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부모총회에 5세 동생 데려가도 될까요?

어쩌지 조회수 : 1,983
작성일 : 2016-03-09 15:47:36
올해 2학년 되었는데 둘째도 유치원 첨 입학해서 이번주 적응 기간이라 한시반에 와요
총회가 2시길래 그냥 안간다고 적어 냈거든요
그런데 오늘 아이가 덜컥 부회장에 뽑혀서 왔네요
아이가 회장이나 부회장이 되면 엄마가 학부모 해야 해서 제가 회장선거 나가지 말랬더니
"엄마가 회장 나가지 말래서 부회장 나갔어~"
나름 5명중에 투표로 된거니 대견하기도 하고...
암튼 안가려 했는데 학부모회 해야 하는 마당에 선생님이랑 엄마들 뵈러 가야할지...
간혹 아주 어린 아이들을 데려 오던데...
5세는 좀 그런가요?
양가 모두 멀고 맡아줄 사람이 없어요...
IP : 175.214.xxx.3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9 3:48 PM (211.172.xxx.248)

    몇살이냐가 중요한게 아니고 애가 조용히만 있으면 돼요.

  • 2. 당연
    '16.3.9 3:49 PM (117.111.xxx.202)

    당연 됩니다
    걱정말고 데리고 가세요
    어려운 자리도 아니고 정숙한 자리도 아닙니다
    편하게 데려 가세요
    엄마들도 형제가 같이 다니는 경우가 많아
    이 반 갔다 저 반 갔다도 하고 일 있다 빨리 가기도 하고 해요

  • 3. 데려가시고
    '16.3.9 3:50 PM (223.62.xxx.15)

    수업 중에 아이가 소란스러우면 교실 밖으로 데리고 나갔다가 오세요

  • 4. 그렇군요
    '16.3.9 3:51 PM (175.214.xxx.31)

    아이는 여자애라 얌전한 편이에요
    데리고 가봐야 겠죠?

  • 5. ㅇㅇ
    '16.3.9 3:51 PM (39.7.xxx.58)

    그럼요~
    존재감을 두각시키지 않게끔
    엄마가 보살피면 되죠^^
    1,2학년때는 총회따라오는 동생들
    많이 봤어요~
    마이쭈. 하리보. 요구르트..하나씩 들고있는 동생들^^

  • 6. 2시에
    '16.3.9 3:52 PM (115.22.xxx.148)

    가는거면 수업참관은 아니고 총회만 하나보네요..데리고 다녀오셔도 될듯

  • 7. ..
    '16.3.9 3:53 PM (175.113.xxx.18) - 삭제된댓글

    저도 데려갔어요.3살때부터 6살까지ㅎㅎ 다행이 조용히 앉아있었어요.

  • 8. ...
    '16.3.9 3:54 PM (121.141.xxx.230)

    조용히 앉아있음 되요..색칠공부같은거 가져가세요.. 시끄러운 분위기는 전혀 아니예요..

  • 9. 나야나
    '16.3.9 4:13 PM (125.177.xxx.184)

    초등학교2학년에 반장 부반장 뽑나요? 우리학교는 그런거 없거든요~ 다른학교는 어때요? 따님은 대견하네요~스스로 나가서 부반장도 되고요~

  • 10. ㅌㅌ
    '16.3.9 5:40 PM (222.237.xxx.54)

    완전 애기들도 데리고 오던데요? 울면 중간에 데리고 나가시고 ㅎㅎㅎ 안가시는 것보다는 동생 데리고 가는게 훨 낫습니당. 애들 눈치 빤해서 그런 분위기에서는 조용히 잘 있으니 걱정마세요.

  • 11. ..
    '16.3.9 5:56 PM (211.202.xxx.154) - 삭제된댓글

    아이만 조용히 있으면 전혀 상관 없습니다. 다른 분들 말씀 처럼 아이 좋아하는 사탕이나, 색칠 공부 가지고 가서 가시면됩니다~~

  • 12. ..
    '16.3.9 5:57 PM (211.202.xxx.154)

    저학년때는 동생들 혼자 둘수 없어서 데리고 오는 경우 많이 봤어요. 아이들 좋아하는 사탕이나, 색칠 공부 그런거 가지고 가시고, 중간에 혹시나 아이가 소란스럽게 하면 살짝 데리고 나오시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0163 기기를 바꾸면서 사용하지 않은 휴대폰은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2 때인뜨 2016/04/21 983
550162 오늘 완전 재수없는 날인가봐요 ㅜㅜ ... 2016/04/21 1,225
550161 가난이 두려운 사람들에게 권하는 그림책 21 기억 2016/04/21 4,388
550160 심상정 -구조조정 필요하지만 누구를 위한 구조조정인지가 중요 2 열심히 일해.. 2016/04/21 864
550159 학교지킴이가 학부모한테 인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5 ㅇㅇㅇ 2016/04/21 1,288
550158 살면서 거품 많다고 생각되는 10 것들 2016/04/21 3,730
550157 피부과는 헛돈 쓰는 걸까요? 20 ........ 2016/04/21 7,682
550156 전경련 돈 받은 나라사랑실천운동본부 대표 ˝사람이 살면서 돈이 .. 1 세우실 2016/04/21 829
550155 꼭 다시 보고 싶은 영화가 있는데. 도와주세요 4 영화 제목 .. 2016/04/21 1,035
550154 헬스 피티 받아보신분 ..조언 부탁드려요 15 건강 2016/04/21 5,095
550153 신영복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12 신영복 2016/04/21 2,058
550152 새누리당에 살길을 알려준다. 1 꺾은붓 2016/04/21 723
550151 다른 사람 후려치면서 만족하는 사람들 1 자존감 2016/04/21 1,176
550150 예전 섹시했던 개그우먼 이름 좀 찾아주세요 16 lana 2016/04/21 4,792
550149 요가 시간에 경험하는 천국과 지옥... 11 깍뚜기 2016/04/21 6,085
550148 말할때 너를 니라고 하는건 사투리인가요? 6 노브랜드 2016/04/21 1,658
550147 만두국 해먹을 시판만두 뭐가 좋을까요? 15 이제야아 2016/04/21 3,625
550146 영작한거 매끄러운가좀 봐주세요. 여러운 문장은 아닌데 82님의 .. 4 ... 2016/04/21 623
550145 카톡방에서 나가기 하면 상대방이 아나요? 5 duftla.. 2016/04/21 26,201
550144 주변에 일베하는 사람 있나요? 5 ... 2016/04/21 1,037
550143 국산 블루베리 어디서 주문해서 드시나요? 2 ;;;;;;.. 2016/04/21 1,128
550142 저 154-50 인데 156-68 인 직장동료가 매번 날씬해서 .. 8 저도 살뺄려.. 2016/04/21 4,416
550141 보관이사 -.,- 5 히잉 2016/04/21 1,518
550140 1년쯤 된듯한 블루베리청 괜찮을까요? 블루베리청 2016/04/21 567
550139 국정원법 위반 원세훈은 유죄, 좌익효수는 무죄..고무줄 판결 논.. 4 정보원이니... 2016/04/21 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