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157.
현재 몸무게 53.(정상체중이나 날씬한거 아닙니다..상하의 66사이즈이나 55사이즈 살구겨 넣고 입고 다님.
출산후 뱃살은 여성지 두권두께.)
목표 몸무게 49
다이어트 결심이유.
1. 정상적으로 55사이즈를 입고 싶다.
2. 퇴근하면 셧다운되는 체력을 키우고 싶다.
3. 점점 늘어지는 살들을 제자리에 두고 싶다.
구정 지나고 다이어트를 시작.
아침 ...가정식으로 반식.
점심 ...구내식당으로 정상식사.
저녁 ...가정식 반식 또는 고구마2개 홈메이드 요거트, 또는 단호박4분의 1개 찐것 홈메이드요거트
간식. 믹스커피 하루두잔. 블랙커피 하루두잔
(평소 밀가루재료의 음식들은 소화가 안되서 잘 못먹어요)
회식...두번 소맥 많이 마셨어요..(망함.ㅜㅜ)
주말..기숙사있는 아들래미와서 고기파티, 돈까스파티 두번..(나름 고기갯수세며 먹었어요)
운동..주 3회 빡센 요가 1시간.
요가하기 30분전에 뛰다가 걷다가 하기.
어제 재본 체중 52kg(......딱 1kg 빠짐.ㅎㅎㅎㅎ 다행인가요?)
옷태....66사이즈위로 살들이 많이 삐져나오지 않음.
복부가 조금 정리됨.
몸의 느낌....조~큼 가벼워짐.
반성...
조금 먹는다고 먹었지만,
아니었습니다.
어느 트레이너가 소녀시대, 백보람.설현,,,,등의 연예인식단을 보고
현실적으로 그정도만 먹고 운동해야 살이 빠진다고...
저야 일반인이고 평생 그렇게 먹고 살것은 아니지만, 그정도 노력을 해야 살이 빠진다는걸
조금은 알것 같아요.
그리고...조금씩 자주 먹고 살려구요. 과식,폭식 안하니 속이 이리 편한것을 왜 몰랐을까요?ㅡㅡ;;
식이 80. 운동 20 ....맞더라구요.
운동해라
운동해라
복근운동해라
헬스다녀라
다들 잘 아시는 스쿼트, 데드리프트, 런지, 플랭크해라.
먹을거 다 먹으면서 하니
그냥...건강함만이.....^^(누구는 건강한 돼지가 된다고도 하더라구요.)
무조건. 덜 먹어야해요. 폭식,과식 끊어야하고요.
무조건. 잘 먹어야해요. 인스턴트, 배달음식 끊어야해요. 아님..난 맛만 본다. 이정도.ㅎㅎ
이거 안되서 다이어트 수없이 망했던 제 세월....
먹고싶은거 가리지않고 먹던 저는 그냥 건강한 아줌마였죠.ㅜㅜ
특히 복부..출산여파로 커다란 흔적을 남기더니 이젠 거침없이 쳐지는 곳..
이 살들을 제자리에 붙여놓으려면 덜렁거리는 살들을 걷어내야하는데
줄어들지 않은 여성지두께에서 복근운동을 하니 딱딱하고 두..두꺼운 복근이 생기더라구요
(운동하면 얇아질줄알고..아흑.)
그런데 조금 먹으면서 빨리걷기..뛰기 하니까 출렁이는게 줄어들더라구요.
그담엔 복근운동 하면 얇은 복근들이 생긴답니다.
그래서 순서가
절식과 유산소 운동으로 뱃살을 줄이고, 복부근력운동으로 내천자..비스므리한 모양을 만들어가는것이라는걸
이제 알았어요..ㅡㅡ
수많은 다이어트를 지나고..
이젠 좀 성공하고 싶어요.^^ 건강하게요. 다이어터님들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