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묘하게 성희롱 당했는데 신고하면 제가 힘들어질까요?
1. 1126
'16.3.9 5:49 PM (1.230.xxx.83)다음부터는 그 순간에 바로 불쾌감을 표현하세요. 화도 내시고요
2. 신고할 수 있는 방법을
'16.3.9 6:06 PM (121.186.xxx.64)찾아보세요.
그냥 넘어가면 두고두고 열받아요 ..
저렇게 교묘한 넘들은 한두번 한게 아니거든요..상습이예요..계속 피해자들 생길텐데 누군가는 나서야해요3. 신고해요
'16.3.9 6:27 PM (220.76.xxx.115)개같은놈 죽여버려요 엉터리새끼네요
4. ....
'16.3.9 7:07 PM (59.15.xxx.214)저도 현재 목디스크로 도수치료 받는중인데요.
어쩔수없이 신체접촉이 있는데 정말 하기 싫어요.
여자 물리치료사가 잘하는데 있으면 가고 싶어요.
그리고 왠만하면 브레이져 하고 하세요5. 음
'16.3.9 7:18 PM (14.39.xxx.117)증거가 명확하게 있는게 아니라서 지금까지 벌어진 일로는 신고해도 별 효과가 없을거 같고요, 다음부턴 분명히 거부의사 표현 하시고.. 증거도 남기세요.
6. 음..
'16.3.9 9:15 PM (175.126.xxx.29)어쨋건.....
그냥 넘어가면 두고두고
님이 10년이 지나든 20년이 지나든....홧병나요.
세월 지난다고 잊혀지는게 아니거든요.
이러저러한 일이 있었다..라고 병원 맞죠?
병원장이든..대표든...그넘이든..아무에게든
이야기를 하세요.....그래야 님이 덜 힘들어요7. ㅁㅁㅁ
'16.3.9 11:47 PM (175.199.xxx.206)병원게시판에 올리시거나 병원장에게 글로 써서 전달하는 등 조치를 하세요.
덜컥 놀랄거고 분명히 나중에 어떻게든 불이익이 갈 겁니다.
의료에서 성범죄 처벌이 의사에게만 적용되는데 물리치료사에게도 적용이 되어야겠네요.
이런일 그냥 넘어가면 두고두고 생각나고 홧병나실 거라는 윗님말씀 저도 동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