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상엄마들 이야기가 나와서 제 친구의 친구 (더러움 주의)
걔는 일찍결혼해서 애기가 있었어요 참고로 20대 후반이었어요 우리는
같이 피자헛을 갔어요. 피자를 거의 다 먹고 이야기를 나누던중 애기가 오줌이 마렵다고 했어요.
그 친구 어쨌는지 아세요? 우리 먹던 콜라컵 옆에 컵에 비우고 거기다 오줌을 누이더라고요
정말 쇼킹하지 않나요? 그리고는 그걸 화장실가서 버리고 오거나 해야되는데 오줌이 든 그 컵을 피자옆에 자연스럽게 놔두고
다시 수다에 참여하더라고요 ㅠㅠㅠㅠ
그렇게 우리는 피자와 애기오줌을 같이 테이블에 올려놓고 한참 이야기했어요 ㅠㅠㅠㅠ
저정말 입맛이 뚝떨어져서 콜라는 물론이고 피자에 손도 못댔어요
7,8년 지난일인데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아요
자기 애 오줌은 무슨 광천수 인줄 아는거 같아요 우웩 더러워
1. ---
'16.3.10 2:39 PM (121.160.xxx.103)헐....
다른 피자헛 고객들은 오줌 담겼던 컵에 콜라마시는 건가요??
뭐 이런 미개한 종자가 다 있나요??
왜 아무도 뭐라고 안했어요? 바로 뭐라고 했어야 바로잡죠,
저라면 그런 사람이랑 친하게 안지내요 휴...2. 진짜
'16.3.10 2:40 PM (110.70.xxx.213) - 삭제된댓글사람들 보는 앞에서 당당히 쉬누이는 엄마들 진짜많아요
구역질....3. 진상
'16.3.10 2:41 PM (182.172.xxx.253)아무도 뭐라고 안하더라고요. 저도 소심해서 남한테 뭐라고 못하는 성격이고 . ㅜㅜ 지금생각해도 토할거 같아요
4. 구역질..
'16.3.10 2:42 PM (110.70.xxx.213)얼마전까지도 진짜 흔하지 않았나요?
그걸 치울 종업원도 불쌍해요 ㅠㅠ
같은 맥락으로 요즘은 그래도 식당금연이라 컵이나 접시에 재터는 아저씨들은 없어졌어요5. 앞으론 말을 하세요.
'16.3.10 2:42 PM (66.249.xxx.208) - 삭제된댓글이러면 안된다고 말을 하세요!!!
6. 진상
'16.3.10 2:43 PM (182.172.xxx.253) - 삭제된댓글네 이제 저런거 보면 바로바로 말해야겠어요 ㅠㅠ
7. 저도
'16.3.10 2:46 PM (175.123.xxx.93)그런 경험 있어요. 롯데리아에서 버거 산다고 기다리고 있는데 앞에 애가 쉬마렵다고 하니까 음료컵 쌓여있던거 뽑아서 소변 담고 남은 음료에 소변 붓더라구요. 남들 보는데서 누게 하는것만도 경악이었느데 남은음료에 붓다니... 더 놀랐던건 얼마후 인터넷 하는데 제가 봤던걸 같이 본 사람인건지 아니면 다른데서 본건지 비슷한 내용이 올라와 있더라구요.
8. 진상
'16.3.10 2:49 PM (182.172.xxx.253)그건 일회용 컵이었죠? 제가 본건 플라스틱컵이었어요 ㅠㅠ 씻어서 계속 쓰는 컵이요 ㅠㅠ 정~~~~말 무식해보였어요
9. 엌
'16.3.10 2:56 PM (121.88.xxx.133)심하네요 저는 제 친구와 그 친구의 친구 그리고 그 여자 아들을 제 차에 태운 적 있는데
내리고 나서 보니 애 오줌병을 차에 두고 내렸더라고요
차에서 오줌 누게 한지도 몰랐어요10. 과연 그럴까
'16.3.10 2:58 PM (222.112.xxx.26)애키우다보면 그보다 더한 것도 해야 하는게 이 세상의 엄마란 이름의 위대한 모성애다.
그런걸 더러운 운운하는데 또 그에 맞장구치는 사람들은 자신들의 성장과정은 저 사례보다 더 깨끗하게 성장했다고 보는지...
