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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스트코 양파..여전하네요..

음.. 조회수 : 17,086
작성일 : 2016-03-10 21:47:44
오늘 오전 11시쯤..
30후반~40초반으로 보이는 아줌마 셋..
각자 핫도그세트 시키고..
각자 접시에 엄청난 양의 양파를 담아 오대요..
자리에 앉아서 먹는척 잠시하더니...
각자 미리 준비한 비닐에 양파를 담아요..
양파가격이 비싸서 그렇게라도 해야하는건지..
여기서 성토글 무지 본것 같은데..
코스트코에서는 제재 안하나봐요..


IP : 117.111.xxx.126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동안
    '16.3.10 9:52 PM (121.172.xxx.233)

    양파 거지라고 오르 내렸는데
    글 쓰기도 창피하네요.

    별다른 조치를 안하는 이유는 코스트코가 손해볼 일은 없기 때문이라고 하던데요.
    다른 물건값을 올려 받으면 되기 때문이래요.
    결국 엄한 사람들이 변상해주는 거라고.

    아, 진짜 그거 얼마나 한다고 갖고 가는지.
    창피한 줄도 모르나봐요.

  • 2. ...
    '16.3.10 9:55 PM (58.230.xxx.110)

    저거 수입양파일텐데
    왜 저리 거지짓을 할까요?

  • 3. ??
    '16.3.10 9:57 PM (1.236.xxx.29) - 삭제된댓글

    그 양파로 뭐하는건데요?

  • 4. 에휴
    '16.3.10 9:57 PM (59.31.xxx.242)

    핫도그 세트 처먹을 돈으로
    양파를 사라
    이 그지들아~~

  • 5. ...
    '16.3.10 9:58 PM (211.36.xxx.42)

    여러사람 들썩이던거 더럽지도 않은가

  • 6. ...
    '16.3.10 10:03 PM (114.93.xxx.12)

    아니..양파 거지가 아직도 있어요? ㅎㅎㅎ

  • 7. 그거로
    '16.3.10 10:08 PM (61.100.xxx.229)

    집에서 무슨 요리에 쓰는 걸까요? 이해가 안가네. 양파 갈아서 넣을 일은 갈비 양념 정도 밖에 없지 않나요?

  • 8. ㅋㅋ
    '16.3.10 10:11 PM (223.33.xxx.117) - 삭제된댓글

    동탄에도 코스트코가 있나요~?ㅋ

  • 9. ㅋㅋㅋ아이고
    '16.3.10 10:13 PM (121.168.xxx.138)

    윗님ㅋㅋㅋㅋㅋ동탄근처 용인 공세동에 있어요

  • 10. ㅋㅋㅋ아이고
    '16.3.10 10:18 PM (223.62.xxx.23) - 삭제된댓글

    동탄 코스트코에는 양파 없다고 전해라~~~

  • 11.
    '16.3.10 10:18 PM (114.203.xxx.67)

    저도 일산빅마켓에서 봤어요

  • 12. 그양파
    '16.3.10 10:23 PM (180.230.xxx.39)

    약간의 양념이되있어 집에서 사용못할텐데...

  • 13. ..
    '16.3.10 10:29 PM (112.140.xxx.220)

    핫도그 세트 처먹을 돈으로
    양파를 사라
    이 그지들아~~ 2222222222222222222

  • 14. 옆에서
    '16.3.10 10:40 PM (211.245.xxx.178)

    쳐다보면서 좀 들리게 큰소리로 얘기하면 점점 없어지지않을까요?
    전 아직 못봤어요..
    아..예전에 지인이 피자먹다가 남은 피자 싸가면서 호일에 양파랑 소스랑 양념해서 조금 싸가는건 봤네요.
    다른 요리에 쓸만큼도 아니었고 소스에 버무려서 피자 먹을때먹겠다고 정말 딱 그만큼만 싸가는건 봤는데 그것도 진상일까요?

  • 15. 근이마눌
    '16.3.10 10:49 PM (14.39.xxx.149)

    ㅋㅋ 저는 락엔락통에 당당하게 담아가는 여자도 봤어요

  • 16.
    '16.3.10 10:51 PM (121.168.xxx.14)

    저러고 싶을까?얼마나 부자되려구

  • 17. 하...
    '16.3.10 10:52 PM (180.230.xxx.161)

    관련없는 글에다가도 동탄 얘기하시는 댓글들...
    정말 저질이네요..

