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촌 시동생 결혼식날
시 작은어머니는 그 날 제가 한복 안 입겠다하니 죽일듯이 달려드네요~ㅎㅎㅎ
1. 원글
'16.3.9 2:16 PM (182.221.xxx.60)남편 작은어머니 아들 결혼식이에요
2. 저는
'16.3.9 2:17 PM (118.32.xxx.126) - 삭제된댓글시어머니는 한복입으시고, 우리는 그냥 간단한투피스입었어요.
시작은어머니가 뭐라고 남의 며느리 죽일듯이......라니..나빠요3. ...
'16.3.9 2:19 PM (175.125.xxx.22) - 삭제된댓글사촌 시동생이면 먼 관계..한복 입으라고 죽일듯이 달려들려면 예단비라도 주고 말해야지...
그런것도 없이 입어라 마라 할 관계는 아닌데요..4. ...
'16.3.9 2:20 PM (182.222.xxx.219)여기서 입어야 한다 아니다 논하는 게 무슨 의미겠어요.
님이 그 죽일듯이 달려든다는 시작은어머니 무시할 자신 있으면 안 입는 거고
아무래도 껄끄럽겠다 싶으면 입어야겠죠.5. ...
'16.3.9 2:23 PM (114.204.xxx.212)사촌시동생까지? 오버죠
큰엄마인 님 시모는 예단비도 받고 어른이니 입으시겠지만요
자기가 뭐라고 달려들어요 무시하세요
그집 며느리도 안스럽네요6. 예단비
'16.3.9 2:23 PM (101.181.xxx.247)받앗으면 입으라는 말 참고는 해야개/죠
예단비도 안 주고 입으라는건 웃기죠.7. 한복 오버
'16.3.9 2:28 PM (59.30.xxx.199) - 삭제된댓글사촌인데 뭔 한복을 입어요?
8. ㅇㅇ;;
'16.3.9 2:33 PM (222.101.xxx.65) - 삭제된댓글사촌까지 한복 입으면 오히려 너무 튀지 않나요? 걍 시어머님이 입으시면 될 것 같은데...
근데 한복 값은 해주시고 난리 치시는 거래요?9. ....
'16.3.9 2:39 PM (112.220.xxx.102)남동생 결혼할때 큰집 사촌새언니 한복입었더라구요^^
큰엄마랑 같이 한복입고 왔던데요~
나름 신경 써준것 같아서 고마웠어요~10. ㅇㅇ
'16.3.9 2:48 PM (117.110.xxx.66)본 가족만 입는게 티도 나고 오히려 배려해주는 것일 수도 있는데
사람 참 다르네요.ㅎ11. 한복이
'16.3.9 2:54 PM (1.236.xxx.90)친척 결혼식 한복이 부주라고는 하긴 하던데..
원글님 한복을 한벌 해주시던지, 한복대여료를 주시던지 해야겠죠.
원글님 결혼할 때 한복 하셨어요? 그거 완전 새색시 용일텐데.. 그거 입으시는 것도 웃기죠.
제 친구(남자)가 10여년전에 결혼할 때
아직 미혼인 친구 누나가 정말 쌧노랑 한복을 입고 와서 친구들과 기함했던 일이....ㅎㅎ
새 한복도 아니고... 아마 어머니 한복을 입은것같던데...
정말 아니올씨다 였어요...12. 형제자매, 시댁 조카들까지.
'16.3.9 3:03 PM (211.245.xxx.178)그러니까 친가로 이루어진 경우의 조카까지 입는게 괜찮을거같은데요.제 생각에.
이모인 내가 조카 결혼식에 한복입자니 조카 친가에서 저 이모 왠 오바? 할꺼같고.
같은 의미로 외숙모인 내가 시누애들 결혼식에 한복입어도 오바로 보이고요.
형제들이랑 시댁 조카들까지 입었어요 저는.13. 형제자매, 시댁 조카들까지.
'16.3.9 3:04 PM (211.245.xxx.178)그러니까 저보고 작은 엄마..라고 부르는 조카들까지만 입는걸로..ㅎㅎㅎ
어쨌건 엄마니까요..ㅎ14. 입어도 좋지만...
