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도어 냉장고 불편하지않나요?

냉장고 조회수 : 9,257
작성일 : 2016-03-09 19:19:48
15년 사용한 냉장고
고장직전이라 바꿔야하는데요

요즘 상 냉장 하냉동 이렇게 4도어 많이
팔더라구요 홈쇼핑 등에..
그런데 냉동실이 아래에 있으면 불편하지 않을까요
허리도 아플거같고...

저는 삐까번쩍한 새로운거 좋아하는 그러편이 아니기도 하고
덩치큰 가전 좋아하지도 않는데
남편이 관심을 막 보이네요.

사용하신분들 조언바랍니다.
IP : 175.116.xxx.16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9 7:25 PM (175.209.xxx.234)

    야채칸과 과일칸이 좁아서 불편해요. 김치냉장고있는분들은 김치냉장고에 과일이나 야채보관하니 상관없는데 전 없어서 부족해요, 그리고 문을 한쪽이 아니라 양족을 다 열어야 할때가 많은 것도 불편..냉동칸은 넓은데 저처럼 음식 냉동 많이 안시키는 사람한테는 역시 낭비되는 공간이구요.

  • 2. 아뇨
    '16.3.9 7:26 PM (125.186.xxx.121)

    아무래도 냉동실 보다는 냉장실 여는 일이 더 많잖아요.
    냉동실 밑에 있어도 별로 불편하지 않아요.

  • 3. 행복한생각
    '16.3.9 7:26 PM (1.240.xxx.89)

    전혀요
    제일 좋은게 냉동실 아래있는거더라고요

    냉동실을 냉장실보다 자주 여는게 아니니깐

    그리고 냉동실이 다 서랍식이라 휠씬 수납도 잘되고

    냉장실도 한쪽은 김치나 향 강한거 넣고 한쪽은 좀 덜한거 넣고 하니 더 좋아요

    흠이라면 넘 크다는거 ..

  • 4. ...
    '16.3.9 7:35 PM (119.193.xxx.172)

    전혀 안불편해요.

  • 5. ....
    '16.3.9 7:42 PM (124.5.xxx.41) - 삭제된댓글

    전혀 안불편해요
    그리 큰 냉장고 필요없다 생각했는데
    넉넉하게 잘 사용하고 있어요

  • 6.
    '16.3.9 8:02 PM (121.129.xxx.216)

    신경써서 정리 안해도 되고 넓으니 사용하기 좋아요 야채 과일칸 작아도 냉장에 그냥 넣어요 보관주민 음식 찾기도 좋고요

  • 7. 잘될거야
    '16.3.9 8:17 PM (211.244.xxx.156)

    완전 좋아요 최근 산 것 중 젤 절 만족케 한 건 바로 4도어 냄장고였어요

  • 8. **
    '16.3.9 9:34 PM (118.139.xxx.228)

    냉장실에 수박 한통 넣었다 뺄려면 팔 근육은 아프겠다 생각 들던데요....^^
    그리고 냉동실보단 냉장실 여는 빈도가 많지만 그래도 냉동실도 많이 사용하는데 이 제품은 냉동실 문 열때 자세가 어정쩡 되지 않던가요???
    전 처음엔 우와 했다가 요즘은 생각이 많네요....

  • 9. 써본사람
    '16.3.9 10:44 PM (122.34.xxx.102)

    양문형보다 훨씬 합리적이고 편합니다

  • 10. 써보니
    '16.3.10 2:55 AM (211.226.xxx.127)

