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냄새 맡으면 도저히 못참고 무너져버리는 음식냄새 있으세요..??

,, 조회수 : 3,138
작성일 : 2016-03-10 23:28:00

저는요.

야심한 밤 집에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탔는데

그 안에서 진동하는 치킨배달의 냄새........ㅠㅠ

그 고소한..약간 옛날통닭 같은 냄새 맡으면 미쳐버릴거 같아요.

죽어라 러닝머신 한시간 달리고 엘리베이터 탔는데

전화하고 싶네요. 통닭집에..젠장! ㅠㅠㅠㅠ

참을거여요...참을거여요....참을거여요..........

IP : 125.187.xxx.20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000원
    '16.3.10 11:30 PM (106.244.xxx.212)

    배부를때도 치킨은 옳죻ㅎㅎㅎ

  • 2. 달달달
    '16.3.10 11:31 PM (207.244.xxx.203) - 삭제된댓글

    후각은 인내력이 강한데
    시각에 맥없이 허물어져요.
    떡볶이요.

    후각 중에 고르라면 저도 통닭인데, 옛날식 가마솥 튀킨 통닭이 아닌 전기구이.

  • 3. 취낀
    '16.3.10 11:32 PM (175.223.xxx.122) - 삭제된댓글

    방금 먹었어요.
    녹네요 녹아 아이스크림인줄

  • 4. 전..
    '16.3.10 11:33 PM (125.187.xxx.204)

    시각은 그냥 그래요...침나오긴 하지만 참을만.
    근데 직접적으로 제 코로 그 냄새가 들어오면
    괴로워요...ㅎㅎㅎ
    예전엔 라면냄새를 그렇게 못참겠더니
    이제 하도 먹으니 그건 그럭저럭 넘길만하네요~ㅎㅎ

  • 5. 한마디
    '16.3.10 11:35 PM (117.111.xxx.46)

    저녁 엘베 치킨냄새는
    늘 옳습니다 ㅋ

  • 6. ....
    '16.3.10 11:36 PM (59.15.xxx.86)

    배고픈 저녁에 고깃집 지나가면...
    불고기나 갈비 굽는 냄새...ㅠㅠ

  • 7. 냄새 맡고 시키면..
    '16.3.10 11:42 PM (218.234.xxx.133)

    냄새 맡고 음식 시키면 억울하지나 않을 듯..
    제가 요즘 1박2일 시즌3을 뒤늦게 몰아보고 있거든요. 1박2일만 보면 라면을 끓이고 있어요. ㅠㅠㅠ
    (시즌2 초반부터 재미없어 안봤는데 우연히 보게 된 시즌3이 재미있어서)

  • 8. 저는
    '16.3.10 11:48 PM (68.98.xxx.135)

    짜장면.

  • 9. ㅇㅇ
    '16.3.10 11:55 PM (175.209.xxx.110)

    시나몬롤 냄새요~ ㅎㅎ

  • 10. 제목보고
    '16.3.10 11:56 PM (222.233.xxx.3)

    본문 내용 쓰려고 들어왔어요.
    나갔다 들어올 때 엘리베이터 안에 꽉 찬 치킨냄새는
    참을 수 없게 만들어요.
    후라이드 냄새 날 땐 후라이드가
    양념치킨 냄새 날 땐 양념치킨이 먹고 싶은데
    교촌 치킨 냄새는 유달리 구별돼요.
    후각을 자극해서 치킨 시키려면 교촌 치킨이 떠오르네요.

  • 11. ...
    '16.3.11 12:05 AM (175.124.xxx.37)

    전 커피요.

  • 12. ....
    '16.3.11 12:09 AM (114.93.xxx.12)

    멸치국물 잔치국수요...

  • 13. 누구냐넌
    '16.3.11 12:11 AM (121.164.xxx.155)

    김치찌개
    밥고봉으로 먹게된다는...;;

  • 14. 떡볶이
    '16.3.11 1:51 AM (125.176.xxx.188)

    오늘은 순대만 사간다 사간다 다짐을 하다
    끓고 있는 떡볶이 냄새를 맡으면 나도 모르게
    떡볶이도 일인분이요~~ 하는 나를 발견 ㅠ.ㅠ
    내가 진정 사랑하고 있구나 떡볶이를 ㅡㅡ;;절실히 느낀다는 ㅋ

  • 15. ..
    '16.3.11 9:06 AM (175.117.xxx.50)

    스팸굽고 그옆에 김치 같이 구워놓으면
    싸워서 말안하고 틀어박혔던 남편이 기어나와요.
    전 스팸짜서 안먹는데 늘 상비해두고
    아주 가끔 해줘요. 그래야 비상시에 약발이 먹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2284 회사 부채가 과도하게 들어간 개인 아파트 매입 뭘까요 2016/04/28 1,067
552283 안경쓰는데 일반적으로 부드럽게 보이나요? 1 첫인상 2016/04/28 996
552282 호남 발전 조건부로 특정인 대통령 만들자? 6 철수찍고 2016/04/28 950
552281 현미 알레르기 아시는분요 9 질문 2016/04/28 4,353
552280 미국에서 살만할 남자 선물? 1 op 2016/04/28 854
552279 나는 자연인이다 보면 6 신기 2016/04/28 3,022
552278 에르메스 가방 잘 아시는 분들 알려주세요. 4 질문 2016/04/28 3,038
552277 28살 여자인데 이정도면 보통은 되나요? 12 ㅇㅇ 2016/04/28 5,451
552276 평범이하인 집에서 잘되는 자식들 있긴한가요? 38 ........ 2016/04/27 8,052
552275 세무사준비 비전공인이 하려면? ., ., 2016/04/27 718
552274 어려서 헤어진 엄마 주민번호를 알게 됐는데 44 ... 2016/04/27 17,952
552273 남자가 봤을 때 예쁜 얼굴은 어떤 얼굴일까요? 29 .. 2016/04/27 47,692
552272 어머니가 난소,자궁 적출하셨습니다. 11 돌돌 2016/04/27 5,259
552271 베스트 글 경제영상 후기‥ 13 2016/04/27 3,924
552270 인테리어... 1 희죽희죽 2016/04/27 802
552269 보라매공원 강아지 잃어버린분 있나요? 2 쿵쿵 2016/04/27 1,322
552268 무빙워크에서 절대 걷지 마세요 69 무빙워크 2016/04/27 27,154
552267 서울에 애들 좀 순한동네는 없나요? 강남 각동네 분위기.. 82 .. 2016/04/27 17,227
552266 30평대집도...아쉬운 감이 있긴하네요 9 2016/04/27 3,825
552265 12년차 7급 공무원 급여가 세후 300 이라던데... 6 공무원 2016/04/27 7,857
552264 남자고등학생들 시험 끝나면 뭐하나요? 5 학부모 2016/04/27 1,144
552263 교회다니다 성당으로 ? 괜찮을까요 13 고민.. 2016/04/27 3,242
552262 이런 경우좀 봐주세요 1 4월 2016/04/27 563
552261 외모로 결혼후까지 덕보시는분 15 ㅇㅇ 2016/04/27 6,265
552260 혹시 이팝송 제목 아시는분 계신가요? 6 음악 2016/04/27 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