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위, 대장 내시경 동시에하면 수면으로 해야겠죠?

결정 조회수 : 1,542
작성일 : 2016-03-09 10:52:37

이번달 안으로 건강검진 하려고 하는데요

위만하면 꾹참고 비수면으로 하겠는데

대장을 같이 하는거면 수면으로 해야겠죠?

둘다 비수면으로 하는건 너무 무모한 도전이고

 제 몸에 너무 가혹한 짓이겠죠?

다른 분들은 같이할때 수면으로 하시나요?

카메라 달린 캡슐하나 삼키면되는

 내시경 검사 성공해서 실용화한다는

뉴스본지 몇년된것 같은데

언제나 편하게 이용할수 있을까요?

으...내시경 진짜 싫어요

IP : 108.168.xxx.6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달달달
    '16.3.9 11:02 AM (207.244.xxx.235) - 삭제된댓글

    내시경은 의사 숙련도에 의한 차이가 있지만,
    사람의 장 구조가 다 제각기라 그에 따라 통증 정도가 다름.
    위는 비수면 가뿐히 하는데 대장은 죽겠다 하고, 그 반대도 있고....
    결론은? 겁나면 수면 하시되.
    수면이라고 가볍게 생각하면 오산. 이 또한 사람마다 통증 느끼는 정도가 다름.

    --------
    카메라 달린 캡슐 하나 삼키면되는 내시경 검사 성공해서 실용화한다는 뉴스 본지 몇 년 된 것 같은데
    --------
    요 검사법은 어름 잡아 8년 전부터 실용화됐고요.
    하지만, 환자가 일반 내시경을 할 수 없는 특별한 상황 아니면 안 합니다.
    왜 고통을 감수하며 내시경을 하죠?
    한번 고생으로 꼼꼼히 질환 여부를 살펴보는 건데
    캡슐 내시경은 그 역할을 만족스럽게 수행 못 하는 한계 때문.

  • 2. 저희는
    '16.3.9 11:09 AM (211.230.xxx.117)

    수면으로 합니다
    처음할때 비수면으로 했는데
    으~~~~
    이제 걍 수면으로 합니다
    스트레스 받는것보다는 백번 낫다 생각하구요
    의사샘이 스크린 봐가면서 하는데 뭐 크게 문제있겠나
    싶은 생각도 들구요

  • 3. 위만 하면
    '16.3.9 11:19 AM (112.186.xxx.156)

    정말 위 내시경은 비수면으로 쉽게 참을 수 있더라구요.
    삼키라고 할 때 꿀떡 삼키고 가스할 때 좀 트림나는거 참으면 되어요.
    근데 대장내시경은 넘 힘들어요.
    그래서 저는 위, 대장 내시경 같이 할 때 수면으로 다 해요.

  • 4. blood
    '16.3.9 11:19 AM (61.106.xxx.181)

    캡슐 내시경은 소장 검사용이지 위, 대장 용은 아닙니다. 소장 검사용의 캡슐 내시경은
    이미 수 년 전부터 대학병원 등에서 하고 있어요.

    장에 찌꺼지 남아있어도 빨아들려 제거 후 관찰 하거나 조직검사가 불가능하니 위, 대장에 캡슐 쓰는것은
    의미가 없죠.

    소장은 검사하기가 힘든 장기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6673 저 지금 미세스캅보는데요 질문이요 1 2016/03/11 494
536672 세차 어떻게들 하세요? 13 .. 2016/03/11 2,091
536671 자영업하시는 분들 공감하시나요? 3 어느정도나 2016/03/11 1,225
536670 밤 잠을 못주무시는 분들을 위한 소소한 팁. 20 2016/03/11 8,052
536669 더민주 공천위에 항의전화 합시다 27 ㅇㅇ 2016/03/11 886
536668 아이허브 로열티 포인트가 뭔가요? 2 주리 2016/03/11 1,503
536667 고등학생 수학 혼자 하는 아이들 많나요? 9 ..... 2016/03/11 2,310
536666 고물하시는분 간판도 고물값주나요 2 고물 2016/03/11 590
536665 박 대통령 전격 대구행…총선·공천 개입 노골화 세우실 2016/03/11 346
536664 식초콩 만들 때 삶은 콩 넣으면 안되나요? 초콩 2016/03/11 510
536663 강아지 털날림 어떻게 하시나요? 15 .. 2016/03/11 1,729
536662 청바지 수선용 미싱은 뭘 따져서 골라야 하나요? 5 달달달 초보.. 2016/03/11 2,560
536661 더민주 공관위 기자회견동영상 느낀점. 1 ㅡㄱㅡ 2016/03/11 427
536660 서울날씨 많이 춥나요? 3 ㅇㅇ 2016/03/11 1,220
536659 홍창선(더민주 공천관리위원장), 정청래는 트럼프?! 16 공갈=막말?.. 2016/03/11 1,270
536658 파리바게트 점주님이나 알바 하시는 분들께 여쭤봐요. 12 해피해피 2016/03/11 3,750
536657 비대위 3인조에게 보낸 문자 4 유권자 2016/03/11 623
536656 명품 소형백. 자꾸 열려져 교환신청 했는데요 4 레드 2016/03/11 1,760
536655 2016년 3월 1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3/11 400
536654 한방 크림 찾고 있어요 아마? 2016/03/11 264
536653 내 딸이 돌싱과 결혼한다면? 20 ㅡㅡ 2016/03/11 10,359
536652 머리 식히고 싶은데 무슨 영화 볼까요? 2 고3맘 2016/03/11 826
536651 내마음을 훔쳐갔던 대표적인 남주캐릭터들 얘기해봐요 25 드덕 2016/03/11 2,067
536650 일주일에 책 몇권 읽으세요? 10 햇살 2016/03/11 1,674
536649 소형아파트 재테크로 매매하신 분들께 여쭤봅니다. 7 유미 2016/03/11 4,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