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요.
야심한 밤 집에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탔는데
그 안에서 진동하는 치킨배달의 냄새........ㅠㅠ
그 고소한..약간 옛날통닭 같은 냄새 맡으면 미쳐버릴거 같아요.
죽어라 러닝머신 한시간 달리고 엘리베이터 탔는데
전화하고 싶네요. 통닭집에..젠장! ㅠㅠㅠㅠ
참을거여요...참을거여요....참을거여요..........
저는요.
야심한 밤 집에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탔는데
그 안에서 진동하는 치킨배달의 냄새........ㅠㅠ
그 고소한..약간 옛날통닭 같은 냄새 맡으면 미쳐버릴거 같아요.
죽어라 러닝머신 한시간 달리고 엘리베이터 탔는데
전화하고 싶네요. 통닭집에..젠장! ㅠㅠㅠㅠ
참을거여요...참을거여요....참을거여요..........
배부를때도 치킨은 옳죻ㅎㅎㅎ
후각은 인내력이 강한데
시각에 맥없이 허물어져요.
떡볶이요.
후각 중에 고르라면 저도 통닭인데, 옛날식 가마솥 튀킨 통닭이 아닌 전기구이.
방금 먹었어요.
녹네요 녹아 아이스크림인줄
시각은 그냥 그래요...침나오긴 하지만 참을만.
근데 직접적으로 제 코로 그 냄새가 들어오면
괴로워요...ㅎㅎㅎ
예전엔 라면냄새를 그렇게 못참겠더니
이제 하도 먹으니 그건 그럭저럭 넘길만하네요~ㅎㅎ
저녁 엘베 치킨냄새는
늘 옳습니다 ㅋ
배고픈 저녁에 고깃집 지나가면...
불고기나 갈비 굽는 냄새...ㅠㅠ
냄새 맡고 음식 시키면 억울하지나 않을 듯..
제가 요즘 1박2일 시즌3을 뒤늦게 몰아보고 있거든요. 1박2일만 보면 라면을 끓이고 있어요. ㅠㅠㅠ
(시즌2 초반부터 재미없어 안봤는데 우연히 보게 된 시즌3이 재미있어서)
짜장면.
시나몬롤 냄새요~ ㅎㅎ
본문 내용 쓰려고 들어왔어요.
나갔다 들어올 때 엘리베이터 안에 꽉 찬 치킨냄새는
참을 수 없게 만들어요.
후라이드 냄새 날 땐 후라이드가
양념치킨 냄새 날 땐 양념치킨이 먹고 싶은데
교촌 치킨 냄새는 유달리 구별돼요.
후각을 자극해서 치킨 시키려면 교촌 치킨이 떠오르네요.
전 커피요.
멸치국물 잔치국수요...
김치찌개
밥고봉으로 먹게된다는...;;
오늘은 순대만 사간다 사간다 다짐을 하다
끓고 있는 떡볶이 냄새를 맡으면 나도 모르게
떡볶이도 일인분이요~~ 하는 나를 발견 ㅠ.ㅠ
내가 진정 사랑하고 있구나 떡볶이를 ㅡㅡ;;절실히 느낀다는 ㅋ
스팸굽고 그옆에 김치 같이 구워놓으면
싸워서 말안하고 틀어박혔던 남편이 기어나와요.
전 스팸짜서 안먹는데 늘 상비해두고
아주 가끔 해줘요. 그래야 비상시에 약발이 먹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