  • 18. 저는
    '16.3.10 11:39 PM (223.62.xxx.54)

    음료수 통에 담아가는 사람도 봤어요 ㅠ

  • 19. 저아줌마
    '16.3.10 11:39 PM (118.220.xxx.80) - 삭제된댓글

    여기서 또 동탄 까는거보니...참 한심하다...그리지말고 극복하세요...매번 힘도 안듭니까?

  • 20. .....
    '16.3.11 12:22 AM (211.247.xxx.106)

    담아가는 것도 초 진상이지만, 그거 원래 핫도그에 넣어먹는 것을 한국에서는 접시에 담아서 케찹 머스타드에 범벅해서 반찬처럼 먹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뭐.. 코리안 스타일이라 치고, 그것조차 제발 좀 먹을 만큼만 담지 잔뜩 보기싫게 비벼놓고 결국 먹는 것보다 버려지는 게 많은 것도 정말 보기 싫어요.

  • 21. ..
    '16.3.11 12:51 AM (221.149.xxx.27)

    전 걍 들리게 "헐~~ 대박 ㅋㅋㅋㅋ 웬일이야. 저기 좀 봐" 이래버려요.
    거지도 아니고. 저런 행동들이 결국 나중에 선량한 이용자에게 피해 줄거란 생각 못하나봐요.
    수준이 거기까지죠.

  • 22. ..............
    '16.3.11 1:13 A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그냥 신경 끄는게 좋아요..
    코스트코는 그렇게 퍼 가도 남는 장사하니까 내버려 두는 걸테고,
    그 사람들은 그러고 살거나 말거나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잘먹고 잘사는 사람이면 구질구질하게 양파 그렇게 싸가지고 갈까요..
    설령 타워팰리스 사는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그렇게 사는건 구질구질한거에요..

  • 23. ...
    '16.3.11 3:24 AM (118.176.xxx.202)

    양파거지 코스트코에서 괜찮다는게 뭘 그래요?

    코스트코 카트에 담요나 이불깔고
    애들 앉히는 부모들이 더 짜증나요

    멀쩡한 제품 뜯어먹고 다니다가
    아무대나 찔러놓는 그냥가는 사람들도 짜증나고

    양파거지는 여기 비하면 새발의 피죠

    한국만 이런건지...
    창피해요

  • 24. ᆞᆞ
    '16.3.11 8:07 AM (117.123.xxx.66)

    82쿡에서만난 난리지
    정작 양파거지들은 82쿡 안함
    가루가 되도록 씹혔는데 아직도 있는거보면

  • 25. 역시
    '16.3.11 10:47 AM (39.109.xxx.97)

    코스트코에서 산더미같은 다진 양파 비닐에 담길래 뭥미했는데 원래 유명했구나 그 지리 같이있는 자녀와 남편은 엄마 알뜰하다하겠지요

  • 26. ....
    '16.3.11 11:18 AM (211.232.xxx.171)

    담아갈 사람은 담아 가쇼~하고 그렇게 많이 쌓아 놓는 것은 아닐까요?
    조금 놓으면 못 담아 가니까?
    에라~ 인심이나 쓰자..

  • 27. ㅡㅡ
    '16.3.11 11:42 AM (223.62.xxx.42)

    핫도그나 피자 먹을 때 양파를 왜 따로 버무려 먹죠? 식습관 한 번 참. 차라리 김치랑 드시구려.

  • 28.
    '16.3.11 11:51 AM (175.211.xxx.245)

    양재점에서도 늘 보고 예전에 한번 양평점갔을때도... 어디든 이상한 사람들이야 있죠. 근데 안그런 사람도 많아요.

  • 29. ㅡㅡ
    '16.3.11 12:51 PM (183.98.xxx.67) - 삭제된댓글

    저 제가 성토글 올린적 있는데 되려 의심 받아서
    굉장히 불쾌했어요. 물론 한마디 했지만

    저번 설 연휴 전날 한 30분 정도
    베이크 시키고 남편보고 자리 잡으라 하고
    그날은 접시가 없어 은박지를 접시 모양으로 만들어
    줄서서 기다리는 저보고

    관리자인지 와서 양파 담아가시면 안됩니다
    접시가 없네요. 하니 당황하더군요.

