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음식차별해서 보내는 시어머니와 그걸 카스에 자랑하는 동서!

조회수 : 6,331
작성일 : 2016-03-08 20:54:03
별거 아니다 생각하긴 하지만 자기아들인데 누군보내주고 누군 안주고~~
동서가 시어머니가 보내준 음식 사진 찍어서 카스에 올렸나봐요.
아들만 보면 공평해야지..며느리가 안이뻐서 그런가 좀 실망입니다
친해지려고 내부모처럼 여기려 했는데 저도 속이 좁은지라 마음이안좋네요
IP : 112.149.xxx.103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네요
    '16.3.8 8:55 PM (175.126.xxx.29)

    고민안하게 해줘서.

    나중에 병간호나..같이사는건
    이쁜 동서가 하면 되겠네요...그것도 카스에 올리려나?

  • 2. 동서가
    '16.3.8 8:57 PM (115.21.xxx.176) - 삭제된댓글

    용돈을 더 많이 드리던가
    전화를 더 자주 하던가 이쁜짓을 하나보죠.

  • 3. ...
    '16.3.8 8:57 PM (211.202.xxx.3)

    자기아들 자기맘대로 하겠다는데
    어쩔 수 없죠

    근데 며느리들 대부분 시가 음식 받는 거 안 좋아하던데..
    님이나 님 동서나 독특하시네요

  • 4. 근데
    '16.3.8 8:59 PM (118.217.xxx.159)

    모르죠. 동서가 더 살갑게 잘해서 인간적으로 끌리는 건지. 시어머니도 이유가 있을듯.

  • 5.
    '16.3.8 9:05 PM (112.149.xxx.103)

    시가 음식 안좋아하는데 별거 아닌걸로 사람 우스운꼴 만들자나요~~
    나는 시모사랑 받네하고~~자랑하니 참~ 어이없네요

  • 6. ...
    '16.3.8 9:08 PM (211.202.xxx.3) - 삭제된댓글

    안 좋아하면 신경 뚝....

  • 7. 좋네요
    '16.3.8 9:08 PM (175.126.xxx.29)

    그냥 동서를 삭제하고

    초월하세요님..
    초월하면 만사가 편~~~안해집니다.

  • 8. ...
    '16.3.8 9:09 PM (211.202.xxx.3)

    시가 음식 안 좋아하면

    신경 뚝..

    시모 사랑 받고 싶으신 것도 아닐테니

    신경 뚝...

  • 9. 아들이 문제죠.
    '16.3.8 9:09 PM (122.128.xxx.6)

    시어머니가 며느리 때문에 음식을 보내주겠어요?
    그냥 그 아들이 더 좋은 겁니다.
    어리석은 며느리가 눈치없이 날뛰는 것 뿐이죠.
    뭐... 서로의 속내는 어떨지 몰라도 어쨌든 그렇게 사이가 좋으니 나중에 시부모님들 병간호도 그 며느리가 하겠으니 잘 됐네요.
    시모도 양심이 있지 설마하니 님에게 기대 하겠어요?

  • 10. 흠....
    '16.3.8 9:09 PM (182.226.xxx.200)

    시어머니는 동서가 카스에 올릴걸 미리 예상 못했고
    동서는 시모가 형님네와 같은 음식을 보냈을거라 생각 했을 것이고~

    그렇다면 동서는 형님 보라고 올린게 아니니 용서되고
    시모는 서운하네요 .

  • 11.
    '16.3.8 9:16 PM (182.209.xxx.121) - 삭제된댓글

    님이나 동서가 시집에 비슷하게 하는데
    저러면 열받겠지만
    만약 동서가 더 살갑고 잘해서 그런거라면
    이해해야죠
    내자식도 이쁜자식 덜이쁜자식 있는데
    하물며 남인 며느린 오죽하겠나요

  • 12. o.o
    '16.3.8 9:38 PM (210.176.xxx.151)

    진짜 동서는 모를수도 있어요. 똑같이 보냈다고 여기고 있을수도.
    이김에 잘됐죠.
    시어머니 나이들어서 기운빠지심 예쁜며느리에게 기대시는걸로......그렇게 생각하면 훨씬 홀가분하죠.

  • 13. 동서가
    '16.3.8 9:41 PM (223.17.xxx.128)

    어머니 용돈 더 드리는 모양이죠.

    다 원인이 있으니 결과도 있는 법이니....

    그리고 동서 카톡을 보니 어머니가 주셨다면서 자랑 엄청 하더라구요.말 꺼내 뭐라시는지 보세요.

  • 14. 윗분들
    '16.3.8 9:42 PM (112.149.xxx.103)

    말씀대로 동서는 다같이 보낸거라 알거예요~~
    이참에 시어머니 노선 아셨으니 전 할 기본도리만 해야겠어요~

  • 15. 음..
    '16.3.8 9:51 PM (110.70.xxx.54)

    시가음식 좋아하든안좋아하든 당연히 기분나쁘죠.
    시어머니 참 어리석네요. 동서도 속없고..할일 없나봐요
    그런거올리고ㅎ

  • 16. 윗분들 조언이 좋네요
    '16.3.8 10:27 PM (100.37.xxx.20) - 삭제된댓글

    원래 자식들을 차별해서 경쟁시키는 부모는 내 부모든, 시부모든 ...
    맘 접는게 오래 오래 좋습니다.

