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생물,지구과학,등등
공대나 상경계 아니고
저런 순수학문쪽으로 합격하면
그래도 보내실건가요
저라면 재수해서 의대나 아님 피트나
아님 취업 잘되는 연고대 공대를 가라고
할거 같습니다만
물리,생물,지구과학,등등
공대나 상경계 아니고
저런 순수학문쪽으로 합격하면
그래도 보내실건가요
저라면 재수해서 의대나 아님 피트나
아님 취업 잘되는 연고대 공대를 가라고
할거 같습니다만
지원했는데요?
지 인생은 그의 것.
그 전공 하고 싶다고 가는 거겠죠. 어찌 막나요.
본인의사가 젤 중요하겠구요...
저라면 보내요...
그때 고민 하겠어요
본인이 좋으면 보내야죠
순수 학문이어도 "서울대" 면 괜찮아요.
성적때문에 간 거면 적성때문에 고민 좀 해봐야겠지만 본인이 그 공부 꼭 하고 싶다면 보냅니다. 어차피 본인 인생이고 순수 학문이어도 졸업하면 "서울대 졸업생" 인데요. 이거 커요.
순수 학문이어도 "서울대" 면 괜찮아요.
성적때문에 간 거면 적성때문에 고민 좀 해봐야겠지만 본인이 그 공부 꼭 하고 싶다면 보냅니다. 어차피 본인 인생이고 순수 학문이어도 졸업하면 "서울대 졸업생" 인데요. 이거 커요.
그리고 그 순수 학문 공부한다고 꼭 그 전공으로 평생 살란 법 없잖아요. 전공 무관한 삶 사는 사람이 대부분. 서울대 인류학과 졸업한 지인도 방송 기자 합니다. 아주 잘 나가요.
막았으나 본인이 하겠다는데 어쩌겠어요. 집이 가난한데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게 키운 내 잘못
설카포급 학교 갈 정도 수준의 학생이 자연과학을 하기로 결심했으면 어떻게든 뚫고 갈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굳이 개입을 한다면, 저같아도 말릴 거 같긴 해요.
문과 전공하고 지금은 약대 다니는데요.... 제가 하고싶었던 공부했던 옛 대학시절이 제 인생에서 제일 행복했고 많이 성장했던 때였다 싶어요..ㅠㅠ
지원할 땐 좀더 낮은 대학 공대 갈 수 있었음에도 간 거니까 이유가 있을 거잖아요. 저는 믿고 밀어줄 거 같네요.
예전에 서울대 물리학과는 서울대 의대보다도 더 쳐주는 학과였어요.
뭔가 의대는 그냥 엄친아 정도 느낌이라면 물리학과는 수퍼히어로 정도 느낌??
그냥 공부만 잘해서는 가기 힘든 학과 느낌?? 진정 천재들만 범접 가능한 느낌??
집안에 여유있으시다면 물리학과 보내시고 서울대에서 동대학원 석사 마치고 미국 샌프란 쪽 실리콘 밸리 쪽 취업도 좋을 것 같네요. 박사까지 나오면 미국쪽 대학에서도 교수직으로 일하기 수월하구요(물론 영어가 되면).
미국은 천재비자 O비자 받기 쉽다고 들었네요. 물론 연봉도 한국하고 비교할 수준이 안되죠 ㅎㅎ
대학공부는 자기가 하고 싶다는거 한번은 해보라고 하겠어요
실제로 아이가 원하는대로 했구요
서울대 인문학부 졸업생 현황보시면 그런 한가한 소리 못하실듯..
절대 안보냅니다.
안 보내요..집이 잘 살고 정말 학문에 뜻이 있다면 모를까.
조언은 해주지만 본인 결정으로..
굳이 순수학문 전공하고 싶다면..
나중에 후회해도 본인 탓이죠 뭐
돈은 많이 못벌 수 있음을 감안하고 그래도 자신이 정말 학문 탐구를 하고 싶다면 당연히 보내죠.
당연히 보냅니다.
서울대 자연과학대 갈 정도의 학생이면 자기 길 잘 헤쳐 나가요.
