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다니는 과외로 옮기고 싶어 해서 상담을 했어요.
샘이 깐깐한거 같은데 아이가 숙제 안 해오거나 지각을 하면 손바닥이나 엉덩이를 때린다네요.
아이는 친구와 같이 다니고 싶어 하는데
체벌이 마음에 걸리네요.
중학 아이 과외하시는 분들 체벌 하시나요?
아이가 친구랑 같이 다니기 바라니까 보내야 할까요?
고민되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 아이 과외 샘 체벌
궁금이 조회수 : 3,819
작성일 : 2016-03-09 23:35:35
IP : 116.123.xxx.25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3.9 11:37 PM (221.139.xxx.19)숙제안했다고 때리는곳 안보냅니다.
말귀모르는 짐승도 아니고 ㅜㅜ2. ..
'16.3.9 11:50 PM (121.131.xxx.12)중학생을 왜 때려요?
때려서 가르치는 선생은 하수입니다.
애들 훈계하는 방법은 많이 있습니다.3. ㅁㅁ
'16.3.9 11:53 PM (119.64.xxx.55)정말 하수네요.
말로해도 숙제 다해오게 하는 선생이 널렸거늘..4. 원글이
'16.3.9 11:58 PM (116.123.xxx.250)댓글 감사해요.
아이는 체벌 싫어해요.
그런데 친구랑 같이 다니고 싶은가 봐요.
좋은 방법이 없나 더 생각해 봐야겠어요.5. ///
'16.3.10 12:52 AM (221.164.xxx.72)때리는 것에 대해서는 반대하지만,
말로 해서는 안듣는 애들도 수두룩빽빽 합니다.
중2병이라는 말이 괜히 생긴 것이 아니죠.6. 헐....
'16.3.10 1:01 AM (175.209.xxx.160)용납할 수 없는 일입니다. 때려서 공부 잘할 거 같으면 누구나 때려서 시키려고 하겠지요. 차라리 공부 못하는 게 낫겠네요.
7. 때린다고 하지도 않아요
'16.3.10 1:17 AM (119.149.xxx.138)애들도 차라리 몸으로 떼우지... 이러고 말아요.
애가 맞고 나더니 안하던 숙제를 한다, 이건 진짜 슬픈 일 아닌가요?
그 친구도 관두라 하고 안 때리면서 아이들 잘 가르치는 제대로 된 선생 찾으세요.8. 호수맘
'16.3.10 3:15 AM (221.139.xxx.6)학교과제도 빡빡할텐데
과외까지 숙제 내주고 체벌하는데는
애가 스트레스 넘 많이
받을껏 같네요
지금이 어떤시대인데 체벌은
그과외선생은 지가 편할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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