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외샘 전단지보고 문자 보냈는데..
이것저것 궁금한거 먼저 물어봐야 하는데 궁금한것과 학부까지 같이
문자를 보냈더니 씹혔어요
두세번 경험이 있었지만 긴가민가 했는데 세번째까지 이러니 실망이..
그렇게 자신없으면 전단지는 왜 붙이누 ?
경기 외곽이라 그런지 sky 찾기가 힘들어요. 학군 좋은곳이 이럴때 아쉽네요
1. ddd
'16.3.10 1:47 AM (180.230.xxx.54) - 삭제된댓글전화를 하세요
다른 학원관계자나 다른 과외쌤이 학부모인 척 정찰하는 경우가 있어서 그래요2. ㅇㅇ
'16.3.10 1:47 AM (180.230.xxx.54)전화를 하세요
다른 학원관계자나 다른 과외쌤이 학부모인 척 정찰하는 경우가 있어서 그래요
전화로도 자세한거 이야기 안하고 아이데리고 상담 오라고 할 수도 있어요.
아이 없는 경쟁업체에서 가상의 아이를 만들어서 질문하는 경우도 있어서요3. ..
'16.3.10 1:51 AM (119.197.xxx.49)그랬다면 그쪽에서 아이데리고 상담오라고 문자정도는 남겨야 예의죠
과외시간일까 싶어 일부러 문자 보낸 수고가 아깝다는요4. Coco
'16.3.10 3:50 AM (81.157.xxx.142)대학시절 아는오빠 대동해서 과외전단지엄청 붙였던 기억이나네요 연락은 안왔어요ㅜㅜ 그래서 커미션내고 과외사이튼가 가입했었죠...강남지역서 주로연락왔는데 다 테스트수업먼저 요구..테스트과외하고 과외수업하기로 한적도 있었지만 정말 반포에 어떤 고딩여학생..테스트받고싶다고 말도안하고 와달라하더니 수학문제 내놓더니 풀이해보시라며;;;맹랑한기집애같으니;;;지하철에마을버수까지타고걸어올라가 찾아갔더니 암튼 힘들었던기억이 나네여
전단지보구 연락오면 감격했을것같아여 ㅜㅜ5. ...
'16.3.10 6:49 AM (183.98.xxx.95)강남지역 불만을 올리셔서
강북은 더하다는..
고교 담임선생님이 다른 학교 전근가시고
제 아이와 다른 아이에게 전근 간 학교 아이들을 데리고 대학 투어하고 싶다고 하셔서 도와드리고
그중 한 여학생이 저의 아이에게 과외를 받고 싶다고..
시강을 요구 ..사실 좀 불쾌해서 하지 말라고 말렸는데..
부모님은 안계시고 여학생 넷이 앉아있더라는,,
더 기가 막히는 일은 한 아이는 엄마에게 제 아이가 과외시작하려면 문제집 사 놓으라고 했다고
7만원을 먼저 받아내기도 했더라구요 시작도 안해서 아무 말도 안했다는데
4명의 여학생 일당 어머님 중 2명은 할 의사가 있었으나 다들 서로 모르는 사이..
부모도 없는 집에 남자 대학생 불러놓고..
맞벌이 부모와 강북에 대한 나쁜 편견만 불러 온 사건이었네요6. 스카이가
'16.3.10 9:25 AM (114.200.xxx.65)중요한건 아닌데요....
7. go
'16.3.10 9:56 AM (119.197.xxx.49)물론 sky가 중요하진 않지만 필터링 할수 있는 방법이 많지 않죠.
그리고 sky면 적어도 답문 안보내는 뻘짓은 안하리라 생각해서에요8. ...
'16.3.10 1:26 PM (220.71.xxx.95)문자 띡 보내서 학교물어보는건 누구라도 간보는것같아 싫긴 하겠네요
괜찮은 시간대에 전화달라고 문자를 정중하게 남기면
스카이출신 아니라도 피드백이 올거란 생각은 못해보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