유학도 자연과학 쪽은 대부분 장학금 받고 가게 되는데 박사 하고 나면 여러 길이 있죠.
공대 나와서 취업해도 평생 직업 아닌 세상에
자기 하고 싶고 잘 하는 공부로 승부 보겠다면 응원해 줄 겁니다.
문과면 안 보내고 이과면 보냅니다 .
자연계 쪽 이공계열.. 본인이 적성 맞아 하는 친구들은 정말 연구 하면서 행복해 하구요 .. 능력 된다면 대학원 부터 장학금도 정말 많구 .. 유학도 맘만 먹으면 쉽게 갈 수 있고 ... 우리나라만 한정 지으면 취업이 어렵지만 자연과학의 연구 내용은 전세계 공통이기 때문에 취업 시장을 글로벌 하게 놓고 보면 가서 살만한 나라가 많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49775 | 치과치료..신경치료...에 관해서 잘 아시는분 ㅠㅠ 3 | 계란 | 2016/04/20 | 2,479 |
549774 | 짠 잡채 어떻게 구제하나요 6 | ..... | 2016/04/20 | 2,035 |
549773 | 이쁘다는 소리 듣기 싫어요 8 | 싫다 | 2016/04/20 | 3,683 |
549772 | 북한에 돈 바치는 종편과 지상파 방송국 1 | 무식한 농부.. | 2016/04/20 | 694 |
549771 | 중간고사 시험문제집,, 5 | 중1아들맘 | 2016/04/20 | 1,311 |
549770 | 호남은 더 이상 민주당 지지하지 않아요 46 | 호남 | 2016/04/20 | 2,944 |
549769 | 정말 궁금해서요. 샤넬백에 나온 가방 가격이요 6 | 별거 아님 | 2016/04/20 | 3,427 |
549768 | 변기에 스펀지 빠졌어요 3 | ^^* | 2016/04/20 | 1,221 |
549767 | 할머니가 위암3기 판정을 받으셨어요 수술을 해야할지.. 11 | 손녀 | 2016/04/20 | 3,808 |
549766 | 병원 어느 과를 가야할까요? 3 | .. | 2016/04/20 | 892 |
549765 | 허리가 아픈데 왜일까요? 좀 봐주세요! 2 | Dddd | 2016/04/20 | 947 |
549764 | 김수현드라마 "작별" 기억나세요? 31 | ㅇㅇ | 2016/04/20 | 13,140 |
549763 | 까만게 콤플렉스인 아이..오이마사지 도움될까요?ㅜ 17 | 궁금 | 2016/04/20 | 2,670 |
549762 | 냉장고에서 8일 된 전복 | 전복아 | 2016/04/20 | 548 |
549761 | 청약예금 해약해도 될까요? 4 | 조언부탁 | 2016/04/20 | 2,167 |
549760 | 부산 한번가기 참 어렵네요.. 저만 그런가요?;; 8 | 부산 | 2016/04/20 | 1,840 |
549759 | 김밥 소화 안되는거 맞죠? ㅠ.ㅠ. 18 | 니모 | 2016/04/20 | 12,133 |
549758 | 짭짤이 토마토 이제 늦었나요? 6 | 해리 | 2016/04/20 | 2,356 |
549757 | 동탄 2지구,,,피 1억 18 | ㅂㅂㅂ | 2016/04/20 | 7,340 |
549756 | 클린턴 찍었어요 7 | vvv | 2016/04/20 | 1,499 |
549755 | 인덕션 쓰시는분 빨래 어디다가 삶으세요? 3 | .. | 2016/04/20 | 3,949 |
549754 | 개콘 김나희랑 프로듀스101 김소혜 7 | 닮았어 | 2016/04/20 | 2,616 |
549753 | 강아지 오리훈제 줘도 되나요? 2 | .. | 2016/04/20 | 4,650 |
549752 | 초등고학년 영어학원 몇달 쉬면 다 까먹을까요.ㅜㅜ 8 | 시연 | 2016/04/20 | 1,903 |
549751 | 반찬만 먹는 다이어트 27 | ... | 2016/04/20 | 8,7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