    자식들을 이간질 시키고, 경쟁시키는 그런 부모한테 아무리 잘해봐야,
    다른 형제들을 자극하는 일에만 쓰시고, 진심은 절대로 모르시거든요.
    진심이 없는 분들에게 진심으로 잘 해봐야, 결국은 평가만 받게 되고요.

    진심으로 부모에게 효도하다가 상처 받으면, 그게 나와 내 자식들과의 관계에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으니까 이참에 맘 접으시고 진짜로 기본만 하시길

  • 17.
    '16.3.8 11:28 PM (210.106.xxx.126)

    혼자만 끊는게 아니라 가까운 시일에 뵈면 말씀하세요
    아유 어머니는 동서네만 음식보내시구!! 그렇게 어머니가 동서네 사랑하시니 나중에 어머니 아프시면 동서네가 엄청 잘할거에요~~우린 뭐 그냥 빠져도 되겠내요 호호호

  • 18. 나같은 상황
    '16.3.9 12:56 AM (211.109.xxx.214)

    또 있으시네요.
    진짜 내친정엄마처럼 소소한거 챙겨드렸는데,
    정말 온갖정 다 떨어졌어요.
    진짜 내마음 상처받아보니 내가 준 속정의 증표들.
    진짜 화딱질조차 나요.

  • 19. 나같은 상황
    '16.3.9 12:57 AM (211.109.xxx.214)

    드럽고 치사하게 먹는는걸로.
    냉장고에 썩어가는거 다 버리고,
    이제
    챙겨주는거 됐거든요! 하고 안가져올려구요.

  • 20.
    '16.3.9 1:06 AM (210.2.xxx.247)

    내 부모처럼 여기려 하셨다는데
    내 부모는 내 부모고, 시부모는 시부모예요
    그리고 인품좋은 분들이라면 애초에 저러지도 않아요

  • 21. 그것만 가지고 판단하기는
    '16.3.9 6:53 AM (112.151.xxx.45)

    좀 성급하죠. 작은 아들이 유독 좋아하는 거라 그 집만 보냈을 수도 있구요. 궁금하면 여쭤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0627 남대문 쇼핑/맛집 아는 곳 추천해주세요 2 한국여행 2016/05/26 1,136
560626 이틀전 생리 시작후 허리가 너무 아파요 ㅠㅠ 2 허리 2016/05/26 1,083
560625 마음이 답답해 퍼왔어요..손주들 키워준 시어머니..황당한 며느리.. 24 읽어보니 2016/05/26 8,674
560624 회사에서 남편이랑 얘기좀 하려고 부르면 4 .. 2016/05/26 1,324
560623 ㅇㅇ님 들어 오실게요 10 용감한남자 2016/05/26 2,803
560622 서울에 초등1이랑 갈만한 곳 2 고민 2016/05/26 1,010
560621 노무현정부가 반기문 un사무총장 추진중 터진사건 1 ㅇㅇ 2016/05/26 1,099
560620 연옌들은 그들의 사생활에 대해 자녀에게 뭐라고 할까요? 8 .. 2016/05/26 2,074
560619 드르마 무료 싸이트 4 드라마 팬 2016/05/26 1,617
560618 급탕요금 많이 나오신분 2 이뻐 2016/05/26 1,954
560617 정말 정시로만 뽑으면 강남 외 지역 학생들에게 불리한가요? 26 궁금 2016/05/26 4,238
560616 도대체 얼마를 벌어야 저축을 할까요 13 ㅇㅇ 2016/05/26 4,426
560615 삼겹살 식당에서 먹는게 확실히 다른가요? 19 고기 2016/05/26 4,155
560614 ... 4 흐르는 2016/05/26 725
560613 커피숍 건물 주인이 커피숍 나가라고하면 나가야 하나요? 10 푸른 2016/05/26 2,947
560612 지금 상하이 계신 님, 옷차림 조언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2 혹시 2016/05/26 638
560611 월급 100~300 미만 분들 2 ^^ 2016/05/26 4,260
560610 도서관이나 학교 의자가 편하다는데 어디서 살 수 있을까요? 1 듀오백의자 2016/05/26 880
560609 떨려서 죽을것같아요. 9 고속도로 2016/05/26 2,535
560608 Are you a happy? 1 ㄹㄹ 2016/05/26 1,316
560607 아놔 ! 이분진짜 누구세요? 책임져요 !! 73 으~~~ 2016/05/26 28,938
560606 보기싫은 얼굴들 또 봐야겠네요 시부제사로 1 19년차 2016/05/26 1,069
560605 옷은 이렇게 만들어 입으세요 10 moony2.. 2016/05/26 3,844
560604 김세아 32 2016/05/26 22,279
560603 치과 잘 보는 곳 치과 2016/05/26 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