애키우다보면 이런저런 짓궃은 일도 하는 것이 어머니의 강한 모성애를 형성하는 과정일진대!!!11. 진상
'16.3.10 3:01 PM (182.172.xxx.253)남이 먹는컵에 오줌누이는게 모성애랑 무슨 관계가있나요 ㅡ.ㅡ 차라리 옷에다 오줌을 싸는게 낫지
12. ....
'16.3.10 3:04 PM (125.177.xxx.179) - 삭제된댓글모성애와는 다르지요
남들에게 폐를 끼치는 행동 안하고도 얼마든지 내 아이 잘 키울수 있어요
아이가 쉬가 마렵다고 하면 빨리 안아서 화장실로 데려가면 되지요. 남들 쓰는 컵에 그런 짓 하는거랑 모성애가 무슨 상관인가요?? 그건 모성애가 아닙니다13. 과연 그럴까
'16.3.10 3:05 PM (222.112.xxx.26)어른이 사용한 것도 아니고 세척만 잘하면 되지 시중에 왜 세제가 나와 있는지 ...
당신들의 성정은 어렸을 적 부모들의 헌신이 저런 '더러움'은 차라리 사치였을 것!!!14. 과연 그럴까
'16.3.10 3:06 PM (222.112.xxx.26)성정===> 성장으로 수정
15. 헐
'16.3.10 3:06 PM (211.36.xxx.98)222.112
?16. ...
'16.3.10 3:09 PM (221.147.xxx.164)여기 인간같지 않은 게 하나 있네요
댓글 보니까
집에서 오줌을 컵에 싸고 닦은 다음 또 쓰나 봐요17. ..
'16.3.10 3:09 PM (121.88.xxx.133)와 애오줌은 더럽지 않아서 컵에 오줌 누게 하는게 문제 없다는 사람도 다 있네요
진심으로 미친거 아니에요?18. 헐
'16.3.10 3:11 PM (175.209.xxx.177)정말 충격적인데 모성애라는 댓글보니 더 충격적이네요
19. ㅎㅎ
'16.3.10 3:11 PM (175.203.xxx.195)와우~~~
20. 쩝
'16.3.10 3:12 PM (223.62.xxx.164) - 삭제된댓글모성애 궤변
저런 진상 수시로 하는 공중도덕 실종녀
인가봐요21. 과연 그럴까
'16.3.10 3:13 PM (222.112.xxx.26)생각이 다르다고 무슨 아이피를...?
당신들의 철없던 어린시절의 부모헌신 내용에는 저런 것보다 더 더러운 일도 포함된 것을 기억 못하니까 저런 말이 나오지.
개구리가 올챙이적 생각 못한다고!!!
당신들의 휴대폰 상태가 화장실 변기보다 더 더럽다는 조사통계도 있듯 그 컵보다 더 더러운 것은 생각 못하는 것이 당신들의 기득권적이고 관행적인 구태사고방식일 뿐!!!22. ...듣던중 최고
'16.3.10 3:13 PM (114.204.xxx.212)왜 아무도 못말려요
순식간의 일이라면 그거 갖다 버리라고는 해야죠
와 옆에 오줌컵 두고 피자가 넘어가나요
종업원이나 옆자리 손님들은 무슨죄인지
저 위에 222 . 많이 보던 말투네요. 여기저기 분란 댓글 달고 다니는23. 저런....
'16.3.10 3:14 PM (211.210.xxx.30) - 삭제된댓글최강이네요.
친구들이 한 마디씩 해 주지 그랬어요.24. 헐
'16.3.10 3:16 PM (182.215.xxx.227)222.112
무척 심심한가봐요
ㅋㅋㅋ25. 그러니까
'16.3.10 3:19 PM (218.51.xxx.226) - 삭제된댓글니네 집에서 니 컵에 소변 받고 니 그릇에 대변 받고 씻어서 니 입으로 또 드세요! ㅎㅎㅎㅎㅎ
미친...26. 과연 그럴까
'16.3.10 3:20 PM (222.112.xxx.26)논쟁주제만 문제삼아야지 아이피를 문제 삼거나 인간같지 않다거나 분란댓글 운운 하는 것은 가름을 틀린 것으로 보는 유치함 바로 그 자체로 여김.
