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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별로 안친한데 이것저것묻는사람 왜죠?

dd 조회수 : 2,770
작성일 : 2016-03-08 21:45:31

초면이거나 만난지 얼마안됐는데, 알게된지 얼마안됐는데

이것저것 좀 과하다싶을정도로 물어보는사람이요 왜그런거죠?

그거 어디서산거야? 이쁘네..명품이지?

제가샀다하기 뭐해서 선물받았다 하면...남자친구도 없는데 그런건 누가 선물해주는거야?

이런식으로

사는곳은 어디인지 뭐하는지 남자친구 유무 수입 등 이것저것 자세하게 묻는거요


묻는거에 다 대답해주진 않았고 한템포 느리게 말하고 떨떠름하게 대답하면서 뻔하게 쳐다봐줬는데요

왜 이렇게 자세하게 신상을 묻는거죠?

IP : 221.238.xxx.2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누구냐넌
    '16.3.8 9:46 PM (121.164.xxx.155)

    관심이죠 호감있는

  • 2. 그거야
    '16.3.8 9:46 PM (175.126.xxx.29)

    기냥 하나 물었는데
    님이 대답을 잘하니 계속 묻는거죠

  • 3. ..
    '16.3.8 9:46 PM (117.111.xxx.135) - 삭제된댓글

    깔거 찾거나 약점 잡을려고 그러는
    경우 많아요.

  • 4. ..
    '16.3.8 9:48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친해지고 싶어서요.
    자기가 발랄하고 사교적인 인간이라는 거 인증받고 싶어서요.
    못된 꼼수가 있어서라기보다는 푼수끼가 있어서지요.

  • 5. 성격
    '16.3.8 9:56 PM (223.17.xxx.128)

    성격이죠

    오지랖...

    남의 모든걸 샅샅이 알고 싶어하고 참견하는 사람들이 꼭 있어요

  • 6. 대부분 한국사람이
    '16.3.8 10:02 PM (59.22.xxx.95)

    그렇던데요?

    불혹이 다가오는데도 저런 사람들 정말 적응이 안돼요 ㅋㅋㅋ 이십대때는 연장자들한테는 말하고 그랬는데
    요즘은 아예 그냥 모르쇠로 넘깁니다 제 개인정보 흘리기 싫거든요

  • 7. 별루
    '16.3.8 10:36 PM (222.237.xxx.33) - 삭제된댓글

    캐묻는거 성격같아요
    저도 예전엔 다 대답해주다가
    떠보고 가보고 비교하고
    패턴들이 비슷한걸 느껴서 귀찮아서
    아!힌트주는구나 말 많이 하지 말라고~~
    생각해요
    캐묻는 사람들은 남의 외모,별것까지
    입대는것도 좋아해요

  • 8. ..
    '16.3.8 10:52 PM (180.70.xxx.150)

    평생 다시 안봐도 되는 사람이면 더이상 질문 못하게 냉정하게 답변하시고 (저는 사적인 질문 받는거 싫어하는데요)
    계속 봐야하는 사람이면 적당히 구렁이 담넘어가듯 애매모호하게 답변하시거나 답하지말고 적당히 웃으면서 넘기세요.

  • 9. 질려버렸어요.
    '16.3.9 12:32 AM (124.53.xxx.131)

    어쩌다 좀 친해진 사람이 있는데 어찌나 사적인걸 알려고 하는지 ..
    성격은 또 싹싹하고 장점도 많아 괜찮았거든요.
    이젠 조금씩 밀어내고 멀어져야 할랑가봐요.
    뭐한다고 그리 남의집 사정 시시콜콜 알려고 하는지
    눈치도 빨라 멀어지가도 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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