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떡판(통나무,우드슬랩) 식탁 어떨까요?

.. 조회수 : 4,074
작성일 : 2016-03-08 21:05:15
인테리어하고 있는데요.
세덱에서부터 시작된 원목 식탁에 대한 관심이
이제 떡판 식탁까지 이어졌네요.


대략 이런 모양들인데요.
자연의 한토막을 그대로 가져온 것 같은 게 매력인데
멋있는 것 같기도 하고
좀 생뚱맞아 보이기도 하고

온통 그레이톤의 모던한 아파트에
저 자연물이 어울릴까 싶기도 하고
전원주택에나 어울리는게 아닐까 하는..
너무 올드해 보이진 않을까..

그리고 역시 갈라지거나, 음식 묻거나 하는 상판 관리도 걱정이 되구요.

주변에 새로 식탁 살 때 떡판으로 많이들 사더라구요.
이것저것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12.170.xxx.18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8 9:05 PM (112.170.xxx.183)

    http://blog.naver.com/ckidecoroom/220596053678

  • 2. ㄱㄱ
    '16.3.8 9:29 PM (223.62.xxx.76)

    멋스런 감각이 있는 집이면 잘 어울릴 듯해요 이사가 힘들긴 하고 전 맨 마지막 제품 괜찮네요~

  • 3.
    '16.3.8 9:30 PM (223.62.xxx.5) - 삭제된댓글

    이사가 힘들겠네요.

  • 4. ..
    '16.3.8 9:31 PM (124.53.xxx.84) - 삭제된댓글

    다리를 평철로 하는 경우에 모던해보이던데요~

  • 5.
    '16.3.8 9:31 PM (220.85.xxx.210) - 삭제된댓글

    죄송한데 광고같아요
    지난번 비슷한제품 매장에서 보았는데
    마음에 드는것은 9백만원 하더라고요

  • 6. 오히려
    '16.3.8 9:34 PM (110.8.xxx.3)

    모던한 집에 잘 어울려요
    뭐 깔고 쓸바에야 안사는게 나아서 원목상태로 쓸 생각하고 사시는게 좋구요
    원목 너무 모시고 살 성격이면 그렇구요
    허옇게 얼룩 지고 김칫국물 떨어져도 바로 행주질 빡빡 하고 접시 왔다 갔다 좀 긁힌 표시 나도
    대범하게 넘어갈 성격이라야 맘편히 써요
    너무 가구 애지중지하는 성격이면 비추에요
    떡판 뿐만 아니라 모든 원목 가구가 그렇지만요
    요즘은 뭐 이사 업체에서 잘 해줘서 별로 신경 쓸것 없어요
    저는 외국에서 두께 15센치짜리 통원목 8인용 식탁 들고 이사도 했는데요 뭐

  • 7. 플럼스카페
    '16.3.8 9:58 PM (182.221.xxx.232) - 삭제된댓글

    저 얼마 전에 6인용 했어요.
    데코룸도 보고 요즘 원목으로 유명하다는 몇 군데 돌다가 마석에 있는 카페납품하는 곳에서 했어요. 떡판만 보러 다녔는데 의자 득템했어요.^^
    딱 식탁만 보면 카페 부럽지 않아요.ㅎㅎ
    저희집 왔던 분들 저한테 소개 많이 받으셨어요.

  • 8. 플럼스카페
    '16.3.8 10:09 PM (182.221.xxx.232)

    유리깔고 식탁 쓰는거 싫었는데 얼마전 우드슬랩 6인용 들이고 너무 좋아라 하고 있어요.
    지난 번 어느 회원님이 아일랜드 식탁에서 손 집고 좋아라 하셨다죠? 제가 그러고 있어요. 거기 앉아 노트북도 쓰고 가계부도 쓰고 커피도 한 잔 하면서요. 심지어 앉아 빨래도 개키며 엑스파일 복습도 하고요.
    남편 졸라 선물 받았는데 남편이 더 좋아하는 공간이에요.
    데코룸이 물건도 많고 좋은데 가격이 좀 센 듯 하여 저는 카페납품하는 곳 소개받아 했어요.
    ㅁ자 브라운 컬러 스틸 다리고요. 벤치형 의자 안 하고 빈티지한 의자 6개 했어요.
    올드해보이지 않아요. 저희집 오신 분들이 다들 식탁보면 좋다고들 하시더라고요.

  • 9. 플럼스카페
    '16.3.8 10:12 PM (182.221.xxx.232)

    참...뭐 묻으면 얼른 닦고 있는데 찍힘은 좀 생겨요. 쓰다가 흉하면 상판을 밀기로 했어요. 그래도 크게 불편치 않아요. 주인만 알아보지 슬쩍봐선 안 보인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3755 세상에 태어난거 감사하나요? 15 .. 2016/05/03 3,186
553754 요즘 경기 살아난다고 떠드는데 그런가요? 4 살만해요? 2016/05/03 1,924
553753 시댁 속풀이로 많은 조언주신 82분들 고마워요 ㅎ 2 oo 2016/05/03 1,162
553752 디퓨저는 폐에 괜찮아요? 37 ㄴㄷㅂ 2016/05/03 46,683
553751 발등 통증이 너무 오래가요ㅠ 5 도와주세요 2016/05/03 2,551
553750 오우~~제주도 바람... 8 바람소리 2016/05/03 2,369
553749 갱년기에 얼굴만 가려우신 분 혹시 계세요? 10 그림속의꿈 2016/05/03 3,567
553748 강아지가 벌에 쏘인후 하루종일 잠만 자네요 ㅜㅜ 7 .. 2016/05/03 5,118
553747 W 정수기 쓰시는 분 있으세요? 1 ... 2016/05/03 1,451
553746 회사에서 절 투명인간 취급하는 남자 직원..어떻게 대해야 하나요.. 7 ㅇㅇ 2016/05/03 3,288
553745 방금 엄앵란 나온 사랑 봤는데... 4 ... 2016/05/03 4,959
553744 엄앵란씨는 그냥 보살이네요. 33 ㅅㅅ 2016/05/03 19,622
553743 또 오해영.. 재밌네요 9 /// 2016/05/03 4,091
553742 대전 장태산휴양림 창업주 임창봉 어르신. 3 mgrey 2016/05/03 6,415
553741 강남의 25평대 아파트 13 싱글 재이민.. 2016/05/02 4,569
553740 지금 방안 안춥나요? 5 2016/05/02 1,285
553739 더민주 “새누리가 살균제 피해자 특별법 반대했다” ㅇㅇ 2016/05/02 728
553738 그럼 가습기에 에센셜오일넣는거는요? 9 .... 2016/05/02 6,690
553737 아이가 다섯보면...이혼하고 싶어져요 3 제목없음 2016/05/02 3,955
553736 케잌200조각 옮기기 아이디어 좀 7 2016/05/02 2,352
553735 시댁에서 이사하는데 대출을 우리가 받으라고 24 콧구멍이 두.. 2016/05/02 6,106
553734 노년은 결국 2 ;;;;;;.. 2016/05/02 2,576
553733 똑똑!!!저처럼 비오는소리 좋아하시는 분 계십니까? 9 ... 2016/05/02 1,366
553732 개키우시는분? 14 2016/05/02 1,451
553731 제과제빵 쉬운서적 추천좀해주세요 은서맘 2016/05/02 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