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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아버지가 칠순 넘으셨는데 갑자기 합가를 원하시며

휴다행이다 조회수 : 3,389
작성일 : 2016-03-11 01:27:22
조건으로 난 방 한칸만 내주면 되고
출근하니 집에서 밥 안 먹거나 알아서 샌드위치 등 사다 먹을거고 내 빨래 신경쓰지 말라고 알아서 하든가 코인세탁소 가서 한다고...

하셨는데 헐 뭐 그렇게까지 하면서도 뭐 어쨌든 거절했거든요.
저도 맞벌이고 애 키우고 여러가지로 신경 못 써드리는데
(제 치과도 못가고 미용실도 못가고 살아요)
어렵겠다고...

근데 그때 얼레벌레 같이 살았으면 그냥 별로 좋은것도 없이 남들이 보기엔 베스트 불효한 부부처럼 노인학대처럼 됐을거 같아요.
아니 왜 할아버지가 밖에서 혼자 계시지? 샌드위치만 드시나? 왤케 꼬질꼬질하지?? 하면서요...
IP : 211.187.xxx.2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6.3.11 5:00 AM (122.62.xxx.149)

    웬만하면 시부모님들과 합가하지 마세요~
    저희 양가부모님 뵈면 80대이신데도 어디지병이 없으시다면 생활하시는데 전혀지장없으세요.
    어디 편찮으시다면 저도 그땐 어쩔수없지만 서로의 삶을 존중하며 자유롭게 살고싶어요 ㅠ

    가끔 부모님 살아생전 잘하라고 훈수두는 사람들이 있어서 신경쓰이지만 잘햏드리는건 고사하고
    부모님걱정끼치지 않고 잘살아주는 것도 효도의 일종이라 생각하는 사람이라 무조건적인 효는
    오히려 역효과 초래할거같아요....

  • 2. 절대
    '16.3.11 7:22 AM (1.225.xxx.91)

    돌아가실 때까지 거절하세요.
    서로서로 너무 힘든 일입니다.

  • 3. ...친정 시가불문
    '16.3.11 8:43 AM (114.204.xxx.212)

    합가요구는 그분 의견이고
    거절하는건 자식들도 거절할 권리가있죠
    50대 나이지만 주변 보면 합가는 서로 못할짓인거 같아요
    같이 살며 원수되느니 옆에 살며 챙겨드리는게 낫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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