    제가 양파진상으로 보이는지 억울

    바로 앞에 아줌마에게 은박지 통으로 담아가도
    안말 안하고 작게 납작하게 접시모양 은박지 만든
    난 만만한건지.

    한소리하니 주방에서 접시 하나 구해주네요.
    그 관리인 잘못 아닌 진상들 덕.분.에
    오해 받으니 기분 더럽더군요.

  • 30. ㅡㅡ
    '16.3.11 12:53 PM (183.98.xxx.67)

    저 제가 성토글 올린적 있는데 되려 의심 받아서
    굉장히 불쾌했어요. 물론 한마디 했지만

    저번 설 연휴 전날 마감 30분 정도
    베이크 시키고 남편보고 자리 잡으라 하고
    그날은 사람이 많은지 접시가 하도 없어 은박지를 접시 모양으로 만들어
    줄서서 기다리는 저보고

    관리자인지 와서 양파 담아가시면 안됩니다 하는데
    접시가 없어서 접시 은박지로 만든거네요.
    하니 당황하더군요.

    제가 양파진상으로 보이는지 억울

    바로 앞에 아줌마에게 은박지 통으로 담아가도
    안말 안하고 작게 납작하게 접시모양 은박지 만든
    난 만만한건지.

    한소리하니 주방에 후다대 가서 접시 하나 구해주네요.
    그 관리인 잘못 아닌 진상들 덕.분.에
    오해 받으니 기분 더럽더군요.

  • 31. 내비도
    '16.3.11 2:13 PM (121.167.xxx.172) - 삭제된댓글

    위에
    그냥 신경 끄는게 좋아요..
    코스트코는 그렇게 퍼 가도 남는 장사하니까 내버려 두는 걸테고,
    그 사람들은 그러고 살거나 말거나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잘먹고 잘사는 사람이면 구질구질하게 양파 그렇게 싸가지고 갈까요..
    설령 타워팰리스 사는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그렇게 사는건 구질구질한거에요..

    이라고 댓글 쓰신 분.
    신경 끄는 건 개인의 선택이니 뭐라 하지 않겠어요.

    `코스트코는 그렇게 퍼 가도 남는 장사하니까 내버려 두는 걸테고,`

  • 32. ...
    '16.3.11 3:57 PM (175.125.xxx.98)

    저는 왠만한건 다 이해합니다.
    양파 산더미처럼 먹는사람- 양파 좋와하나보다..
    양파 싸가는 사람 - 집에 참 돈이 없나보다.
    카트기태운아이 -하긴 아이가 걷다가 다른 카트기에 치이면 큰일이지

    정말 정말 1%로 이해 안되는거...
    매장에서 몰래 봉투 뜯어서 맛보는 사람.
    과일 포장 열어서 먹고있는 사람
    이건 미친거 아니가요??

  • 33. 아니
    '16.3.11 4:00 PM (112.154.xxx.4)

    그게 근데 그렇게 싸가져갈만큼 맛있어요? 진짜 신기하네..

  • 34. 맛이요??
    '16.3.11 6:04 PM (125.176.xxx.188)

    정말 ㅜ.ㅜ 역함.
    공세 광명 두군데에서 먹어봤는
    둘다 물기많고 비린내 나요
    맛없어요 남편이 먹고싶어해서 먹었지만
    왜 그걸 싸가기 까지 해야하는지
    거기다 정말 드럽다는거

  • 35. 이상한 것
    '16.3.11 6:31 PM (110.70.xxx.251)

    카트에 담요,쿠션 깔고 앉다 놓고 가기
    과일박스 오픈해서 큰 것만 골라 바꾸어 담기
    포장된 쵸코렛.과자 열어 몇 개 먹어보고 던져놓기

    심지어 직원들이 앞에서 보면서도 가만히 있는 거

  • 36. 챙피해
    '16.3.11 9:08 PM (221.155.xxx.63)

    그 양파는 야채가 아니라 생선입니다.

    정말 비리고 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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