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야외걷기로 기초체력이나 운동이 될만하려면,속도나 시간은 어느정도가 좋을까요

걷기 조회수 : 1,733
작성일 : 2016-03-10 20:06:50
운동전혀 안하고 못하는 저질체력인
기혼 40대 여성인데요

잠, 먹거리, 운동 을 꼭 해야할것같다는 생각이 부쩍드는데요
운동은 시도해봤지만..ㅜㅜ 운동 체질은 아니더라구요

모든 살들이 물렁살이구 탄력이라고는 없어요
살을 빼야하거나 다이어트는 안해도 될 상타이긴하구요

야외공원같은길을 걷이라도 하려는데요
속도, 시간을 어느정도 해야 그나마
기초대사나 탄력이 생길까요
IP : 223.62.xxx.17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10 8:10 PM (218.37.xxx.97)

    빨리 걷기는 큰 소득? 없을거에요..
    뛰세요... 안정된 자세로 빠르지는 않게 조깅하는 수준으로....

  • 2. 그 나이
    '16.3.10 8:14 PM (121.166.xxx.220)

    40대면 뛰지는 마세요 관절에 무리가 와요 빨리걷기로 50분 내지 1시간 꾸준히 하시면 체력이 생겨요

  • 3. 원글
    '16.3.10 8:18 PM (223.62.xxx.174)

    뛰기 시러요ㅜㅜ
    관절도 중요하지만
    얼굴살 쳐져요 ㅜㅜ

  • 4. 40대
    '16.3.10 8:24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뛰기에는 시기가 늦었어요
    뛰는건 30대에 시작해야 무릎에 무리가 안갑니다
    빠른 음악 들으면서 1시간 걷기부터 하세요
    걸을때 배와 가슴을 조금 앞으로 내밀고 어깨는 약간 뒤로해서 조금 뒤집혀 보이는 자세로
    보폭을 최대한 벌려서 걸으세요
    그렇게 걸어야 허리에 힘이가서 허리근육이 튼튼해 집니다
    그냥 걸으면 허기근육에 별 도움 안됩니다
    그렇게 걷기하면서 어느정도 체력을 길렀다 싶으면
    공원에 설치된 운동기구를 이용해 권력운동을 하세요

  • 5. 마요
    '16.3.10 8:34 PM (61.47.xxx.19)

    저 40살부터 걷기해서 6년째인데 시작은 한시간에서 두시간까지 했어요.
    딴지일보 팟캐스트 들으면서 너무 재미있어서 한편 다듣느냐고..
    공원길하고 나즈막한 둘레길 주로걷고 더워질때나 발이 아픈 시기에는 자전거 탔구요
    늘 즐거운 정도로 운동했어요. 걷는 속도는 살짝 빠른편으로..
    결과는 시작할때보다 몸무게 4kg정도 줄고 비염하고 체력이 좋아졌어요.
    30대 중반에 한번에 못가던 25m 수영장을 10년만에 다시하니 한번에 무리없이 가네요.
    걷기.. 정신적으로도 도움 많이되니까 즐기면서 열심히 하세요.

  • 6. .....
    '16.3.10 8:44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숨이 가쁠만큼 운동해야 된대요.
    즉 사람마다 다르겠죠.
    체력이 아주 없는 편이시니 조금씩만 하세요.
    평소걸음으로 20분정도로 시작하세요.
    숨안가쁘고 안힘들게요.
    그 다음에 조금 더 빠르게 조금 더 오래 이런식으로 늘려가는거죠.
    저도 뚱뚱하고 점점 노화가 진행된다는걸 느끼는 나이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축처져서 살지도 않고 아프지도 않은건 걷기 덕분이라고 말할수있어요.
    저도 약간 빠른 속도로 한시간 안되게 천천히 걸으면 한시간 넘게 늘 걸어다녀요.

  • 7. 저질 체력이시면
    '16.3.10 9:24 PM (120.136.xxx.136)

    첨부터 무리하면 안돼요~
    걷기도 몸의 상태를 봐 가면서 시간과 강도를 조금씩 늘려 가셔야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2383 40대 50대 인데도 아줌마, 아저씨 느낌이 안드는 사람 27 음.. 2016/03/29 9,399
542382 이런게 우울증 초기 증세일까요? 숨이턱 2016/03/29 10,549
542381 ‘고장’ 화장실 칸에서 쉬는 청소노동자 “이것도 용된 거죠” 세우실 2016/03/29 572
542380 선보고 만나다 관계정립할 때는 언제라고 보시나요? 3 111 2016/03/29 1,557
542379 부동산 전문가님 좀 도와주세요 ㅜ 6 전세 2016/03/29 1,804
542378 이스라엘 갈 일이 생겼어요 6 ... 2016/03/29 1,825
542377 확정이율과 변동이율 선택 좀 부탁드립니다 1 담보대출 2016/03/29 360
542376 밭100평 공짜로 농사지어먹으라면 뭘 하시겠어요? 20 ... 2016/03/29 4,132
542375 일반세탁기인데 드럼용세제써도되나요 2 빨래 2016/03/29 837
542374 급질 드려요, 여자 싫어서 공대가겠다는 딸... 19 /// 2016/03/29 3,355
542373 제 공부를 위해 늘 cnn을 틀어놓는데 아이에게 도움될까요..?.. 9 ,, 2016/03/29 1,875
542372 세월호 청문회 시작했습니다. 3 청문회 2016/03/29 323
542371 지금 SBS에 82회원님 집 나오네요~ 6 올리비아 2016/03/29 3,988
542370 티비 구매로 쇼핑가려면 어디로 가시겠어요? 2 .. 2016/03/29 368
542369 이베이에서 구매 중 문제 질문 3 whitee.. 2016/03/29 359
542368 DC52 먼지통 청소하는법 아시는분 ㅠ 1 다이슨 2016/03/29 1,082
542367 도덕적이지 못한 상사때문에 회의감듭니다. 7 미사엄마 2016/03/29 2,057
542366 중학생 생기부 독서활동 4 독서활동 2016/03/29 2,258
542365 조직검사 후 1박2일 입원할 때 보호자가 퇴원할 때까지 같이 있.. 3 2016/03/29 981
542364 쥬스 만드는 과일보관 어떻게 하세요? 2 2016/03/29 573
542363 메일로 들어오는 암보험 괜찮을까요 3 메일 2016/03/29 485
542362 40대후반에 국민연금 가입 6 2016/03/29 1,694
542361 학교 교육.. 요즘은 체벌 대신 벌점인가요? 2 학교 2016/03/29 866
542360 지압마사지솔하고 무산소운동때문에 신세계가 열렸어요. 10 ,, 2016/03/29 2,312
542359 왜 제가 한 멸치반찬은 딱딱해질까요? 18 2016/03/29 2,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