    확실히 허리 굽히는 일은 줄어요.
    그렇다고 양문형보다 획기적으로 편한 건 아니고요.
    저도 15년 양문형 쓰다가 몇달전에 바꿨는데 처음에 적응이 안되어서 무척 불편하더라고요.
    냉장실과 냉동실이 각각 2개씩 있는 것이 아니라 문만 네 짝이에요.
    동시에 양쪽 문을 열게 되면 귀찮아요.
    동선을 따져서 싱크대 갈 재료들, 식탁으로 나갈 반찬들을 좌우로 나누어 수납하니까 한번에 한쪽문만 열어도 되더군요.
    수납 형태가 변하고 수납 용기도 잘 안 맞고..해서 처음엔 툴툴댔는데 이제는 냉기 절약되고 채소 꺼내는데 허리 안 굽혀서 좋아요.
    요즘 냉장고 전기도 정말 덜 써요.
    김치 냉장고도 작은 거에서 큰 걸로 같이 바꾸었는데도 전기요금은 눈에 띄게 줄었어요.
    참, 단점은 냉장고가 너무 커서 상단 깊숙한 곳은 손이 잘 닿지 않을 지경이에요.
    저희 집 냉장고는 800리터급이고 ( 900리터급이 제일 커요) 저도 키 크고 팔도 짧지 않아요.
    거의 정사각형 바닥 면적을 차지 합니다. 엄청 커요.
    그리고 냉동실... 서랍형인데..이게 좀 불편할 수도 있어요.
    선반에 수납용기면 그냥 수납 용기만 꺼내면 되는데.
    냉동실 문 열고. 서랍을 열고. 식품을 꺼내니까 일이 하나 더 추가되어요.
    앞이 낮은 반 서랍형이라 앞쪽은 그냥 서랍 꺼내지 않고 물건만 꺼낼 수 있지만 뒷줄은 그렇지 않죠.
    최신형이라 가격은 엄청 주고 샀는데. 이왕 샀으니 좋게 생각하는데.. 다시 사라면
    그냥 매직 스페이이스 있는 양문형도 충분할 것 같다..싶어요. 가격이 거의 100만원 차이 나는 걸 샀거든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6578 작년 모기물러긁은자국..피부과에서 뭐해서 없애면 좋을까요 2 자국 2016/03/10 825
536577 슬슬 거짓말하는 초4 아들 걱정 2016/03/10 1,129
536576 코스트코 양념소불고기요 5 햇살 2016/03/10 2,113
536575 허리 통증 6 땡글이 2016/03/10 1,274
536574 수원에 원룸 알아보는데요.. 9 초코 2016/03/10 1,461
536573 중식당 조리실 현장 재밌네요 중국요리 2016/03/10 499
536572 친구 소개팅으로 만남을 갖고 있네요 11 ㅇㅇ 2016/03/10 3,659
536571 2016년 3월 1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3/10 444
536570 보라매병원근처 식당추천좀 부탁드려요 6 gkdtkd.. 2016/03/10 1,392
536569 중고등 부부교사월급 25 ㅜㅡ 2016/03/10 20,348
536568 나이 드니까 사진찍는게 너무 싫네요 5 ,, 2016/03/10 1,597
536567 고3 첫 모의고사네요 9 .. 2016/03/10 1,947
536566 우리 효도 자랑해봐요.. 18 효도자랑 2016/03/10 2,008
536565 새학년인데 아직 친구를 못사귄 중딩딸 6 걱정맘 2016/03/10 1,875
536564 불효한 이웃 부부 - 본문 삭제합니다. 49 분노의새벽 2016/03/10 20,632
536563 기분나쁜 근육 씰룩거림이 한달짼데... 6 신경쓰임 2016/03/10 3,160
536562 NYT, “검찰 명예훼손 남용” light7.. 2016/03/10 402
536561 썸남에 대한 고견 구합니다 10 고견 2016/03/10 2,841
536560 혼자 밥먹어도 아무도 신경 안쓴다고 하는데 19 ..... 2016/03/10 4,769
536559 이 포스터 카톡 배경사진 해도 되겠죠! 3 설마??? 2016/03/10 1,179
536558 더민주 김종인 비대위 대표님께 3 희라 2016/03/10 708
536557 카톡 프사에 까르띠에 반지 사진 올리는거 13 오예 2016/03/10 7,990
536556 태양의 후예.. 진짜 유치뽕짝 못봐주겠네요. --; 30 ..... 2016/03/10 10,170
536555 남자들도 이름이 이쁜게 좋은거 같아요 6 jj 2016/03/10 2,253
536554 피리부는 보다가 태양 보니 짜증나서 잠도 안오네요. 4 역시 2016/03/10 2,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