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파싹 길러서 파 대용으로 먹어도 되는 건가요?

... 조회수 : 4,660
작성일 : 2016-03-09 14:13:59

자취생인데요 냉장고가 작아요 집에서 가끔 밥을 해먹는데 파를 다 사기에는 부담 스럽더라고요

냉동실에 잘라서 넣었는데 제가 혼자 살아서 밥도 잘 안해먹고 냉동실도 작아서 넣기도 부담스럽고요

그런데 베란다에둔 양파를 보니 싹이 나있더라고요

이거 먹어도 되는 건가요?

가능하면 아예 이걸 길러서 파 대용으로 먹을까 하고요

 

IP : 221.147.xxx.16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3.9 2:15 PM (122.46.xxx.75)


    드세요

  • 2. ㅇㅇ
    '16.3.9 2:15 PM (49.142.xxx.181)

    먹어도 되고요. 양파싹이라서 겉의 모양은 파모양이지만 요리해놓으면 양파맛 양파냄새 납니다.

  • 3. 대신
    '16.3.9 2:16 PM (223.62.xxx.114)

    윗님 말씀처럼 생긴건 파처럼 생겼는데 맛은 양파맛이라 파 대용으로는 좀....

  • 4. ..
    '16.3.9 2:18 PM (211.198.xxx.195) - 삭제된댓글

    파도 뿌리채 수경재배 하면 잘 자라요^^

  • 5. 맛이 달라요
    '16.3.9 2:47 PM (59.17.xxx.48)

    양파싹은 양파맛이에요

  • 6. 파로 하세요
    '16.3.9 2:55 PM (1.236.xxx.90)

    파 뿌리부터 한 4~5cm 정도에서 잘라서
    일회용 컵에 넣고 매일 한번씩 물 갈아주세요.
    쑥쑥 잘 자라요.

  • 7. 먹어도 되긴 하지만..
    '16.3.9 3:02 PM (61.74.xxx.243)

    양파가 싺이나면 영양분이 다 싹으로 간 상태라
    양파자체는 또 영양분 빠진 빈 껍데기라고 하더라구요.

  • 8. 내방법
    '16.3.9 3:10 PM (121.165.xxx.114)

    가을부터 초봄까지만 가능한데요
    빈화분에 흙을 담아 베란다에 놓고
    그위에 대파단을 묶인채로 뿌리가 흙에 닿게 얹어놓아요
    궂이 심지않아도 되어요
    가끔씩 물주고 윗부분만 잘라먹으면
    한겨울동안 중간에 파 한 번만 교체하면 충분합니다

  • 9. 나이많은 아줌마
    '16.3.9 6:00 PM (220.76.xxx.115)

    우리는 파가쌀때 3단정도 우리가 먹는양만큼 2단정도는 국에넣는크기로 어슷썰기해서 냉동하고
    또조금은 나물볶음이나 넣을때쓰는파는 잘게썹니다 다진다는표현이 맞아요 두가지냉동해요
    또나머지는 윗님이 말한대로 화분에도 하지만 좀두꺼운 비닐봉투에 파를담고 물부어요 뿌리쪽에
    그렇게 담아서 뒷베란다 컴컴한데 두어야 웃자라지 않아요 파윗부분을 설렁하게 묶거나 기다란
    봉투에넣어요

  • 10. 나이많은 아줌마
    '16.3.9 6:03 PM (220.76.xxx.115)

    가을에 김장하고 미나리도 재래시장 두부팩에 나누어서 거실에두고 물부어놓으면
    미나리가 자라면 국에잘라넣어요 놔두면 또자라요 자랄때 햇빛쪽으로 자라니까
    반대로 돌려놔요 그러면 바로자라요 두부팩도 버리지말고 두니까 요긴하게써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8566 만나자 마자 얘기 하는 문화 23 문화 2016/03/18 5,263
538565 전원책한테 묻고싶네요.. 2 ㅇㅇㅇ 2016/03/18 1,673
538564 낙지볶음집처럼 낙지다리를 통통하게 불리려면 2 ... 2016/03/18 1,952
538563 백화점서 쓰던물건을 팔았어요 24 아오 2016/03/18 12,688
538562 전 시그널 광팬이자 태후 광팬인데요 ㅋㅋ 27 2016/03/18 4,407
538561 동대문 수출 ㅂㅂㅂㅂ 2016/03/18 626
538560 아이라인이 기본인가요? 9 ㅇㅇ 2016/03/18 3,915
538559 박주민 변호사는 왜 소식이 없나요? 5 근데요 2016/03/18 1,447
538558 인스타그램 잘 아시는 분 질문있어요 1 뭐지? 2016/03/18 991
538557 직장에 이런 인간형이 정말 수두룩한가요? 10 이쁜어멈 2016/03/18 3,092
538556 기침에 밤꿀도 좋대서 어디서 구입할까요? 4 고딩맘 2016/03/18 1,524
538555 회사 그만 두면 살 빠지나요? 9 ... 2016/03/18 1,463
538554 부유방 수술해보신분 계신가요?? 13 부유방 2016/03/18 4,867
538553 아픈얘들 이시간에 밥먹이는거 이해 못할행동인가요 31 2016/03/17 4,409
538552 나경원 딸, 성신여대 부정 입학한것 같다네요~뉴스타파 기사 보세.. 27 원.희. 2016/03/17 10,487
538551 제주도 여행(지리 관련해서) 4 요술공주 2016/03/17 907
538550 전 개인적으로 김은숙표 드라마가 시러요 45 0000 2016/03/17 6,233
538549 태후 엔딩 마음에 드네요 ㅋㅋ 11 ㅋㅋㅋ 2016/03/17 4,464
538548 유시민님...본인이 뼛속까지 친노라고..... 73 썰전에서 2016/03/17 6,046
538547 간장새우장 담그고싶은데 간장꽃게장 국물 재사용해도 되나요? 2 .. 2016/03/17 1,419
538546 진성준 진선미 이학영 이춘석 통과 6 이렇다네요 2016/03/17 960
538545 참 불쌍한 삶을 살은 엄마라는 여인(글이 깁니다) 11 여자 2016/03/17 2,887
538544 보통 어린애들은 엄마 가만히 있는거 못참죠.? 8 우드득 2016/03/17 1,375
538543 송혜교가 뭐라고 한거에요? 5 zzb 2016/03/17 3,990
538542 호두기름 어디서 사나요 10 고딩맘 2016/03/17 2,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