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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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그릇 추천해주세요
빌보 덴비 전통 도자기 그릇 다 관리가 좀 불편해서 쓰다가 안써요...
혹시 데일리 그릇으로 추천해주실만한 예쁜 그릇 브렌드 있으심 알려주세요^^
1. 동감
'16.3.9 4:52 PM (221.147.xxx.243)자도 포트메리온 촌스럽다고 안쓰고 차라리 행남자기 흰색 본차이나 쓰다가 덴비 몇개 들여놓고 일본 푸른빛 자기들도 쓰고 그랬는데 시간 지나보니 포메가 젤 무난한거 같아요. 나이들었는지 이젠 촌스러워보이지도 않고... 데일리는 포메에 막그릇이나 대가족손님용으로 코렐, 기분전환용으로 덴비나 빌보 아니면 취향에 맞는거 조금, 촉감좋은 머그, 고급스러운 찻잔 세트 정도가 무난한거 같아요. 쓰고보니 진짜 너무 흔한 취향이네요 ㅋ
2. ---
'16.3.9 5:02 PM (121.160.xxx.103)르크루제도 괜찮아요, 컬러풀 한게 귀엽더라구요 ㅎㅎ
3. ...
'16.3.9 5:02 PM (61.32.xxx.234) - 삭제된댓글여유 있으시면 로얄 코펜하겐 블루 플루티드 라인 어떠실까요
얇으면서도 견고해서 잘 깨지지도 않고 오히려 하프 레이스보다 한식에 잘 어울리고
오래 써도 질리지 않고 깔끔하고 정갈한 식탁 꾸미기 참 좋아요4. ..
'16.3.9 5:18 PM (112.164.xxx.44)데일리그릇 애들이 있어 비싼 건 부담스러워서 튼튼한거 위주로 써요.
포트메리온 역시 저도 한동안 쓰다가 봄이라서 빌보 프렌치가든으로 바꿨어요. 첨엔 별로 였는데 나이들어 그런가 무늬랑 색깔 있는 그릇들이 사랑스러워보여요. 딱 떨어지는 밥공기 국공기 있어서 좋아요.
빌보 나이프를 애들이 더 좋아하는데 그건 밥공기가 없어서.. 제발 나이프 밥공기만 나와주면 참 좋을텐데... 요건 브런치때나 고기 먹을때 써요.
르쿠르젠 무거운 그릇도 잘쓰는 저도 큰맘 먹고 꺼내요. 작년만해도 칼라플한 피에스타랑 잘 섞어 썼었는데..
몇 종류 계절별로 돌아가며 꺼내쓰는 편입니다.5. 웟남
'16.3.9 5:29 PM (223.62.xxx.122)디자인나이프 이번에 한국매장에 밥그릇. 국그릇나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