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1 입학하자마자 짝꿍 변경 요청.
1. ..
'16.3.10 2:10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그 엄마 말대로라면 유치원 내내 당했다는 거니까요.
근데 폭력이라면 그럴 수도 있지만, 느린 거 가지고 그러는 건 너무 싸가지가 없네요.2. 원글이
'16.3.10 2:14 PM (114.223.xxx.40) - 삭제된댓글유치원 내내 라기보다는 현장학습 짝꿍이요.
저희애도 그애와 짝 한적 있고요.
지금 있는곳이 해외인데요. 아무래도 다문화 가정 아이들이 많다보니 언어적인 이유로 특히 남자아이들이 말도 어눌하고 말이 잘 안되니 손이 올라가는 경우가 많아요.
그런데 5, 6, 7세 초등1 거치면서 많이 좋아진거죠.
오히려 놀리고 친구들 주동해서 폭력적이거나 나쁜말 하는 한국 남자애들도 마찬가지고요.3. 음..
'16.3.10 2:15 PM (121.131.xxx.12)마음이 아프네요.
우리 아들도 느린 아이라...
친구들 괴롭히는 것도 아니고.4. ..
'16.3.10 2:22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어눌하기만 한 게 아니라 손찌검을 한다면 당연히 바꿔달라고 요청을 해야죠.
엄마가 맘이 약해 요청하지 않는 애들이 감당해야겠네요.5. 원글이
'16.3.10 2:22 PM (114.223.xxx.40) - 삭제된댓글제가 글 올리면서 너무 흥분한거 같아요ㅜㅡ
저희애도 딸인데 늦어요.
사실 애들이 주도권 잡고 있는애들이 행동이나 생각이 빠른 애들이라서요. 제가 옆에서 지켜보면 저희애가 잘못한 상황도 아닌데 빠른 애들이 몰고가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나마 요샌 좀 컸다고 덜 그렇긴 한데..
제 경험에 오버랩되서 그런건지..
제가 다 속상한거 있죠.6. ...
'16.3.10 2:24 PM (210.205.xxx.172)폭력이나 괴롭힘도 아니고...
참 그엄마... 유난떠네요... 자기자식만 특별하게 대해달라는건가요...시간지나서 또 차례되서 짝하면 괜찮아질건가요? 진짜 이건 아닌거 같네요...7. 원글이
'16.3.10 2:26 PM (114.223.xxx.40) - 삭제된댓글그럼 하나 궁금한게요.
저희애도 마찬가지로 그렇게 요청해도 되나요?
저도 요청하고 다른집도 요청하고 그럼 어찌 되나요.
순수한 의도로 궁금합니다.
저희애 괴롭히는 애도 있거든요.
그럼 초등 1인데 그 기피대상 아이들끼리 짝이 되나요?8. ????
'16.3.10 2:28 PM (1.225.xxx.91) - 삭제된댓글내새끼 위하자고 저렇게 부탁하면 다른 누군가는 기피하는 그애와 한번이라도 더 짝이 된다는 거잖아요
이건 무슨 말인가요?
그 아이가 무슨 전염병균이라도 되나요?
그 엄마도 당연 못됐지만 원글님도 속으로는 그 애를 격리대상처럼 여기고 있는 건가요?
그리고 그 아이가 손찌검을 한다는 내용이 어디 있다고 윗님은 엉뚱한 소리를 하는 거죠?9. ..
'16.3.10 2:29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그렇게 폭 넓게 생각하고 역지사지, 배려하려면 아무 것도 못해요.
그냥 눈 앞에 닥친 일만 해결하고, 내 아이 보호한다 생각해야지요.
모두가 요청할 때 어쩔 건지는 교사 일이지 원글 일이 아니에요.10. 유치원도 아니고
'16.3.10 2:30 PM (1.225.xxx.91)학교 입학시켰으면
담임선생님 권한을 너무 가볍게 좀 여기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그렇게 불만이 많으면 자기들이 교대 가서 교사해서
자기애 학교에 배정받아 지도하든가...11. 샤
'16.3.10 2:32 PM (202.136.xxx.15)아는 선생님께서 그게 당장 앞에서는 내아이한테 도움이 되는거 같지만 먼 훗날 넓게 볼때 결코 좋은 일이 아니라고..
12. ㅇㅇ
'16.3.10 2:51 PM (49.142.xxx.181)한글도 못읽는지, 읽고도 뜻도 모르는 사람인지는 모르겠으나 도대체 어디에 그 어눌해서 짝하기
기피한다는 애가 손찌검한다는 얘기가 있나요?
어눌하기만 한게 아니고 손찌검까지 하면 당연히 바꿔달라고 요청해야 하다니
저렇게 있지도 않은 말을 제멋대로 상상해서 억지 부리는 엄마의 자녀랑은 짝하면 큰일날듯
뭔 덤터기를 쓸지 몰라요.13. ㅇㅇ
'16.3.10 2:52 PM (49.142.xxx.181) - 삭제된댓글폭넓게 생각하고 역지사지 배려하지 못하면 아무일도 못하다니
그렇게 좁게 생각하고 이기적이고 남에게 악의적으로 살면 그 인생 순탄하지 않을겁니다.
그게 아이 보홉니까? 같잖은 합리화 하고 있네요.14. ㅇㅇ
'16.3.10 2:54 PM (49.142.xxx.181)폭넓게 생각하고 역지사지 배려하지 못하면 아무일도 못하다니
그렇게 좁게 생각하고 이기적이고 남에게 악의적으로 살면 그 인생 순탄하지 않을겁니다.
그게 아이 보홉니까? 같잖은 합리화 하고 있네요.
모두가 요청할때 어찌 할지는 교사일이니 난몰라라? 그러면서 교사한테 애는 왜 맡기나요?
교사가 저렇게 말하는 싸가지 없는 엄마의 자녀 따돌리기라도 하면 교사일이니 잘도 모른척 하겠네요.
가서 난리난리 치겠지 저런 인간은..15. 진짜
'16.3.10 3:10 PM (110.70.xxx.54)요즘 초등선생도 힘들겠어요. 이렇게 나대니
좀 느린게 그렇게 큰문젠가요?
진짜 한심한 아줌네16. 원글이
'16.3.10 3:13 PM (114.223.xxx.40)세상이 좁아서요ㅜㅡ
누군가 연락이 왔네요.
글만 내릴게요.17. 49.142.xxx.182
'16.3.10 3:30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원글을 지우는 바람에 근거댈 수 없지만,
니 생각 내 생각 다르다고 주둥이 너무 더럽게 놀리네.
넌 누가 니 새끼 때려도 입 닫고 있든가.18. 49.142.xxx.181
'16.3.10 3:31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원글을 지우는 바람에 근거댈 순 없지만, 느려서 스스로 답답하니 손이 올라간다고 써 있었구만,
지가 제대로 못 읽고 주둥이 넘 함부로 놀리네.
니 생각 내 생각 다를 수 있지 왜 시비인지, 원.
넌 누가 니 새끼 때려도 입 다물고 있든가.19. 49.142.xxx.181
'16.3.10 3:55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181의 애야말로 급우들 손찌검하고 괴롭히니 항의하는 엄마가 얄미워서 이렇게 악에 받친 거 아닌가요.
어늘한 게 스스로 답답해서 손이 올라간다는데, 181 눈에는 쓰다듬으려고 올린 걸로 보였나보네.
댓글 싸가지없게 다는 폼이 보통 진상 아닌 것 같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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