저런 경우 가족들 중 치매부모 돌보라면 관연 부모로 여길 넉넉한 마음 있기나 할른지...27. 과연 그럴까
'16.3.10 3:21 PM (222.112.xxx.26)가름...다름으로 수정
관연...과연으로 ditto28. 그러게.
'16.3.10 3:22 PM (58.120.xxx.100)222.112
심심하신가봐요.
설마 진심은 아니겠지.
진심이라면 동네 어린애 오줌 컵에 받아서 버리시고 세제로 깨끗이 씻어서 물이라도 드셔보세요.
꿀맛이겠네요.
놀랍다.농담이라도 저렇게 말하는 사람이 있다는게..29. 음
'16.3.10 3:22 PM (175.203.xxx.195)어느 부모가 다 그리 키워요. 222님 부모님이 그러셨다고 해서 남의 부모도 그랬을거라 생각 마셔요. 그런부모들만 있다면 어딜가나 식탁 위 마시는 컵에 애들 배설물이 있겠지 말입니다.
30. 쓸개코
'16.3.10 3:26 PM (218.148.xxx.7) - 삭제된댓글222.112.xxx.26 반말하는거 보니..탱자아저씨 아닌가요? 왜 반말이지?
31. 과연..
'16.3.10 3:28 PM (222.112.xxx.26)똥오줌 못가리는 장애아이들을 바라볼 경우 간 한 순간도 바라보지 못할 이맛살을 찌뿌릴 '정상인' 엄마들로 보임.
아이를 돌보며 더러운 짓거리로 치부하는데 그럼 그 장면에서 목구멍으로 먹을 것이 넘어가는 그 자체가 더욱 더 어불성설로 보임.32. ......
'16.3.10 3:46 PM (223.33.xxx.65) - 삭제된댓글222.112.xxx.26
........
이분 약간 정신이 이상한거 같아요.33. 으윽
'16.3.10 3:53 PM (223.62.xxx.121) - 삭제된댓글진심 미쳤네요;;; 먹는 컵에다가... 토나와 ㅠㅠㅠㅠ
저도 아들 키우는데,
저는 소변을 손쉽게 해결하는게 충동성이랑 연결된다는 얘기 어디서 듣고
소변은 꼭 화장실 가서 시켜요. 여벌 바지를 가지고 다닐지언정...
여자애들은 어쩔수 없이 참잖아요? 여자도 참는데 남자라고 못참을 것 없죠.
소변 그때그때 해결 안해주고 화장실 갈때까지 참게 하면 공부 더 잘하게 된다고 언론 보도 같은거 한번 나가면 많~~~~이 고쳐질거 같은 생각도 갑자기 드네요 ㅋㅋ34. ^^
'16.3.10 3:56 PM (71.177.xxx.165) - 삭제된댓글222. 니 아이 오줌 아니라 똥을 니 집에 있는 니가 먹는 컵에다 싸게한들
누가 뭐라 하겠니? 이런 것들이 공공장소에서 진상이란 진상짓을 다 떨겠지.35. 크림빵
'16.3.10 4:08 PM (118.37.xxx.64)제주도가는 비행기 안이었어요.
젊은 부부가 4세정도 되어보이는 남아 소변를 종이컵에 누이더라구요.
기가막혀서 째려보는데
승무원 불러다 종이컵 가져가래요.
밝게 웃으며 가져가는 승무원보면서 정말 기분이 x같았어요.
욕할래요. 미친년놈들.36. 우와.진짜
'16.3.10 4:17 PM (115.143.xxx.8)미친부모들 많네요.제가 위에 승무원이었다면 니자식 오줌 그부모 얼굴에 뿌려버렸을거 같네요.저는 이제는 싸우는 한이 있더라도 한마디씩 합니다.
옆에서 뭐라하는 사람들이 많아야지 좀 챙피한줄도 알거아니겠어요?
제발 소심하다 무섭다 하지말고 저런 되먹지도 않은 미친애엄마들한테는 한마디씩 쫌 하세요37. ...
'16.3.10 4:30 PM (110.70.xxx.26)이런건 애엄마인 내가봐도 심했네요...
이정도면 저같음 바로 말했을듯요.38. 어머
'16.3.10 4:43 PM (210.176.xxx.151)좀 남다른 댓글이 보이는데, 진심 남의 업소용 잔에 애소변 누이는게 아무렇지도 않은 일인건가요?
