.xxx.133)옷 입혀주시던가 그냥 익숙해지시던가...
13. ^^
'16.3.11 1:27 PM (221.153.xxx.228)익숙해짐이 정말 정답이네요 ㅋㅋ
저는 자주 빗질(죽은털제거용 빗, 눈꼽빗 등 여러가지 이용)
찍찍이, 매일 청소기 돌리기, 틈틈이 막대 청포소 돌리기
이불 자주 빨기 등... 부지런할 수 밖에 없는것 같아요. ^^;;
참 실내가 건조하면 털이 더 많이 날리는것 같아요.14. ...
'16.3.11 3:13 PM (211.176.xxx.155)포기하고 삽니다.
털 많이 빠지는 개랑 살려면 어쩔 수 없죠.15. ㅇㅇ
'16.3.11 4:13 PM (175.206.xxx.157)얼마전에 글올렸었는데요.. 요즘 털갈이때라 정말 어마어마하죠ㅠ
저는 청소기 자주 돌리고.. 캐치맙으로 밀어줘요
캐치맙 으로 밀면 엄청 묻어나요.. 빨래 편해요
전용솔로 샤워기 대놓고 밀어주면 끝이거든요 10장 놓고 써요
침대는 구두솔로 밀어주면 털 묻어나요.. 묻은 털 뜯어내고 꼬 밀고..물 살짝 묻혀서 밀면 더 좋아요
돌돌이는 밀고 종이 뜯는거 답답해요ㅠ
달팽이손은 옷에 묻은거 뗄때 사용..면적도 작고 한번밀고 물로 씻고 말려 써야해서 불편해요
암튼 나이들어 짐줄이기하는데.. 개와 취미생활때문에 짐이 또 많아집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