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안으로 건강검진 하려고 하는데요
위만하면 꾹참고 비수면으로 하겠는데
대장을 같이 하는거면 수면으로 해야겠죠?
둘다 비수면으로 하는건 너무 무모한 도전이고
제 몸에 너무 가혹한 짓이겠죠?
다른 분들은 같이할때 수면으로 하시나요?
카메라 달린 캡슐하나 삼키면되는
내시경 검사 성공해서 실용화한다는
뉴스본지 몇년된것 같은데
언제나 편하게 이용할수 있을까요?
으...내시경 진짜 싫어요
이번달 안으로 건강검진 하려고 하는데요
위만하면 꾹참고 비수면으로 하겠는데
대장을 같이 하는거면 수면으로 해야겠죠?
둘다 비수면으로 하는건 너무 무모한 도전이고
제 몸에 너무 가혹한 짓이겠죠?
다른 분들은 같이할때 수면으로 하시나요?
카메라 달린 캡슐하나 삼키면되는
내시경 검사 성공해서 실용화한다는
뉴스본지 몇년된것 같은데
언제나 편하게 이용할수 있을까요?
으...내시경 진짜 싫어요
내시경은 의사 숙련도에 의한 차이가 있지만,
사람의 장 구조가 다 제각기라 그에 따라 통증 정도가 다름.
위는 비수면 가뿐히 하는데 대장은 죽겠다 하고, 그 반대도 있고....
결론은? 겁나면 수면 하시되.
수면이라고 가볍게 생각하면 오산. 이 또한 사람마다 통증 느끼는 정도가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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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달린 캡슐 하나 삼키면되는 내시경 검사 성공해서 실용화한다는 뉴스 본지 몇 년 된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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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검사법은 어름 잡아 8년 전부터 실용화됐고요.
하지만, 환자가 일반 내시경을 할 수 없는 특별한 상황 아니면 안 합니다.
왜 고통을 감수하며 내시경을 하죠?
한번 고생으로 꼼꼼히 질환 여부를 살펴보는 건데
캡슐 내시경은 그 역할을 만족스럽게 수행 못 하는 한계 때문.
수면으로 합니다
처음할때 비수면으로 했는데
으~~~~
이제 걍 수면으로 합니다
스트레스 받는것보다는 백번 낫다 생각하구요
의사샘이 스크린 봐가면서 하는데 뭐 크게 문제있겠나
싶은 생각도 들구요
정말 위 내시경은 비수면으로 쉽게 참을 수 있더라구요.
삼키라고 할 때 꿀떡 삼키고 가스할 때 좀 트림나는거 참으면 되어요.
근데 대장내시경은 넘 힘들어요.
그래서 저는 위, 대장 내시경 같이 할 때 수면으로 다 해요.
캡슐 내시경은 소장 검사용이지 위, 대장 용은 아닙니다. 소장 검사용의 캡슐 내시경은
이미 수 년 전부터 대학병원 등에서 하고 있어요.
장에 찌꺼지 남아있어도 빨아들려 제거 후 관찰 하거나 조직검사가 불가능하니 위, 대장에 캡슐 쓰는것은
의미가 없죠.
소장은 검사하기가 힘든 장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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