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으로 할수있는 재테크가 있을까요
그렇다고 미래를 바라보고 시골에 싸게 나온 땅을
살수도 있겠지만, 그런 머리도 돌아가지 않아요
몸은자꾸 아프고 애들은 커가는데
미래가 막막하네요
그래도‥
할수있는 뭐가 없을까요ㅠ
1. ...
'16.3.10 11:25 AM (221.158.xxx.99) - 삭제된댓글남편이 요즘 딱 1억만 있으면 좋겠다고 노래를 불러요.
공주에서 세종사이의 길가에 종친회 명의의 산 일부를 파나봐요.
그게 1억이래요.
평수도 모르구요.
거기에 산소있는 거 정리하고 땅도 팔고해서 수목장.납골당 위주로 공원묘지 만들려고 한대요.
남편은 그산 많이 사고 싶은가봐요.
근데 1억이...
산을 사서 뭐하려는지는 모르겄어요.2. 8282
'16.3.10 12:04 PM (211.198.xxx.198) - 삭제된댓글저축은행 3곳에 나누어 두세요.
이자포함 5천까지 보장되니까 나누어서 저축하라고 하는거예요.
이자율은 2-2.3프로 정도 될거예요.
전세 안고 아파트를 살수도 있지만...
전세 시세 떨어지면 융자 얻어서 전세금 돌려줘야 해요.
오피스텔 사두면 수익률이 4프로 나올수도 있지만요.
재산세, 복비, 수리비, 공실 등등 생각하면 은행이자와 크게 차이 안날수도 있어요.
지역의료보험이라면 의료보험료 오르게 되구요,.
찾아보면 발전가능성 없는 지역의 오피스텔은 수익률이 5프로 이상있는 곳도 있어요.
그런데 건물 낡으면 나중에 팔기도 어려워질수 있어요.
그리고 수익성 없는 땅 같은거 함부로 사지 마세요.
재산세 많아요. 돈 필요할때 팔기도 어렵구요.
재테크는 지식도 많아야 하지만, 운도 따라야 해요.
이런 게시판에서 조언을 구할정도라면...그냥 저축은행이 가장 좋을 거라고 봐요.
모험없는 고소득은 없어요.
있다면 정보 아는 사람 최측근들이 벌써 투자 다 했어요.
님귀에 까지 흘러오는 정보라면...독똑한 인간들이 버린 정보임.3. 음
'16.3.10 12:25 PM (175.203.xxx.195)저는 요즘 저를 위한 보험상품 든든한걸로 들어야겠다 싶어요. 더 이상 크게 바라는 것도 없고 지금처럼만 현상유지하며 살아도 더이상 바랄게 없겠다 싶은데 혹 있을지도 모를 갑자스런 남편의 부재가 제일 두렵더라구요. 남편의 부재시 생활비 나오고 목돈도 나오는 상품이 있어서 그거 하나 들고 노후에 자식들에게 손 안벌리려면 노후자금 상품도 하나 들어야겠다. 싶어요. 부귀영화도 좋지만 다른가족들에게 피해안주고 기본적인 생활보장 장치만 잘되어 있어도 살면서 크게 맘고생 몸고생 할 일은 없겠다 싶네요.
4. 예
'16.3.10 12:28 PM (115.139.xxx.56)그냥 현실이 갑갑해서요
꼼꼼히 잘 읽고또 읽겠습니다5. 음
'16.3.10 12:38 PM (175.203.xxx.195)뭘 배워보세요. 저는 악기를 배우는데.. 3년 되었네요. 아이가 중학생이 되면 저도 그때는 제 인생을 살아보려고요. 다시 학교 들어가서 음악전공도하고 교습소도 차려보고 싶고 작곡도 하고싶고 나름대로 꿈과 계획이 있네요. 뭔가 큰 행운보다 그런 소소한 일상에서 행복을 찾아보세요.
6. 전
'16.3.10 3:50 PM (115.139.xxx.56)제 나름에 일은 하고 있습니다.
전공을 살려 이쪽으로 일한지가 한참 되었어요.
재테크를 해서 큰행운을 바란다기 보다, 나이가 들고 직장도 없어지면, 수입이 끊어 지죠.
그것때매 돌파구를 찾으려는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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