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허리 통증

땡글이 조회수 : 1,274
작성일 : 2016-03-10 08:31:12
갑자기 허리 통증이 와서 병원에서 엑스레이 찍었더니 근육이 뭉쳐 있고 척추뼈가 일자로 되어 있다고 하더라구요 당장은 통증이 심하니 주사와 약물 물리치료 하지만 근본적으로 걷기운동을 죽기 살기로 하라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이렇게 아플수가 있나요? 침대에서 일어나는데만 20분이 걸렸어요 서 있거나 걷는건 그나마 통증이 덜한데 앉았다 일어나거나 허리를 숙이려고 하면 비명이 날 정도로 아프네요 이거 단순 근육통 맞을까요? 혹 디스크 아닐까요?
IP : 58.233.xxx.11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10 8:52 A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의사가 디스크 라고 안했잖아요.

  • 2. 원글
    '16.3.10 9:14 AM (58.233.xxx.113)

    엑스레이만 보고도 알 수 있나요? 너무 아파서요 단순 허리 통증이 이렇게까지 아플 수 있을까요?

  • 3. 쟈스민
    '16.3.10 9:19 AM (36.39.xxx.78)

    일반엑스레이만보고도 알수있어요 저같은경우 엠알아이찍었는데 양쪽다 안좋다고하고 저희형님은 허리디스크가있는데두 전혀 통증을 못느끼는경우도있더군요

  • 4. ...
    '16.3.10 9:31 AM (220.79.xxx.196)

    허리 아픈건 날짜가 많~~~이 지나야 좋아집니다.
    견디는 길밖엔 ...

  • 5. .......
    '16.3.10 9:36 A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근육통이라는게 ㅇ담입니다
    허리 담이오면 디스크 못지않게 움직이는게 힘이 듭니다
    이때는 차라리 침이 낫더군요
    그리고 윗분 안아픈 허리디스크 조심하라고 하세요
    친정엄마가 어느날 부터 잘 걷지를 못하고 신발을 신으면 발가락 힘이없어 신발이 벗겨졌어요
    그래서 용하다는 정형외과에 다리만 보로 다녔어요
    엄마는 처녀적에 다친 다리가 재발해서 그렇다고 생각 하시더군요
    그렇게 서서히 진행된 다리는 결국 집안에서도 엉덩이를 끌고 다닐 정도가 되서야
    원인이 허리디스크 라는 진단을 받았어요
    그때 까지도 허리는 안아팠어요
    결국 시기를 놓쳐 수술을 못받고 돌아가실때 까지 집밖을 못나갔어요
    다리를 못쓰서...

  • 6. 디스크
    '16.3.10 11:31 AM (220.76.xxx.115)

    근육이 뭉쳐서 그런다면 다행이구요 내가디스크로 허리는 하나도 안아프고 다리만 저리고땡기고 아파요
    오래걸으면 엉치까지 허리는 안아파요 디스크는 엑스레이로는 몰라요 나는동네병원에서 찍어보고 삼성병원 가서또찍엇는데도 판명이 안되어서 우리동네에 정형외과가 개업 하면서 mri새것들여오면서 반액으로
    찍어보니 디스크엿어요 의사도 찍어봐야알아요 나라면 양심적으로하는 한의원에가서 알러지 없으면
    우선 봉침을 맞겟어요 내가허리가 악소리날만큼 아파서 한의원에가서 봉침 맞고 나앗어요
    2달맞고 한약 2재먹고 돈많이 안들엇어요 대구에사시는 분이라면 알려줄수 잇어요 양심한의원
    지금은 멀리이사와서 갈수가 없네요

  • 7. .....
    '16.3.10 12:15 PM (221.141.xxx.169) - 삭제된댓글

    근육이 뭉쳐서 그래요.
    전 프롭테라피,나무 경침으로 두들겨서 근육 풀었어요,근육 풀고 근육 운동해요.
    이제 안아퍼요.

  • 8. 대구 사는데요.
    '16.3.10 10:01 PM (182.211.xxx.172)

    그한의원 정보 알려주세요! 작년부터 허리통증으로
    고생중입니다. 꼭 좀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6927 고구마 백개먹은듯한 느낌이에요 2 ,,,, 2016/03/11 3,370
536926 경제개념이 잡힌 여직원이 있는데 넘 부러워요. 9 say785.. 2016/03/11 7,045
536925 정청래 의원님 살려내야 합니다 (아고라) 3 아고라펌 2016/03/11 716
536924 직장에서 입장이 넘 난처해요 12 2016/03/11 3,598
536923 신경 전혀 안쓰고 아무거나 막 입고 다니고 싶어요 9 ㅗㅗ 2016/03/11 3,108
536922 블루에어 팬에 스티로폼 조각이 (사진 링크 있음) 3 환불? 2016/03/11 981
536921 3개월 아이 아동학대로 4 꽃같은 2016/03/11 860
536920 사퇴하지도 않으면서 할 것처럼 공갈을 치는 것이 더 큰 문제 7 공갈=막말?.. 2016/03/11 1,075
536919 제목이 근데 왜 태양의 어쩌구 일까요.. 13 ppl 2016/03/11 4,276
536918 더 민주 다소 황당한 기자회견 14 가관이네 2016/03/11 2,468
536917 밤과음악사이 아시나요? 9 밤과음악사이.. 2016/03/11 1,427
536916 4도어 냉장고에 매직스페이스 달려있는거 어때요? 3 .. 2016/03/11 2,386
536915 초등 아이가 학원과 숙제가 힘들다는 데.. 어떻게 하나요.. 14 사교육 2016/03/11 2,761
536914 어제 글 쓴 xx 카페 사장입니다. 182 chocos.. 2016/03/11 38,194
536913 시아버지가 칠순 넘으셨는데 갑자기 합가를 원하시며 3 휴다행이다 2016/03/11 3,348
536912 자동차 보험사 직원이 열받아서 그런걸까요? 1 카레라이스 2016/03/11 856
536911 알파고를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찾았네요 13 god 2016/03/11 5,543
536910 어렵게 들어간 여초회사에서 살아 남으려면.. 3 초년생 2016/03/11 2,306
536909 이제 잠자리에 들지만 내일도 전화 한통씩해요 3 js 2016/03/11 1,355
536908 기숙사에 있는 아이들은 교복관리 어떻게 해요? 4 dd 2016/03/11 1,644
536907 내일 신4동 호림미술관에 가는데 근처 식사할 곳 3 미술관 옆 .. 2016/03/11 825
536906 러닝머신 많이 걸으면 무릎이 안좋아지나요? 3 ... 2016/03/11 3,327
536905 김종인의 국민은 누구인가? 6 해보자 2016/03/11 721
536904 기계 대 인간의 바둑 대결을 보니.. 6 ..... 2016/03/11 1,392
536903 나쁜 기억 지우개가 필요한 사연 말해봐요. 2 무한도전 2016/03/11 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