'16.3.9 3:09 PM (218.234.xxx.133)원래 3촌 이내의 '모'자 들어가는 여자분들만 한복 있는 거에요. 엄마, 이모/외숙모, 고모/숙모...
친형제 아니고 사촌형제 결혼식에 사촌형수한테 한복 강요하는 건 못 봤어요. 입어주면 좋지만 강요할 건 아니죠.15. ㅠㅠ
'16.3.9 3:11 PM (121.165.xxx.114)죽일듯이 달려들... ㅠㅠ
16. 이런집도 있어요...
'16.3.9 3:39 PM (112.160.xxx.137)저흰 다 입어요...ㅋㅋㅋㅋㅋㅋㅋ
7남매에... 자손들이 엄청 난데.. 그래도 다 입어요..17. 원글
'16.3.9 8:37 PM (182.221.xxx.60)여러 의견들 감사합니다.
많이 웃고 배웠습니다.
덕분에 저는 안 입는걸로 결정했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38566 | 만나자 마자 얘기 하는 문화 23 | 문화 | 2016/03/18 | 5,263 |
538565 | 전원책한테 묻고싶네요.. 2 | ㅇㅇㅇ | 2016/03/18 | 1,673 |
538564 | 낙지볶음집처럼 낙지다리를 통통하게 불리려면 2 | ... | 2016/03/18 | 1,952 |
538563 | 백화점서 쓰던물건을 팔았어요 24 | 아오 | 2016/03/18 | 12,688 |
538562 | 전 시그널 광팬이자 태후 광팬인데요 ㅋㅋ 27 | 음 | 2016/03/18 | 4,407 |
538561 | 동대문 수출 | ㅂㅂㅂㅂ | 2016/03/18 | 626 |
538560 | 아이라인이 기본인가요? 9 | ㅇㅇ | 2016/03/18 | 3,915 |
538559 | 박주민 변호사는 왜 소식이 없나요? 5 | 근데요 | 2016/03/18 | 1,447 |
538558 | 인스타그램 잘 아시는 분 질문있어요 1 | 뭐지? | 2016/03/18 | 991 |
538557 | 직장에 이런 인간형이 정말 수두룩한가요? 10 | 이쁜어멈 | 2016/03/18 | 3,092 |
538556 | 기침에 밤꿀도 좋대서 어디서 구입할까요? 4 | 고딩맘 | 2016/03/18 | 1,524 |
538555 | 회사 그만 두면 살 빠지나요? 9 | ... | 2016/03/18 | 1,463 |
538554 | 부유방 수술해보신분 계신가요?? 13 | 부유방 | 2016/03/18 | 4,867 |
538553 | 아픈얘들 이시간에 밥먹이는거 이해 못할행동인가요 31 | ㅡ | 2016/03/17 | 4,409 |
538552 | 나경원 딸, 성신여대 부정 입학한것 같다네요~뉴스타파 기사 보세.. 27 | 원.희. | 2016/03/17 | 10,487 |
538551 | 제주도 여행(지리 관련해서) 4 | 요술공주 | 2016/03/17 | 907 |
538550 | 전 개인적으로 김은숙표 드라마가 시러요 45 | 0000 | 2016/03/17 | 6,233 |
538549 | 태후 엔딩 마음에 드네요 ㅋㅋ 11 | ㅋㅋㅋ | 2016/03/17 | 4,464 |
538548 | 유시민님...본인이 뼛속까지 친노라고..... 73 | 썰전에서 | 2016/03/17 | 6,046 |
538547 | 간장새우장 담그고싶은데 간장꽃게장 국물 재사용해도 되나요? 2 | .. | 2016/03/17 | 1,419 |
538546 | 진성준 진선미 이학영 이춘석 통과 6 | 이렇다네요 | 2016/03/17 | 960 |
538545 | 참 불쌍한 삶을 살은 엄마라는 여인(글이 깁니다) 11 | 여자 | 2016/03/17 | 2,887 |
538544 | 보통 어린애들은 엄마 가만히 있는거 못참죠.? 8 | 우드득 | 2016/03/17 | 1,375 |
538543 | 송혜교가 뭐라고 한거에요? 5 | zzb | 2016/03/17 | 3,990 |
538542 | 호두기름 어디서 사나요 10 | 고딩맘 | 2016/03/17 | 2,0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