그럼 화장실은 왜있는건가요?
수다 떨 시간에 화장실로 달려가면 되겠구만.39. 이건
'16.3.10 4:52 P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남아들 엄마들 소변 남들 보는데 누이는거
부끄러운 일이라는 걸 알아야 바뀔거에요
성기를 대중앞에 내놓는데 당당한거 이상하지 않아요
여자아이가 까페에서 바지내리고
소변본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런 사람 없잖아요
빨리 후다닥 화장실 데리고
남자아이도 안고 화장실 데려가야죠
왜 병이나 컵에다 소변보게 하는지 참나40. ‥
'16.3.10 9:13 PM (121.168.xxx.147) - 삭제된댓글저는 홈플러스 식당가에서 건너편 젊은 엄마가 4살정도 된 남자 아이 먹던 음료수 병에다 오줌을 누이던데
쪼르르 소리가 들리는데 밥 맛이 뚝 떨어졌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51317 | 이 노래 누구 아시는 분 없을까요.~ | 라디오 | 2016/04/25 | 623 |
551316 | 상속 문제로 시어머니와 마찰이 생겼어요. 227 | DDSs | 2016/04/25 | 27,565 |
551315 | 편애하는 부모 입장에서... 3 | ㅠㅠ | 2016/04/25 | 1,938 |
551314 | 대학생 아들 휴학문제 8 | 대학생엄마 | 2016/04/25 | 2,496 |
551313 | 하정우같은 남자랑 같이 있으면 21 | ㄷㄷ | 2016/04/25 | 6,768 |
551312 | 세월호? 그리고 소름이....... 2 | 나무이야기 | 2016/04/25 | 1,833 |
551311 | 통영.거제도 둘러 볼 곳 추천해주세요 6 | 여행문의 | 2016/04/25 | 2,324 |
551310 | 동시통역이나 영어사회 같은 직업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시나요? 5 | aaaaaa.. | 2016/04/25 | 1,168 |
551309 | 고등영어도 교과서 본문을 외워야하나요? 8 | 오늘하루 | 2016/04/25 | 2,740 |
551308 | 생각하면 자꾸 빙그레 웃음이 지어져요 9 | 지나가다 | 2016/04/25 | 2,142 |
551307 | 렌터카는 하루전에도 예약이 가능한가요? 2 | 몰라서 | 2016/04/25 | 641 |
551306 | 성격좋은 여자는 어떤 여자에요? 7 | .. | 2016/04/25 | 5,748 |
551305 | 남자에게 차이고 일주일간 얼굴 퉁퉁 부었는데 ... 2 | ㅈㅈ | 2016/04/25 | 1,309 |
551304 | 43세 3kg 뺐는데, 체지방 아직 많대요. 4 | .. | 2016/04/25 | 2,540 |
551303 | 연애 초보때는 이렇게 결혼하고 싶은건지 | ㅁㅁ | 2016/04/25 | 779 |
551302 | 새벽에 너무 춥지않나요 ?? 12 | 오메 | 2016/04/25 | 2,892 |
551301 | 남편때매 질문요 2 | 비비99 | 2016/04/25 | 650 |
551300 | 보험가입한지 얼마안돼서 식욕억제제 처방가능한가요? 5 | ㅇㅇ | 2016/04/25 | 1,554 |
551299 | 미국 유럽남녀들도 조건 많이 따지나요 18 | ㅇㅇ | 2016/04/25 | 6,100 |
551298 | 밥으로 끼니 안먹고 9 | 살 | 2016/04/25 | 2,231 |
551297 | 무향 바디로션에 향수 섞어바르면 어떨까요? 4 | 마이마이 | 2016/04/25 | 3,491 |
551296 | 일상으로의 초대 - 신해철 5 | 123 | 2016/04/25 | 1,914 |
551295 | 중고등 공부 잘 하는 애들은 도서관 독서실 안가죠? 5 | 도서관 | 2016/04/25 | 3,053 |
551294 | 만나는 사람이 중요하긴 5 | ㅇㅇ | 2016/04/25 | 1,561 |
551293 | 울릉도 사올만한거 1 | 5월 | 2016/04/25 | 7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