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깊은 한숨 부터 들이내쉬어야 할것 같아요.
너무나 머리나쁜 아버지 유전자.
무조건 하지마라.니가 어떻게 할래.그냥있어라.
잘할줄 알았는데 겨우 그모양이냐. 비난하는 엄마의 양육태도.
너무너무 질리네요.
비난조로 자식을 키우면서 또 무슨일만 있으면 무조건 저한테 전화하고.
은행일이든. 시장가는 거든. 너무 기대서 질려서 좀 거리를 둬야겠다는 찰라
암판정 받으셔서 병원 뒷바라지. 항암.입퇴원.... 또 끝없이 비서처럼 따라 다니고 있습니다.
남편.아들 있음 뭐합니까.
남편은 머리가 나빠 시켜먹지도 못하고 서울있는 아들놈 은 멀고 직장 땜에안되고.
엄마가 아프셔서 맘 아프고. 내가 할도리는 도리로써 힘들진 않으나
이 와중에도 저를 비난해 대는 조로 한번씩 애기할땐 정말 질립니다.
오늘은 엄친딸
삼성에서 과장에서 또 진급했다면서
엄마한테 비자금으로 1억줬다며..
말하는데 기분이 확 나빠지네요.
저 자랄때 학원한번 보내지않을정도 공부하는데 .
미래에에 대해 진로한번 상담해 주지도 않았으면서.
놓기만 놓고 밥만 주면 저절로 잘되고. 성공할 줄 아나봐요..
곁에서 비서처럼 수족이 되주는 게 누구인데.
내 자존감은 확 깍아먹고 티를 안내고 안내려 노력하지만 정말 우울감이 커지네요