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약간 꼬붕 같은 사람들은 왜 그런거에요?

.. 조회수 : 1,164
작성일 : 2016-03-09 13:31:37
단체로잇을때
제가 음료주문해올게요!  
저한테말해주시면 제가갔다올게요!
저주시면제가버릴게요!
그건 제가 할게요
등등..

좋게말하면 주도적이고능동적이고 섬기는리더십같고
나쁘게말하면 ...꼬봉같아요

막오늘도 제가할게요! 이러고
뭐 말하다가 야 너잘못말했어~누가그랫더니
아 죄송합니다. 이럼서 자기입살짝때리는시늉을하고
누가 어때요? 하니까
아 감사합니다! 이러고

참.. 저는알수없는사람인데
 ..뭐죠??  천성이그런건가요?착한건가요?
IP : 163.152.xxx.8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9 2:15 PM (119.67.xxx.194)

    글로만 봐서는 잘 모르겠네요.
    똑같은 말을 해도 비굴해보이기도 하고
    남을 배려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니까요.

    님이 보기에 꼬봉같고 정말 그렇다면 자신감 없고 남에게 밉보일까봐 전전긍긍하는 사람 같아요.

  • 2.
    '16.3.9 2:38 PM (175.203.xxx.195)

    그냥 그게 편하거나 그래야 된다는 강박이 있거나 뭔가 얻고자 하는게 있으니 그렇겠죠.

  • 3. ..
    '16.3.9 2:40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서번트 리더쉽이라고 타인의 욕구를 맞추기 위한 봉사정신을 말하는데,
    제 눈에는 일종의 정신병으로 보이지만 그건 오로지 제 생각이고
    세상은 그런 사람들이 많을수록 따뜻해지니까 권장하지요.
    나쁘게 말하면 시녀근성이고요.
    끝까지 봉사하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은 노력에 대한 보답이 없는 걸로 억울해하거나 앙심을 품어요.
    어떤 사람은 챙겨주는 것 자체를 싫어하기도 하니 자신과 타인 모두를 위해 자중자애하는 게 좋을 듯.

  • 4. ...
    '16.3.9 2:45 PM (98.164.xxx.230)

    자중자애...ㅎㅎㅎㅎㅎ
    댓글이 넘 재밌어요. 현명한 말씀이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6266 기분나쁜 근육 씰룩거림이 한달짼데... 6 신경쓰임 2016/03/10 3,172
536265 NYT, “검찰 명예훼손 남용” light7.. 2016/03/10 413
536264 썸남에 대한 고견 구합니다 10 고견 2016/03/10 2,851
536263 혼자 밥먹어도 아무도 신경 안쓴다고 하는데 19 ..... 2016/03/10 4,776
536262 이 포스터 카톡 배경사진 해도 되겠죠! 3 설마??? 2016/03/10 1,185
536261 더민주 김종인 비대위 대표님께 3 희라 2016/03/10 715
536260 카톡 프사에 까르띠에 반지 사진 올리는거 13 오예 2016/03/10 8,002
536259 태양의 후예.. 진짜 유치뽕짝 못봐주겠네요. --; 30 ..... 2016/03/10 10,184
536258 남자들도 이름이 이쁜게 좋은거 같아요 6 jj 2016/03/10 2,258
536257 피리부는 보다가 태양 보니 짜증나서 잠도 안오네요. 4 역시 2016/03/10 2,646
536256 과외샘 전단지보고 문자 보냈는데.. 7 솔직 2016/03/10 2,669
536255 덴마크다이어트. 1 ........ 2016/03/10 969
536254 홍종학 의원과 외신번역 뉴스프로 팀과의 Meeting 2 light7.. 2016/03/10 559
536253 저희강아지가 미용후 4일째 떨고있어요 23 강아지맘 2016/03/10 16,093
536252 요새.셀린느블라종 안들죠?-,- 3 .... 2016/03/10 1,607
536251 ebs라디오 들으시는 분 있으세요? 4 berobe.. 2016/03/10 1,014
536250 동남아 음식 맛있나요? 11 2016/03/10 2,260
536249 왜 아무도 절 안 찾죠? 15 나는 외톨이.. 2016/03/10 4,481
536248 중등 수학학원샘 출신대학ㅠ 27 행복날개 2016/03/10 4,868
536247 초3 아들과 제주도 2박3일 여행 조언 부탁드려요. 3 제주 2016/03/10 996
536246 자주가보는 제가 느끼는 동탄의 가장 큰 문제점 8 동탄 2016/03/10 5,944
536245 온수가 너무 뜨거울때는?? 5 궁금 2016/03/10 4,299
536244 폐업한 병원은 과거 저의 진료기록 떼볼 수 없는건가요? 1 의무기록질문.. 2016/03/10 932
536243 태양의후예 재밌는데 전개가 답답한것 같아요. 6 시청자 2016/03/10 2,275
536242 고등1학년 딸 키가 너무 커요 27 장신딸 2016/03/10 7,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