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쯤 나홀로 저녁 대~충먹고
식구들 갖은 고기 반찬 만들어줘가며 군침만 질질흘린지 어언....며칠...ㅋㅋㅋ
야채와 갖은 버섯 듬뿍 넣고 만든 오늘자 저녁 불고기는 참..괴롭더군요.
퇴근 늦은 남편 앞서 아이 먼저 먹이며 일차 침.
퇴근 한 남편 앞에서 턱 괴고 앉아 이차 침흘리고..
눈물을 머금고 설거지하고 운동하고 들어와 씻고 컴퓨터앞입니다.
일부러 많이 볶아놨어요. 내일 아침에 미친듯이 흡입할거예요.
아이와 남편에겐 넣지 않았던 사리도 엄천 많이 넣어 먹을 예정입니다.
한숟갈 듬뿍 떠서 밥위에 올려 살살..비벼 먹을거예요.ㅠㅠ
당면이 나을지 우동이 나을지 러닝머신 위에서부터 고민했습니다.
뭐가 나을까요...? 여러분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