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억으로 할수있는 재테크가 있을까요

조회수 : 2,799
작성일 : 2016-03-10 10:42:17
1억으로 땅도 건물도 살수있는 돈도 아니고
그렇다고 미래를 바라보고 시골에 싸게 나온 땅을
살수도 있겠지만, 그런 머리도 돌아가지 않아요
몸은자꾸 아프고 애들은 커가는데
미래가 막막하네요
그래도‥
할수있는 뭐가 없을까요ㅠ
IP : 115.139.xxx.5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10 11:25 AM (221.158.xxx.99) - 삭제된댓글

    남편이 요즘 딱 1억만 있으면 좋겠다고 노래를 불러요.
    공주에서 세종사이의 길가에 종친회 명의의 산 일부를 파나봐요.
    그게 1억이래요.
    평수도 모르구요.
    거기에 산소있는 거 정리하고 땅도 팔고해서 수목장.납골당 위주로 공원묘지 만들려고 한대요.
    남편은 그산 많이 사고 싶은가봐요.
    근데 1억이...
    산을 사서 뭐하려는지는 모르겄어요.

  • 2. 8282
    '16.3.10 12:04 PM (211.198.xxx.198) - 삭제된댓글

    저축은행 3곳에 나누어 두세요.
    이자포함 5천까지 보장되니까 나누어서 저축하라고 하는거예요.
    이자율은 2-2.3프로 정도 될거예요.

    전세 안고 아파트를 살수도 있지만...
    전세 시세 떨어지면 융자 얻어서 전세금 돌려줘야 해요.

    오피스텔 사두면 수익률이 4프로 나올수도 있지만요.
    재산세, 복비, 수리비, 공실 등등 생각하면 은행이자와 크게 차이 안날수도 있어요.
    지역의료보험이라면 의료보험료 오르게 되구요,.


    찾아보면 발전가능성 없는 지역의 오피스텔은 수익률이 5프로 이상있는 곳도 있어요.
    그런데 건물 낡으면 나중에 팔기도 어려워질수 있어요.

    그리고 수익성 없는 땅 같은거 함부로 사지 마세요.
    재산세 많아요. 돈 필요할때 팔기도 어렵구요.

    재테크는 지식도 많아야 하지만, 운도 따라야 해요.
    이런 게시판에서 조언을 구할정도라면...그냥 저축은행이 가장 좋을 거라고 봐요.

    모험없는 고소득은 없어요.
    있다면 정보 아는 사람 최측근들이 벌써 투자 다 했어요.
    님귀에 까지 흘러오는 정보라면...독똑한 인간들이 버린 정보임.

  • 3.
    '16.3.10 12:25 PM (175.203.xxx.195)

    저는 요즘 저를 위한 보험상품 든든한걸로 들어야겠다 싶어요. 더 이상 크게 바라는 것도 없고 지금처럼만 현상유지하며 살아도 더이상 바랄게 없겠다 싶은데 혹 있을지도 모를 갑자스런 남편의 부재가 제일 두렵더라구요. 남편의 부재시 생활비 나오고 목돈도 나오는 상품이 있어서 그거 하나 들고 노후에 자식들에게 손 안벌리려면 노후자금 상품도 하나 들어야겠다. 싶어요. 부귀영화도 좋지만 다른가족들에게 피해안주고 기본적인 생활보장 장치만 잘되어 있어도 살면서 크게 맘고생 몸고생 할 일은 없겠다 싶네요.

  • 4.
    '16.3.10 12:28 PM (115.139.xxx.56)

    그냥 현실이 갑갑해서요
    꼼꼼히 잘 읽고또 읽겠습니다

  • 5.
    '16.3.10 12:38 PM (175.203.xxx.195)

    뭘 배워보세요. 저는 악기를 배우는데.. 3년 되었네요. 아이가 중학생이 되면 저도 그때는 제 인생을 살아보려고요. 다시 학교 들어가서 음악전공도하고 교습소도 차려보고 싶고 작곡도 하고싶고 나름대로 꿈과 계획이 있네요. 뭔가 큰 행운보다 그런 소소한 일상에서 행복을 찾아보세요.

  • 6.
    '16.3.10 3:50 PM (115.139.xxx.56)

    제 나름에 일은 하고 있습니다.
    전공을 살려 이쪽으로 일한지가 한참 되었어요.
    재테크를 해서 큰행운을 바란다기 보다, 나이가 들고 직장도 없어지면, 수입이 끊어 지죠.
    그것때매 돌파구를 찾으려는 거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8684 영어한줄 질문드립니다 3 eoin 2016/03/18 576
538683 중1 총회에 엄마들 많이 오나요? 10 ... 2016/03/18 1,555
538682 신혼여행때 하와이에서 먹었던 두툼한 팬케이크 3 .. 2016/03/18 2,127
538681 친구랑 뷔페왔는데 계속 다른 사람과 통화중이네요... 38 ㅇㅇㅇ 2016/03/18 17,418
538680 김광진 의원 트윗 10 짜증 2016/03/18 1,693
538679 혈액암 완치 가능한가요..? 11 쿠니 2016/03/18 8,509
538678 김종인 비례 설 솔솔 나오네요 7 노욕 끝판왕.. 2016/03/18 1,095
538677 힘든것도 삶의일부아닌가요. 1 2016/03/18 968
538676 학부모총회와 학년별 학부모회의 차이점?? 3 총회 2016/03/18 1,560
538675 스마트폰 앱 사기로 추정되는 일을 당했어요 5 인생 세번째.. 2016/03/18 1,172
538674 참 행복합니다 16 봄이 2016/03/18 4,838
538673 카드취소하고 나중에 확실히 확인하는 방법 있을까요? 1 인터넷쇼핑 2016/03/18 1,145
538672 행복한 덴마크, 불행한 한국 6 샬랄라 2016/03/18 1,810
538671 메트리스만 놓고 쓰시는분 계신가요? 5 침대 2016/03/18 1,805
538670 65인치 tv 너무 크지 않을까요 34평 20 tv 2016/03/18 16,825
538669 영어모임대신해서 혼자 영어공부할 수 있을까요? 2 hfdj 2016/03/18 1,113
538668 명작이라고 할 만한 감동적인 영화 말씀 좀 부탁드립니다 10 명작 2016/03/18 1,796
538667 카톡에 아이 회장임명장 사진 올려놓는 엄마들.. 15 ... 2016/03/18 4,038
538666 강아지 장영양제 추천해주세요 3 2016/03/18 836
538665 초등학교 최상위의 허상 21 ... 2016/03/18 7,321
538664 첨으로 침대사는데ㅡ어디서 사야 쌀까요? 2 오로라리 2016/03/18 996
538663 핸드폰 바탕화면에 스케쥴다운받는방법 질문입니다 5 2016/03/18 823
538662 사과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는데 4 킁킁 2016/03/18 1,821
538661 제가 보기엔 평범한데 남자들은 다시 한번 쳐다보는 언니 11 제목없음 2016/03/18 5,274
538660 헤나염색 무색이요,. 이거하면 기본염색 색깔 다운될까요? 2 딸기체리망고.. 2016/03/18 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