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694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시기를!

bluebell 조회수 : 471
작성일 : 2016-03-09 21:30:56
잊을 수 없는, 끝까지 기다려야 하는 세월호 안의 아홉사람..
기다리겠습니다.


허다윤입니다.
조은화입니다.
남현철입니다.
박영인입니다.
어린 권혁규입니다.
권재근님 입니다.
고창석선생님 입니다.
양승진 선생님 입니다.
이영숙님입니다..


그저 무조건 기적이 ..신의 가호가 일어나 위의 아홉분들이 돌아오심을 오늘도 바래봅니다..
그리고..하루하루 피가 마르는 느낌으로 사신다는 우리 미수습자 가족님들..
부디..건강 챙기셔서 .. 꼭 가족이 돌아오실때까지 버티시길 바랍니다..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하루라도 빨리 돌아오시게 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부디 이 겨울이 가기 전 돌아오실 수 있기를.... !!!
IP : 223.62.xxx.13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ㄱㅡ
    '16.3.9 9:35 PM (210.97.xxx.247)

    잊지않아야 하는데.
    그러기엔 삶이 팍팍하고
    드라마는 재미있고
    야구도 시작되고
    페북질도 해야하고.
    님글에 문득 되새기며 반성해봅니다.

  • 2. 기다립니다.
    '16.3.9 9:36 PM (211.36.xxx.225)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부디 가존들의 품으로 돌아오세요.

  • 3. 기다립니다
    '16.3.9 9:45 PM (115.139.xxx.57)

    하루라도 빨리 돌아오시길..
    가족분들 지치지 않고 기운내시기를 간절히 빕니다
    신의 가호가 있기를...

  • 4. 돌아오세요.
    '16.3.9 10:22 PM (218.146.xxx.55)

    기다립니다.
    나윤아, 은화야, 현철아, 영인아, 혁규야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선생님, 이영숙님
    돌아오세요.

  • 5. 기억
    '16.3.9 10:41 PM (66.249.xxx.213)

    은화야 다윤아 영인아 현철아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어린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꼭 가족 품으로 돌아오세요

    부모님들 요즘 많이 힘드실것 같아요 여전히 생각하고 응원하고 있어요 세월호 특조위 2차 청문회 꼭 국회에서 생방으로 티비 중계되길 바랍니다
    세월호 기억교실 이전ㅠㅠ 죄송하고 언젠가 꼭 가보겠습니다

  • 6. 2016.03.09
    '16.3.9 11:08 PM (211.197.xxx.148)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선생님

    모두 기다립니다.어서 돌아 오세요..

  • 7. 기다림을
    '16.3.9 11:18 PM (110.174.xxx.26)

    멈추지 않으렵니다. 잊지않고 기억합니다.
    가족분들의 말할수없는 고통을 기억하며 기도 보탭니다.

  • 8.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6.3.9 11:46 PM (14.42.xxx.85)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어제 유경근 가족대표님의 세월호의 지금에 관심좀 가져달라는 말씀에 너무 마음 아팠습니다
    세월호에 더많은 관심과 온기가 전해지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 9. bluebell
    '16.3.10 1:12 AM (210.178.xxx.104)

    여러분 가까이 뵙지는 못하였지만. . 오늘 정확히는 어젯 밤이지만,탈 만들기를 하면서 뵌 영석어머님을 비롯한 유가족분들 씩씩하게 견디고 계세요. . 문득문득 나약해지고 울컥하신다지만 함께 하는 국민들과 아이들 생각에 버티고 견디시는 걸거에요. 여태 가끔 밖에 생각 못한거 미안해하지 마세요. 노란리본 가방고리 하나, 리본 뺏지 하나 옷깃에,지퍼 손잡이에 달고 다니면 되죠~우리의 박해진 배우처럼, 그리고 저처럼 손목에 노란기억의 팔찌도 멋진 패션 아이템으로 늘 차고 계셔도 좋구요. 여기저기 리본 만들고 2주기 피켓,서명전. .그밖의 여러 곳 . . 한군데라도 조금이라도 마음 보태면 되구요, 그리고 저처럼 다른 많은 이들처럼 우리 미수습자님들 기다려주시고 불러주시면 되죠. 큰힘든 아니어도 작은 물길이 모여 큰물이 되잖아요. . 우리 작은 물길들이 되어 큰 물길 같이 만들어 가요,우리!

  • 10. bluebell
    '16.3.10 1:13 AM (210.178.xxx.104)

    오늘도 미수습자님들 기다리는 기도로 길었던 하루를 마감합니다.편안한 밤 되시길~!!!

  • 11. ...........
    '16.3.10 1:24 AM (39.121.xxx.97)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권혁규,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항상 여러분을 잊지 않고 기억합니다.
    꼭 돌아오셔서 사랑하는 가족들 품에 안기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6945 밤만 되면 미치게 뭔가가 먹고 싶어요... 6 ,,, 2016/03/11 1,842
536944 친구에게 부탁 많이 하시나요 22 ... 2016/03/11 3,871
536943 EBS 충격 르포, 강아지 공장에 가다 4 .. 2016/03/11 2,234
536942 사랑하는 반찬입니다 6 요즘 2016/03/11 3,672
536941 저의 몸무게가 너무 이상해요.ㅠㅠ 9 몸무게 2016/03/11 2,830
536940 주상복합 사시는분~~ 15 주상복합 2016/03/11 4,508
536939 에그인헬 편하고 맛있네요~~~ 1 ㅇㅇ 2016/03/11 1,814
536938 간장에 푸른곰팡이 어떻게 하죠? 2 간장 2016/03/11 5,900
536937 현미나 검은쌀같은 잡곡은 어디서 사시나요 2 별이 2016/03/11 768
536936 김종인이라는 할아버지 뭐하는 사람이에요? 4 와진짜 2016/03/11 1,378
536935 이태리 친퀘떼레, 영국 스톤핸지.. 다녀오신분 계신가요? 7 여행 2016/03/11 1,334
536934 제일 짜증나는건 총선지면 책임은 문재인 의원이 지는거 4 ㅠㅠ 2016/03/11 651
536933 영국 이탈리아 도저히 못 고르겠어요... 34 ... 2016/03/11 3,143
536932 자다가 악을 쓰면서 울어요ㅠ 5 아이 2016/03/11 1,996
536931 일반 펌과 디지털펌의 차이를 명확하게 알려주실 능력자님! 4 ... 2016/03/11 4,747
536930 김용익 의원님 트윗입니다. 백만배공감임 5 멋지심 2016/03/11 1,467
536929 하루에 서너번씩 청소기 돌리는 윗집 10 정말로 2016/03/11 3,305
536928 선거관련 문자홍보 이거 계속 참아줘야하나요 2 선거홍보 2016/03/11 509
536927 이런일에 화나는 내가 싫지만.. 4 다시 태어나.. 2016/03/11 999
536926 4년전에 빌린 천만원에 대한 이자 4 .. 2016/03/11 2,710
536925 업스타일로 묶기편하라고하는 파마 일반파마로해도 될까요? 3 아래만파마 2016/03/11 1,786
536924 회사가 합병되면...해고가능성이 높나요? 1 .. 2016/03/11 755
536923 남과 여 다운받거다 돈주고 볼수 있는곳 없나요?? 3 Mm 2016/03/11 910
536922 오늘 ebs 오리엔트특급살인사건 영화 합니다 15 보이 2016/03/11 3,387
536921 혹시 속초 보O병원 과잉진료 피해 보신 분 계신가요? 2 ... 2016/03/11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